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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이 2030년까지 모듈러주택 연평균 3천호 발주 2023-07-31 11:00:00
철골 구조를 사용해 건축 폐기물이 적다. 에너지 사용,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고, 소음·진동·분진도 비교적 적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아직은 물량이 적어 철근콘크리트공법과 비교하면 공사비가 높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공공 발주기관이 2030년까지 연간 3천호 발주를 목표로 매년 발주계획을 세워 시장의...
美·남유럽 폭염에 도로 '쩍쩍'…인프라 손실 눈덩이 2023-07-27 18:24:13
공사 현장에서는 철근 콘크리트와 철골 구조 등이 문제다. 레이문도 에르난데스 애리조나·뉴멕시코 건설노동조합 현장대표는 “너무 더워 철제 빔이 부풀어 오른 상태로 콘크리트를 시공하면 벽에 균열이 생긴다”고 전했다. 빌딩 마감재와 배관 등에 이상이 발견되기도 한다. 합성수지 접착제와 구조 결합부는 특히 열에...
美 폭염으로 빌딩·도로 파손 속출…인프라 보수 시급 2023-07-26 17:41:45
빌딩의 합성수지 마감재, 철근콘크리트와 철골 구조물 등에 이상이 발견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이달들어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유타주 루이지에나주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등에선 도로 파손으로 인한 신고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달 미국 남부 인터스테이트10 고속도로의 휴스턴 남부 구간의 6차선 도로가 38도 가량의...
GS건설 자회사 엘리먼츠 유럽, 영국 모듈러 주택사업 수주 2023-07-26 10:02:58
임대주택건물과 상업시설을 철골 모듈러 공법으로 시공하는 캠프힐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약 2100억원 규모의 공사다. 이번에 수주한 사업은 영국 전문 개발사인 굿스톤 리빙이 버밍엄 시내에서 진행하는 재개발 사업이다. 엘리먼츠 유럽은 이번 사업의 주계약자다. 임대주택건물과 상업시설을 철골모듈러로 제작...
GS건설 자회사, 2천100억원 규모 영국 모듈러 주택사업 수주 2023-07-26 09:48:39
3∼26층, 6개 동, 550가구 규모의 임대주택건물과 상업시설을 철골 모듈러 공법으로 시공하는 캠프힐 사업을 수주했다. 계약 규모는 2천100억원이며, 준공은 2026년 상반기 예정됐다. 영국 전문 개발사인 굿스톤 리빙이 진행하는 재개발 사업으로, 준공 후 임대하는 BTR(Build-to-Rent) 사업이다. 엘리먼츠 유럽은 사업의...
GS건설 '엘리먼츠 유럽', 영국 최대규모 '모듈러 주택사업' 수주 2023-07-26 09:45:58
GS건설 철골모듈러 자회사 엘리먼츠 유럽이 영국 최대규모 '모듈러 임대주택' 사업 시공 계약을 마쳤다. 엘리먼츠 유럽은 영국 버밍엄에서 3~26층 6개동, 총 550세대 규모의 임대주택건물·상업시설을 철골모듈러 공법으로 시공하는 캠프힐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약 2,100억 원 수준이다....
오세훈 '부실공사와의 전쟁' 하루 만에…10대 건설사 동참 2023-07-20 18:21:09
배근·철골·파일 공사 등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공종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있다. 향후 공사 금액이나 규모와 상관없이 전체 현장에 동영상 기록관리를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지하층을 포함한 층마다 배근·콘크리트 타설 과정을 촬영해 기록하기로 했다. 2019년 국내 건설사 최초로 원격 드론...
집 잃은 오송 주민들…"눈 뜨니 물바다, 가슴팍까지 차올랐다" 2023-07-17 18:07:52
휘어져 있었고 비닐은 여기저기 찢겨나가 철골만 앙상하게 드러나 있었다. 여전히 저수지처럼 물이 가득 고여 있는 논밭도 여럿 있었다. 현장에서 집 주변을 청소하던 주민 이승규씨는 “집 안에 있는 가구와 침대 등은 모두 못 쓰게 됐다”며 “유리창이나 샤시에 낀 흙더미를 제거하는데 꽤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말...
SK온·포드 합작 '블루오벌SK' 출범 1주년…"완벽한 협력 상징" 2023-07-17 10:48:49
것"이라고 호평하기도 했다. 테네시 공장의 경우 현재 7만8천t의 철골 구조물을 세운 상태다. 이는 소방차 2천500대를 합친 무게보다 무겁다. 켄터키 2공장도 지난달 이미 철근 3만8천t을 썼다고 밝힌 바 있다. 켄터키 공장은 미국 단일 부지 기준 최대 생산 규모(82GWh)로, 이는 전기차(105kWh 배터리 기준) 약 78만대의...
르코르뷔지에와 한국 전통 건축의 만남 2023-07-16 17:58:01
건축의 개성이 살아있다. 몽클라르관은 철골을 그대로 드러내게 해 외벽과 실내 사이에 공간을 뒀다. 기둥이 하중을 지탱하되 내부 입면을 자유롭게 한 르코르뷔지에 건축 원칙이 드러나는 요소다. 동시에 한국 전통 건축의 처마가 연상된다. 정민주 사티코리아 디렉터는 “김중업의 건축적 언어를 따라갈지, 대비시켜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