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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밸류업 기업 주주에 '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 2024-04-21 13:55:30
된 경우 당시 최고세율인 38%보다 낮은 25% 세율의 분리과세를 허용하는 내용이 담겼었다. 또 소액주주를 위해선 배당소득 원천징수세율을 14%에서 9%로 낮추는 방안도 제시했다. 정부는 오는 7월까지 세법 개정안에 구체적인 세액공제율 등 세부 내용을 담아 야당과 협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총선 이후에도 이어진...
최상목 "밸류업, 배당소득 분리과세…예산 원점 재검토" 2024-04-21 12:00:06
대해 분리과세가 도입되면 금융소득종합과세(최고세율 45%)에 합산되지 않고 저율 과세한다. 최 부총리는 그러면서 기업의 주주 환원 노력이 늘어난 정도에 비례해 세 부담 완화 정도가 커지도록 제도를 설계하겠다고 덧붙였다. 총선 이후 정치적 지형이 밸류업 정책의 입법화를 어렵게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구체적...
"8억만 있으면 되겠네"…아파트 덜컥 계약했다가 '낭패' 2024-04-20 14:00:49
주택은 1%, 6억~9억원은 1~3%, 9억원 초과는 3%의 세율이 부과된다. 만약 분양가가 8억7000만원인데, 옵션 비용이 4000만원이라면 취득가액이 9억원을 넘어 더 높은 세율을 부담해야 한다. 이럴 경우 옵션을 줄여 취득가액을 낮추는 게 절세 방법이 될 수 있다. 당장 목돈이 부족하다면 ‘마이너스 옵션’ 제도도 활용해볼...
韓, 배당금에 최고 49.5% 세금…금투세 도입땐 개인 이탈 가속 2024-04-18 18:25:38
넘을 경우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로 분류돼 최고 49.5% 세율을 적용받게 된다. 2000만원 한도를 넘기지 않더라도 배당을 받는다면 누구든 최소 15.4%의 배당소득세가 원천 징수된다. 미국이 배당 수익의 15%만 분리과세하고, 영국과 홍콩은 배당과세가 아예 없는 것과 대조적이다. 이런 금융소득 세제는 ‘코리아...
[모닝브리핑] 뉴욕증시, 금리인하 불확실성에 '하락'…3국 재무장관 "원·엔화 평가절하 심각" 2024-04-18 06:49:09
최고 27도 목요일인 18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습니다.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4~1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7~13도가 예상됩니다. 낮 최고 기온은 평년(17~22도)보다 높은 18~27도로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에는...
최상목 "중동 불안에 유류세 인하 조치 2개월 추가연장" 2024-04-15 09:57:45
615원이다. 탄력세율 적용 전(820원)과 비교하면 리터당 205원(25%) 낮다. 연비가 리터당 10㎞인 차량으로 하루 40㎞를 주행할 경우 월 유류비가 2만5천원가량 줄어드는 셈이다. 정부는 휘발유 유류세를 역대 최대폭인 37%(리터당 516원)까지 내렸다가 지난해 1월 1일부터 인하율을 25%로 일부 환원했다. 이후 이번까지...
치솟는 분양가에 무쓸모?…청년주택드림통장 만들어야 하는 이유 [김보미의 머니뭐니] 2024-04-14 06:01:00
연 3.33~최고 연 9.00%. 하지만 최고금리를 모두 적용받기 위해서는 △적금 가입기간 중 결혼 시 △상품가입자간 결혼 시 △△카드사용실적 300만원 이상 충족 시 등 까다로운 우대금리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또 이마저도 월불입한도가 10~30만원 수준에서 제한을 두는 경우가 많고, 만기도 길어야 3년이 최대이다....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재앙…상속·배당소득세 수술을" 2024-04-11 18:42:50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계 최고 수준인 상속세 부담을 낮춰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강 대표는 “대주주가 상속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가를 끌어내릴 유인이 높다”며 “현재 상속세 제도는 주가를 끌어내리는 대주주에게 포상을 주는 형태로 설계돼 있다”고 했다. 이 의장은 “상속세율 과표구간을 합리적으로...
사실상 물 건너간 상속세 완화·금투세 폐지 2024-04-10 20:59:25
감소 논란으로 확산할 것이란 우려에서다. 한국의 상속세 최고세율은 50%로 일본(55%)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최대주주가 기업을 승계받을 때는 상속세율 할증으로 최고세율이 60%로 높아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15%)의 네 배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 증시의 저평가 원인으로 상속세를 지목한 바 있다. 양길성 ...
거버넌스포럼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 도입·자사주 소각 의무화 해야"(종합) 2024-04-05 14:44:07
배당소득세 분리과세·세율 인하 ▲ 집중투표제 의무화 등을 통한 이사회 독립성 강화 ▲ 모자·계열사 합병 시 공정가치 평가 ▲ 상속·증여세 현실화 등을 법 개정이 필요한 과제로 꼽았다. 아울러 ▲ 밸류업 템플릿 완성 후 채택 독려 ▲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코드 확실한 가동 ▲ 주주환원 확대 기업에 세제 혜택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