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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홈플러스, 레고랜드와 달리 크레딧 시장 영향 제한적" 2025-03-13 08:27:11
그러면서 "신탁재산은 채무자회생법의 적용을 받지 않고 회생절차 개시에도 담보권 행사가 가능하다"며 "LTV(담보인정비율)가 25% 수준에 불과해 채권 회수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단 그는 "담보처분 등의 과정에서 현실적으로 고용 이슈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 전개될 수 있어 채권회수시기는 불확실한...
"매달 책 샀더니 대출받았어요"…'일상'으로 신용등급 판단한다 2025-03-09 17:47:24
승인했다. ◇다중채무자도 대출 길 열려금융회사와의 거래 실적이 아닌 도서 구입, 쇼핑, 온라인 활동 등 일상 데이터가 신용이 되는 시대가 열렸다. 대출금리와 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금융 취약계층의 ‘대출 소외’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 신용점수를 활용하는 것보다 연체가 현저히...
금감원, 대부업권·채권추심업권 대상 업무 설명회 2025-03-06 14:00:03
대상으로 개정 대부업법, 개인채무자보호법의 주요 내용을 안내하는 업무설명회를 했다. 개정 대부업법은 올해 7월 시행 예정이며, 개인채무자보호법은 지난해 10월 시행돼 올해 4월 16일까지가 계도 기간이다. 김성욱 부원장보는 "고금리,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취약 차주 보호, 대부업 신뢰도 제고 등 최근...
올해 서민금융 11.8조…'소액생계비대출' 이름 바꾸고 2배 증액 2025-02-28 15:30:26
확대를 유도한다. 취약자주 채무조정도 강화한다. 오랜 기간 이어진 고금리·고물가에 서민층 상환능력이 떨어지면서 작년 채무조정 신청자는 19만5천432명으로 2020년(12만8천754명) 대비 51.8% 급증한 상태다. 이에 2023년 4월부터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채무조정 특례를 상시화하기로 했다. 신속 채무조정 특례는 기존...
중진공 "올해 정책자금 부실률 높아질듯…사후관리 강화" 2025-02-27 14:54:22
운영할 예정"이라며 "부실 채무자의 신용관리정보, 연체기록 등을 해제해 정상적인 경제 활동 복귀를 돕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중진공은 중소기업 현장 밀착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김 이사는 "경제가 어려울 때마다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중진공이 역할했다"며 "올해는 현장을...
금융당국, 불법사금융 피해 확산 방지 위해 관계기관과 집중홍보 2025-02-27 12:00:17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우선 이용하고, 대부업체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사전에 정식 등록업체인지 확인해달라고 강조했다. 불법추심 피해가 있거나 법정 최고금리(연 20%) 초과 대출을 받은 사람은 변호사를 무료로 지원해주는 채무자대리인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기준금리 넉 달 새 0.75%p↓…가계 이자 부담 9조원 감소 기대 2025-02-25 10:02:47
금리 인상기 타격이 컸던 취약차주는 이자 부담이 약 5천억원(1인당 35만9천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취약차주는 3개 이상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다중채무자이면서 저소득(소득 하위 30%) 또는 저신용(신용점수 664점 이하)인 차주를 의미한다. 가계뿐 아니라 높은 금리로 어려움을 겪던 소상공인, 자영업자도 부담을...
중진공, 부실채무자 채무조정 캠페인…"재기 지원" 2025-02-24 09:08:37
채무자 중 사업은 폐지했지만, 상환 의지가 있는 채무자들이 대상이다. 캠페인은 채무감면과 분할 상환 신규 약정, 일부 상환 시 연체정보 해지 등을 지원한다. 사회적 취약계층과 대출금 일시 상환 의지가 있는 채무자에게는 감면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김일호 중진공 기업금융이사는 "2019년부터 채무조정 캠페인을...
채무자 재기 돕는다…금감원·금융권 '채무조정 활성화' 워크숍 2025-02-21 10:15:00
채무자 재기 돕는다…금감원·금융권 '채무조정 활성화' 워크숍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금융감독원이 금융권과 함께 취약·연체차주의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채무조정 활성화 방안 방안을 모색했다. 금감원은 21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은행 및 중소금융권 금융회사들과 함께 '자체 채무조정...
급전 창구 대출까지 '빨간불'…서민경제 흔들린다 2025-02-09 13:10:24
그러다 보니 이미 대출을 최대한 당겨쓴 다중 채무자들이 마지막으로 카드 대출을 받았다가 원리금을 상환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12월 말 은행 신용카드 연체율은 분기 말 부실채권 매·상각 등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후 다시 상승할 여지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연체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