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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서 칭기즈칸 말 선물 받고 영광 막걸리 마신 이총리 2019-03-26 22:54:00
몽골서 칭기즈칸 말 선물 받고 영광 막걸리 마신 이총리 극진 대접받아…몽골 총리, 이 총리에 '친형'이라 부르기도 (울란바토르=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몽골을 공식방문 중인 이낙연 국무총리가 26일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총리로부터 칭기즈칸의 고향에서 공수한 말을 선물 받았다. 이 총리는 이날 저녁 몽골...
3·1독립선언서 몽골인도 읽는다…반크 번역해 SNS로 전파 2019-03-14 10:43:30
= 칭기즈칸의 후예인 몽골인들도 3·1 독립선언서를 읽을 수 있게 됐다.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는 독립선언서를 몽골어로 번역해 14일부터 SNS를 통해 전파한다고 밝혔다. 3·1운동 100년을 맞아 반크가 펼치는 '독립선언서 번역 프로젝트'(kkum.prkorea.com/proclamation)의 8번째 결과물이다. 번역과 감수는...
[오춘호의 글로벌 Edge] '新황화론'이 번지는 이유 2019-03-07 17:23:12
했지만 중국이 거부한 마당이다.칭기즈칸이 유럽을 침공할 때부터 시작된 황화론(黃禍論: 아시아인이 유럽문명에 피해를 입힌다는 주장)이다. 125년 전 독일 빌헬름 2세가 러시아 황제에게 유럽문명을 파괴하려 드는 아시아인들에 맞서 단결하자고 한 논리도 황화론이었다. 5g는 현대판 황화론의 소재가 돼버렸다. 중국에...
백남준아트센터, 16일부터 '백남준 미디어 'n' 미데아' 전시 2019-02-13 14:40:45
대체된 것을 형상화한 '칭기즈칸의 복권' 등이 출품된다. 백남준의 초기 실험 텔레비전 중 하나로 텔레비전에 전류를 흘려 이미지를 왜곡시킨 '닉슨 TV'와 일렬로 늘어선 24개 어항 뒤에 24대 모니터를 놓고 실제 물고기와 비디오 속 물고기를 대비한 'TV 물고기'(비디오 물고기) 작품도 만날 수...
[책마을] 인류 문명 이끈 건 馬力…종교도, 기술도 네 다리 통해 뻗어나갔다 2019-01-31 17:42:32
하루평균 21~28㎞ 정도에 그쳤지만 말을 탄 칭기즈칸 정예 전령들은 매일 400㎞를 달릴 수 있었다. 말이 없는 곳에서는 교역과 문화 교류에도 한계가 있었다. 중앙아메리카 문자 체계는 남아메리카에 전해지지 않았다. 반면 알렉산더는 그리스 알파벳을 실크로드를 통해 인도 등에 소개했다.세계 문명사에 미친 말의 영향력...
6천 년간 문명을 이끌어온 마력(馬力) 2019-01-31 15:01:14
신통력을 발휘했다. 예컨대 칭기즈칸의 정예 전령들은 하루 400km 속도로 내달렸다. 옮긴이 임웅 씨는 "무엇보다 이 책이 거둔 최고의 성취는 아메리카 대륙에 말이 재도입된 과정을 설명하는 대목이다"면서 "아메리카 대륙에는 한때 말이 존재했다가 일찍이 인간의 사냥으로 멸종 위기에 내몰렸다"고 덧붙인다. 글항아리...
"햄버거는 사실 몽골 기병 음식"…신간 'B급 세계사 2' 2019-01-02 08:00:15
칭기즈칸의 지휘 아래 헝가리는 물론 유럽 전체를 유린했던 몽골 기병들이 전파한 음식이었다. 역사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 김상훈이 쓴 'B급 세계사 2 - 인물편'은 이처럼 숨겨진 역사적 에피소드를 재조명하고 날줄·씨줄처럼 얽힌 역사의 단면을 새로운 시각에서 재조명한다. 주목받지 못했던 숨겨진 영웅들도...
[다시 읽는 명저] "군중은 평등·해방감 맛보기 위해 밀집" 2018-11-14 18:59:35
매우 밀접한 관계이기 때문이다. “카이사르, 칭기즈칸, 나폴레옹, 히틀러…. 인간의 역사는 수많은 군중을 죽음으로 내몬 자들을 숭상한다. 그들은 모두 시체 더미의 왕이다. 살아남는 최후의 인간이 되는 것, 이것이 모든 권력자가 원하는 것이다.”권력자는 지속적으로 군중에게 제물을 던진다고 봤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 매일 40여 편 영화 온종일 상영 2018-09-10 10:20:21
산 너머 마을, 칭기즈칸의 아이들 등 5편이 상영된다. 가지산 시네마에서는 고슴도치의 집, 아이들을 기다리며, 산이 말하길 등 13편이 선보인다. 이밖에 움프 시네마에서는 이날 오후 9시 상영하는 마지막 영화로 한국 영화 걷기왕이 관객들과 만난다. 걷기왕은 2016년 일반 극장에서 개봉한 영화다. 움프 시네마의 움프는...
禮를 통해 지방까지 미친 왕권… 유교사상으로 통합한 신분사회 2018-09-07 18:38:14
웃치긴 왕조의 지배하에 있었다. 웃치긴은 칭기즈칸의 막냇동생이다. 웃치긴의 판도에는 다수의 고려인이 여진족과 섞여 살았다. 이성계의 가문도 그러했다. 1255년 이성계의 고조 이안사는 웃치긴으로부터 다루가치의 직위를 하사받았다. 이후 동 직위는 이성계에 이르기까지 5대에 걸쳐 계승됐다. 이 가문이 고려왕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