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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기훈의 기막힌 반전 드라마…6⅔이닝 무실점 쾌투(종합) 2019-06-26 22:01:35
모두 맞혀 잡았다. 그는 7회 1사에서 박동원에게 우중간 2루타를 허용해 이날 첫 피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임병욱에게 몸에 맞는 공을 허용하는 등 살짝 흔들렸다. 그러나 김기훈은 1회 때처럼 이지영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으며 위기를 탈출했다. KIA 팬들은 마운드에서 내려오는 김기훈을 향해 기립박수를 보냈다. 김기훈...
롯데 박세웅이 돌아왔다, 신무기 슬라이더와 함께 2019-06-26 19:31:22
신인이었음에도 리그를 주름잡는 에이스들 못지않게 많은 공을 던졌다. 혹사의 영향으로 팔꿈치에 문제가 생겼다. 수술 없이 재활을 마친 뒤 지난해 늦게 시즌을 시작했지만 구위는 돌아오지 않았다. 결국 박세웅은 지난해 11월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고, 두 번째 재활에 들어갔다. 8개월여 만의 복귀전에서 박세...
'비선출' LG 한선태 "너무 이른가 싶지만 기회 잡겠다" 2019-06-25 17:09:57
게 성장하고 출중한 성적까지 올리는 한선태를 LG가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지 않았다. 한선태는 2군에서 19경기에 등판, 25이닝 17피안타 23탈삼진 2실점(1자책) 등으로 빼어난 투구를 펼쳤다. 평균자책점은 0.36에 불과하다. 최고 구속은 시속 146㎞에 달한다. 끊임없이 질문하고 배움을 갈망하는 한선태에게 2군 코치들은...
류현진, 29일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필드에서 10승 도전 2019-06-25 11:07:27
1.27의 놀라운 투구를 이어가는 류현진에게도 쿠어스필드 원정길은 부담스럽다. 류현진은 쿠어스필드에서 개인 통산 4경기 1승 3패 평균자책점 7.56으로 고전했다. 쿠어스필드는 고지대에 위치해 공기 저항이 적다. 타구 비거리가 많이 늘어난다. 콜로라도 타선은 방문경기에서는 팀 타율이 0.229에 불과하지만, 홈...
[인터뷰] 류현진 "그나마 최소실점 막아…버텨야 한다고 마음 다져" 2019-06-23 13:53:13
간 것이었다. -- 천적 관계인 놀런 아레나도는 어떻게 쳐도 안타가 되던데. 그런 천적 관계 많은가. ▲ 천적 많이 있다. 최정(SK) 선수도 있고 많다. 아레나도가 내공을 잘 치다 보니까 자신감 있게 타석에 들어서는 것 같다. 그걸 조금씩 바꿔나가야 한다. 원정에서는 이번보다는 제구가 잘 잡혀야 한다. (류현진은 28일...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체육 2019-06-21 08:00:06
배구 대표팀 30일 소집…올림픽 예선 출격 준비 190621-0084 체육-000707:10 오승환, 복근 부상 후 첫 투구 훈련 시작할 듯 190621-0086 체육-000807:25 나흘 내내 비 예보…날씨 변수 커진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190621-0095 체육-000907:45 VNL 여자부 결선 진출 6개국 확정…폴란드 합류 190621-0099 체육-001007:59...
워싱턴포스트 "NL 사이영상은 류현진 아닌 셔저" 주장 2019-06-19 08:54:03
있는 투구를 했다"고 주장했다. WP 주장의 근거는 탈삼진과 조정 평균자책점이다. "류현진은 야수의 도움을 많이 받고, 셔저는 야수의 도움 없이도 버티고 있다"는 게 WP의 분석이다. WP는 "셔저는 탈삼진 속도를 유지하면 284삼진을 잡을 수 있다"고 운을 뗐다. 현재 셔저는 139삼진을 잡고 있다. 이어 WP는 "다저스는...
아버지날에도 호투…류현진 "볼넷 주지 말라"는 父 조언도 지켜 2019-06-17 11:47:34
올랐다. 그리고 아버지 류재천 씨가 흐뭇해할 만한 투구를 했다. 류재천 씨는 '성공한 베이스볼 대디'다. 류현진이 야구에 입문한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류재천 씨는 아들을 위해 헌신했다. 학교 운동장에 흙을 고르는 일은 물론이고, 집 옥상에 개인 훈련장을 만들어 아들의 훈련을 도왔다. 아들에게 훈련을...
무사사구로 3이닝 무실점…김승회 "제가 정말 간절하니까요" 2019-06-16 21:26:19
간절함 덕에 잘 버티고 있다"며 "감독님과 코치님이 투구 수를 조절하고, 트레이너가 몸 관리를 도와준 덕에 좋은 몸 상태로 시즌을 치르고 있다"고 말했다. 김승회는 1군에 있는 두산 선수 중 가장 나이가 많다. 불펜에서는 후배들에게 값진 조언도 많이 한다. 그는 "함덕주 등 후배들에게 '일희일비하지 말자'...
최일언 코치와의 일대일 레슨…한선태 "열심히 배웠습니다" 2019-06-16 16:18:29
최일언(58) LG 트윈스 투수코치는 한선태(25)에게 유독 목소리를 높이며 냉정한 평가를 했다. '비선출'(非선수출신)로 프로 입단까지 성공한 한선태가 더 높은 곳까지 올라오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최 코치는 16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한선태의 불펜피칭을 지켜봤다. 투구를 멈추게 한 뒤, 포크볼 그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