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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톨릭의 원로' 정의채 몬시뇰 98세로 선종 2023-12-28 09:45:23
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의채(세례명 바오로) 몬시뇰이 지난 27일 오후 5시15분 노환으로 선종했다. 향년 98세. 몬시뇰은 교황이 부여하는 칭호로, 주교품에 오르지 않은 가톨릭 고위 성직자를 의미한다. 정 몬시뇰은 2005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로부터 이 칭호를 받았다. 1925년 평안북도 정주군에서 태어난 정 몬시뇰은...
교황, '한반도 평화' 성탄 메시지…"대화로 긴장해소 희망" 2023-12-25 22:30:48
바 있다.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은 올해 7월에는 "모든 한국인이 평화의 예언자가 되도록 격려한다"며 "정전협정이 한반도는 물론 더 넓은 세상에 화합의 미래를 제시할 것이라 믿는다"는 메시지를 이용훈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앞으로 보냈다. 2018년 성탄절에는 "한반도를 하나로 묶는 박애의 연대가 더욱...
"조희연, 해직교사 특별채용 무죄"…국회의원 109명·종교인, 탄원서 제출 2023-12-18 14:47:53
한국만 교사의 정치적 기본권을 엄격히 제약하는 데 대한 국제기구의 우려를 소개했다. 기독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천도교 등 종교 지도자들도 탄원에 참가했다. 김성영 목사(전 성결대 총장), 미광선일 스님(한국청소년연합회 총재), 박창일 신부(예수성심전교 수도회 사회사목위원장), 박진영 교무(전 한겨레고...
한국 종교계 대표들 "난민 문제, 인식개선 급선무…우리가 앞장"(종합) 2023-12-15 05:28:55
사업 비중을 늘리겠다는 취지다. 이용훈 한국천주교 교주 회의 의장은 "가톨릭에도 국제 원조기구인 카리타스가 있듯이 종교계에는 세계 곳곳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신자들의 봉헌을 활성화해 난민과 취약층을 돕는 사업이 있고, 이번 서약을 계기로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자는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주민과 난민 현...
한국 종교계 대표들 "난민 문제, 인식개선 급선무…우리가 앞장" 2023-12-15 01:58:23
비중을 늘리겠다는 취지다. 이용훈 한국천주교교주회의 의장은 "가톨릭에도 국제 원조기구인 카리타스가 있듯이 종교계에는 세계 곳곳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신자들의 봉헌을 활성화해 난민과 취약층을 돕는 사업이 있고, 이번 서약을 계기로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자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주민과 난민 현안을...
한국 종교계 대표들 제네바서 '난민보호 적극 지원' 서약 2023-12-13 21:03:08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서약했다. 한국 종교계 대표단은 12일(현지시간) 제네바 에큐메니컬 센터에서 난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겠다는 취지의 공동서약을 발표했다. 서약식에는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대표회장 최종수 유교 성균관장과 김태성 KCRP 사무총장, 이용훈 한국천주교교주회의 의장,...
"9000원일 때 사둘 걸 그랬나"…폭등한 HDC현대산업개발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3-12-09 07:00:03
93홀의 골프코스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천주교 순례길 ‘님의길’, 등산로 ‘다둔길’ 등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산책로도 보유하고 있다. 사측은 오크밸리 확장을 토대로 성문안 개발도 힘준다. 성문안 개발은 골프 코스 성문안CC 주변에 6성급 호텔 ‘파크하얏트 강원’, 웰니스 특화 리조트 ‘파크로쉬’, 독채형 ...
윤 대통령 "불교 역사에 살아 숨 쉴 것"…자승스님 영결식 엄수 2023-12-03 14:03:28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공동대표를 지낸 김희중 천주교 대주교 등 타 종교인, 불교 신자 등 수천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식은 삼귀의례, 영결법요, 헌향헌다, 행장소개, 추도입정, 생전법문, 영결사, 법어, 추도사, 조사, 조가, 헌화, 조전 등의 순으로 열렸다. 참가자들은 슬픔과 안타까움을 표명하며 포교에...
스님·목사·신부…성직자가 줄어든다 2023-11-03 18:11:25
개신교, 불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등 종교단체 일곱 곳이 총출동했다. 복지부는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종교계와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예비부부 지원 등 종교단체별 특성에 맞는 협력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허세민 기자 semin@hankyung.com
공세리 성당과 이명래 고약 [더 라이프이스트-성문 밖 첫 동네, 충정로이야기] 2023-10-26 17:22:11
거쳐 한국에 왔기에 동서양의 의술을 결합할 수 있었다. 결과물은 부스럼을 치료하는 고약이었다. 이것을 마을 사람들에게 나눠 주었다. 까만색 약제를 기름종이에 싸서 종기 난 부위에 붙이니 몇 일 지나 감쪽같이 나았다. 신부는 학교는 다니지 못했지만, 자신의 심부름을 잘해주는 소년에게 고약 조제법과 의학 기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