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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선 이미 소형핵융합 올인…韓, ITER 고집하다 골든타임 놓칠판 2025-06-22 17:56:12
산하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이 지난 30년간 개발한 핵융합 기술의 핵심 소재를 180도 바꿔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연구소가 참여한 유럽 주도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상용화가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최근 나오자 연구개발(R&D) 방향을 급하게 바꾼 것으로 추정된다. 22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핵융합연은 최근 미국...
댄 브룰렛 "이란·러 LNG '에너지 안보' 위협…韓, 알래스카 개발 동참을" 2025-06-18 17:38:32
정부 1기인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에너지부(DOE) 차관과 장관을 연달아 지냈다. 소형모듈원전(SMR)과 소형 핵융합 발전 등 미래 에너지에 대해 활발한 투자를 이끌었다. 그가 장관으로 재직하던 시기 미국은 화석연료 수출 확대 정책과 함께 75년 만에 ‘에너지 순수출국’으로 올라섰다. 미국의 외교안보 싱크탱크인...
"플로리다는 트럼프 반도체 1번지…K패키징에 '기회의 문' 열렸다" 2025-06-15 17:29:22
소형 핵융합 등 에너지 기술을 주목해야 합니다. 과학기술 외교가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까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토털 디플로머시’(총체적 외교) 국면으로 진입했습니다. 과거의 과학 외교가 학술 교류에 그쳤다면 앞으로는 국제 정세를 바꾸는 핵심 역할을 할 겁니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원전 개발 멈췄던 英, 26조 투입해 새로 건설 2025-06-11 01:15:16
기존 원전은 2030년대 초까지 순차적으로 폐쇄될 예정이다. 영국 정부는 SMR 개발에도 25억파운드(약 4조6000억원)를 투입할 계획이다. 국영 에너지 기업 그레이트브리티시에너지뉴클리어는 이날 롤스로이스SMR을 영국 첫 SMR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핵융합 에너지 분야 투자도 확대된다. 정부는 향후...
英, 신규 원전 건설에 26조원 투입하기로 2025-06-10 18:33:51
'그레이트 브리티시 에너지 뉴클리어'는 이날 롤스로이스SMR을 영국 첫 SMR 건설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영국은 또한 핵융합에너지 연구개발(R&D)에도 5년간 25억 파운드를 투자하고 있다. 여기에는 노팅엄셔에 2040년대 가동을 목표로 추진해온 핵융합발전소 프로젝트(STEP)의 진전도 포함된다. 에드...
"트럼프 시대, 양자기술로 우주·방산 밸류업" 2025-06-09 18:18:29
정부 때 에너지부(DOE) 장관을 지낸 댄 브룰렛 전 셈프라인프라스트럭처 최고경영자(CEO)는 두 번째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그는 DOE 재직 시절 소형모듈원전(SMR), 소형 핵융합 발전 등 새로운 에너지원을 발굴하며 AI와 양자기술 시대 키워드인 ‘전기화(electrification)’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어지는 골든 돔...
2조달러 美 '골든돔'…양자·AI에 달렸다 2025-06-09 17:59:34
미국 에너지부(DOE)는 SMR보다 진보한 청정 에너지원인 ‘소형 핵융합’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소형 핵융합 기술인 Z-핀치와 세타-핀치는 수소폭탄의 과학에서 비롯됐다. 수소폭탄은 원자폭탄 1000개 이상의 파괴력을 가져 ‘핵폭탄의 제왕’으로 불린다. 수소폭탄을 처음 설계한 리처드 가윈 미국 컬럼비아대 물리학과...
"내년 韓·佛 수교 140주년…AI·양자컴·문화 분야 협력 기대" 2025-06-01 18:25:37
협력 여지가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공급되는 에너지의 95%가 탈탄소 부문에서 나옵니다. 프랑스 에너지 기업이 한국에서 해상풍력 단지 조성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의 체코 원전 수주에 프랑스가 이의를 제기한 건 어떻게 봐야 하나요. “제3국(체코) 법원에서 결정한 사안에 제가 코멘트하는 건 적절치 않습니다...
구글 CEO "스마트 안경 기술은 복잡…삼성과 협력 이유" 2025-05-22 09:40:09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 데 대해 "우리는 오랫동안 깨끗한 재생 에너지를 많이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며 "소형원자로(SMR), 핵융합, 지열 등에도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구글은 네바다주에 데이터 센터가 있는데 주로 지열로 전력을 공급받고 있으며, 2030년까지 SMR을 위한 계약을 체결해 데이터 센터...
독일, 원전 반대 입장 철회..."에너지 안보 강화 목적" 2025-05-20 16:32:57
에너지 안보에 대한 니즈가 강화되었기 때문이다. EU 국가들은 가스에 의존하지 않고 원전을 추가로 돌려 전력 수급을 안정화하고자 한다. 신재생에너지만으로는 급증하는 전력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SMR(소형모듈원전) 이나 핵융합 관련 연구개발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과 금융투자가 확대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