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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민주 전대] '反트럼프' 공화 인사 줄줄이 연단에…"트럼프는 안돼"(종합) 2024-08-21 11:43:56
어른을 백악관에 보내 우리 나라를 구하자"고 호소했다. 이들을 시작으로 이번 민주당 전대 기간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반대하는 공화당 인사들이 줄줄이 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CNN 방송은 최소 5명의 공화당 인사의 발언이 행사 기간 예정돼 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는 공화당 소속으로 하원 1·6 특위 위원으로 활...
고개숙인 84세 회장님 [기자수첩] 2024-08-13 15:57:40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를 의결하며 노란봉투법 문제는 일단락 될 것으로 보이지만, 84세 기업인의 투쟁 과정을 지켜본 마음은 결코 가볍지 않다. 주요 기업들이 올림픽 마케팅에 집중하는 동안 국회의 문턱을 넘은 노란봉투법은 모두의 관심에서 외면받았기 때문이다. 전경련의 후신인 한경협이 아직 완전체가 되지 못한...
유영철 잡은 '추격자' 주인공, 마약범 전락 2024-08-09 15:47:15
붙잡아 2천5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그러나 노씨는 마약 중독자가 되어 여러 차례 수감 생활을 반복했다. 2015년에도 마약 매매·투약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노씨 측은 당시 재판에서 "유영철 사건의 트라우마에 시달려 마약을 끊지 못했다"고 호소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출소 5개월 만에 또 범행을 저지...
그들이 싫어했던 기득권과 함께…86세대 돌풍의 매를 맞다 2024-08-08 17:09:15
그 과정에 명분을 덧입혀 대중에게 호소하는 역량 역시 뛰어났다. 어떤 시련이 닥쳐도 “우리가 옳기 때문에 결국 승리할 것이다”는 관념을 바탕으로 똘똘 뭉쳤다. 한국 현대사를 ‘민주와 반(反)민주’의 구도로 인식하며 보수세력에 대한 승리를 위해 기존 통념이나 규칙을 깨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런 점에서...
"퇴계 이황도 깜짝 놀랄 듯"…5680억 쏟고 성수기에 '텅텅' [혈세 누수 탐지기④] 2024-08-02 06:30:01
노는 부지가 너무 많습니다. 현재 노는 부지들도 공원이라고 말할 수준도 아니고, 꽃밭이 있다고는 하지만 꽃을 보기 위해 이곳을 찾을 정도로 화려하지도 않습니다. 현재로는 관리비만 계속 나가게 생겼습니다. 시장의 변화도 한몫하고 있다는 게 한 담당자의 설명입니다. 한 관계자는 "최근에는 키즈카페 같은 거주 인근...
막 오른 '최저임금 1만원' 시대…무엇이 달라지나요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7-13 08:00:00
'심리적 마지노선'마저 무너졌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국내 사업체의 95.1%를 차지하는 소상공인은 매출 저하와 고비용 구조로 지급 능력이 이미 한계에 달한 상황"이라며 "결국 '나 홀로 경영'을 강요하며 근로자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우려의 입장을...
삼성 파업에 HBM 생산차질?…"정상 가동" 2024-07-12 17:18:18
수천명(노조 추산 4천∼5천명, 경찰 추산 3천명)이던 참가자 수가 전날 8인치 라인 건물 앞 집회에서는 350여명으로, 이날 집회에서는 200여명으로 줄었다. 전삼노는 파업 동참을 호소하는 홍보 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15일 기흥캠퍼스, 16일 화성캠퍼스에 이어 온양캠퍼스 등에서 집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HBM 생산차질 겨냥' 삼성전자 노조…사측 "차질 없다" 2024-07-12 17:05:41
있다. 지난 8일 총파업 결의대회 당시 수천명(노조 추산 4천∼5천명, 경찰 추산 3천명)이던 참가자 수는 전날 8인치 라인 건물 앞 집회에서는 350여명으로, 이날 집회에서는 200여명으로 감소했다. 전삼노는 파업 동참을 호소하는 홍보 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15일 기흥캠퍼스, 16일 화성캠퍼스에 이어 온양캠퍼스...
HBM도 겨냥한 삼성전자 노조, 반도체현장 돌며 총파업 참여 독려 2024-07-11 18:02:05
HBM도 겨냥한 삼성전자 노조, 반도체현장 돌며 총파업 참여 독려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삼성전자[005930] 창사 이래 처음으로 총파업에 나선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이 반도체 생산라인을 돌면서 파업 동참을 호소했다. 전삼노는 파업 4일차인 11일 기흥캠퍼스 8인치 라인 건물 앞에서 조합원...
일라이릴리 vs 노보노디스크…세기의 '비만약 전쟁' 승자는? 2024-07-09 11:09:39
것으로 조사됐다. 위장관계 부작용을 호소할 비율은 두 그룹이 비슷했다. 연구진은 이런 결과를 토대로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에게 젭바운드가 위고비보다 체중 감량 효과가 크다"고 결론을 내렸다. 미국 현지에선 이런 체중 감량 격차가 장기적으로 두 제품의 판매량 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