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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강진 후 500회 여진…당국, 실종자 18명 수색 중 2024-04-05 12:02:04
뒤인 5일 오전 10시 10분(이하 현지시간)까지 진앙 인근 화롄현을 중심으로 500차례 여진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 중앙기상서(기상청)에 따르면 이 가운데 진동을 현저하게 느낄 수 있는 여진은 119회에 달했다. 앞서 대만 중앙재해대응센터도 전날 오후 8시 기준 총 400여차례의 여진이 있었다면서 대다수가 규모...
[대만강진 르포] 밤새 여진에 침대 '흔들'…시민들은 점차 일상 회복 2024-04-05 11:36:21
규모 7.2의 강진에 직격당한 대만 동부 도시 화롄(花蓮)현에선 이틀이 꼬박 흐른 5일까지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전날 오후 하루 만에 다시 개통된 열차를 타고 화롄현에 들어온 기자는 시내 중심부에 있는 무너진 건물들과 주변 상황을 돌아봤다. 현지 취재를 마친 오후 8시(현지시간)께 어두운 거리엔 적막감이 감돌았다....
대만 강진에 라이칭더 총통당선인 '리더십 시험대'…현장서 진땀 2024-04-05 10:46:36
총사령관이 될 라이 총통 당선인은 이번에 신속한 현장 수습은 물론 효과적인 경제 피해 복구, 외부 위협에 대한 대만의 방어력 구축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라이 총통 당선인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3일 오전 7시 58분 대만 동부 화롄현 부근에서 규모 7.2(유럽지중해지진센터 및 미국 지질조사국은 7.4로 발표)의...
대만 강진 사망 10명으로…TSMC "일부 라인 재개 시간 더 필요"(종합2보) 2024-04-04 22:13:28
있다. 대만 당국은 지진의 직격탄을 맞은 화롄(花蓮)현을 중심으로 쓰러진 건물더미에서 실종자와 매몰자를 찾는 데 집중했다. 전날 라이칭더 대만 총통 당선인에 이어 이날은 천젠런 행정원장(국무총리 격)과 샤오메이친 부총통 당선인이 화롄을 찾아 인명구조 상황 등을 점검했다. 붕괴 직전까지 기울었던 화롄현 8층 톈...
[대만강진 르포] "관광객 몰릴 청명절 연휴에…" 무너진 건물에 화롄시민들 낙담 2024-04-04 21:49:24
성묘 시즌 종료예요." 4일 오후 대만 동부 도시 화롄(花蓮)현. 전날 25년 만에 최대 규모의 강진이 휩쓸고 간 흔적이 역력한 이 곳에서 만난 택시 기사 장모씨는 차창 밖을 바라보다 쓴웃음을 지었다. 전날 오전 7시 58분(현지시간)께 규모 7.2(미국·유럽 지진 당국 은 7.4로 발표)의 강진이 강타한 화롄현은 나흘 동안의...
대만강진 사망 9명서 10명으로 증가…1천67명 부상·38명 실종 2024-04-04 19:04:35
현지시간) 기준 대만 전역의 사망자가 10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고 대만 중앙통신사가 전했다. 부상자는 1천67명, 지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은 총 660명, 실종자는 38명으로 집계됐다. 대만 당국은 당초 화롄현에서 실종자로 분류됐던 65세 남성이 이날 오후 숨진 채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다른 사망자는 도로 낙석에...
대만강진 이틀째 여진 300여회에 부상 1천명↑…구조·복구 총력(종합) 2024-04-04 17:48:08
넘었다. 화롄현 당국에 따르면 사망자는 유명 관광지인 타이루거국가공원에서 4명, 쑤화고속도로 주차장에서 1명, 다칭수이터널 휴게구역에서 2명, 광산 지역에서 1명, 화롄현 시내 건물에서 1명이 각각 발생했다. 붕괴한 건물 등에 고립된 이는 646명으로 집계됐다. 다만 타이루거국가공원 측이 공원 내에서 숙박한 사람이...
강진에 스튜디오 '흔들'...의연한 앵커 '화제' 2024-04-04 16:43:35
고교 교사였던 이 30대 여성은 고양이를 구하러 진앙 인근 화롄의 9층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여진 때문에 갇힌 끝에 숨졌다. 대만에서 3일 규모 7.2 지진이 화롄현에서 남남동 방향으로 25㎞ 떨어진 해역에서 발생했다. 이는 약 2천400명이 숨진 1999년 9월 21일 규모 7.6 지진 이후 최대 규모다. (사진=연합뉴스)
스튜디오 요동쳐도 자리 지킨 앵커…신생아들 침대 지킨 간호사 2024-04-04 16:25:22
고교 교사였던 이 30대 여성은 고양이를 구하기 위해 진앙 인근 화롄의 9층 건물 안으로 진입한 뒤 여진 때문에 갇혔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은 3일 규모 7.2 지진이 화롄현에서 남남동 방향으로 25㎞ 떨어진 해역에서 발생했으며, 약 2천400명이 숨진 1999년 9월 21일 규모 7.6 지진 이후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대만에서...
[대만 강진 르포] 도로엔 굴러떨어진 커다란 바위가…차안에서도 여진 느껴 2024-04-04 11:34:57
화롄(花蓮)현 타이루거(太魯閣)국가공원 입구. 기자는 규모 7.2(미국·유럽 지진 당국 발표치는 7.4) 지진이 강타한 화롄현 현장을 취재하기 위해 강진 당일 오후 3시께 수도 타이베이에서 자동차를 타고 출발했다. 평소 타이베이에서 화롄현으로 가기 위해선 열차를 많이 이용하지만, 지진 영향으로 3일에는 화롄현 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