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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 사흘간 가스선 12척 수주…2.8조 규모 2023-05-02 14:30:46
공기윤활시스템)가 탑재된다. Hi-ERSN은 LNG화물창에서 발생하는 증발가스를 완전 재액화하는 시스템이다. 공기 중에 흔한 질소로만 냉매를 구성해 친환경적이며, 기존 시스템보다 20% 이상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 Hi-ALS는 선체 표면에 공기를 공급해 마찰 저항을 줄여 연료 소모와 탄소 배출 모두 절감할 수...
HD한국조선해양, 사흘간 가스선 12척 '수주 잭폿'…2.8조원 규모 2023-05-02 11:22:53
LNG 화물창에서 발생하는 증발 가스를 완전히 재액화하는 시스템으로, 질소로만 냉매를 구성해 친환경적이고 기존 시스템보다 20% 이상 에너지 효율이 높다. Hi-ALS는 선체 표면에 공기를 공급해 마찰 저항을 줄임으로써 연료 소모와 탄소 배출을 모두 절감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아시아 선사로부터 수주한 8만8천㎥급 LPG...
삼성重, 납기기간 줄인 '부유식 LNG 해상 생산설비' 개발 성공 2023-05-02 10:25:56
모델의 선형과 사양을 표준화했다. MLF-N은 LNG 화물창 형상과 이를 둘러싼 선체를 규격화했고, 화물창 용량은 기본 18만㎥에서 최대 24만5천㎥까지 늘리는 것이 가능하다. 또 천연가스 액화 모듈 등 5만t 중량의 상부 플랜트 설비를 밑에서 떠받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특히 삼성중공업은 선체에 탑재되는 주요 장비...
'1척당 200억' 佛GTT 끼워팔기 제동 2023-04-17 20:57:09
저장탱크(화물창) 기술 라이선스를 제공하며 국내 조선사로부터 LNG 운반선 제작 비용의 5%를 로열티로 받아왔다. 이에 대해 공정위는 2020년 11월 “기술 라이선스를 제공하면서 국내 조선사에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한 번에 구매하도록 ‘끼워팔기’를 했다”는 명목으로 과징금 125억2800만원을 부과했다. GTT는 “기술...
LNG 운반선 수주 '싹쓸이'…부활의 뱃고동 울린 K조선 2023-04-03 16:26:16
조선사들이 독무대를 펼쳤다. 그러다 선체와 화물창을 일체화해 적재 용량을 약 40% 늘린 멤브레인 기술이 등장하면서 판도가 바뀌었다. HD현대중공업은 이 기술을 개발한 프랑스 엔지니어링 회사 GTT(Gaz Transport & Technigaz)와 1979년 기술 협약을 체결하며 시장을 선점했다. 이후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까지 나서...
현대글로비스, GS에너지와 '청정 암모니아·수소 사업' 맞손 2023-03-27 11:04:19
2척을 건조하고 있다. 화물창을 특수 재질로 제작한 이 배는 액화석유가스(LPG)는 물론 암모니아까지 운송할 수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액화수소 운송 방식의 대안으로서 암모니아 운송에 주목하고 있다. 기체 수소는 운송 용량이 제한돼 액체로 바꿔야 하는데 액화수소(영하 253도 조건에서 액체 상태인 수소) 방식은 저장...
현대글로비스-GS에너지, 청정암모니아 등 친환경사업 협력 2023-03-27 10:08:13
가스운반선(VLGC) 2척을 건조하고 있다. 선박은 화물창을 특수 재질로 제작해 액화석유가스(LPG)는 물론 암모니아까지 운송할 수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암모니아 선적이 가능한 VLGC는 20여척 내외로 알려졌다. 현대글로비스는 액화수소 운송 방식의 대안으로서 암모니아 운송에 주목하고 있다. 기체 수소는 운송 용량...
[르포] 세계1위 韓조선의 시작…51주년 현대중공업 건조현장 가다 2023-03-26 21:39:57
선박에는 4개의 화물창이 있었는데 이러한 온도 유지를 위한 1·2차 방벽(차단벽) 작업이 한창이었다. 특히 운반되는 LNG는 액체 상태로 냉각되면 부피가 600분의 1로 줄어들지만, 선박이 움직일 때마다 일정량은 기화될 수 밖에 없다. 기체가 된 LNG를 액체로 만드는 재액화 시설도 화물창을 따라 구불구불 연결돼 있었다....
울산 10개 도크 꽉 찼다…"50척 동시 건조" 2023-03-26 18:21:05
‘화물창’이라고 불리는 극저온의 LNG 저장 공간 제작 기술력이 경쟁국 대비 뛰어나다는 평가다. 네 개의 화물창을 보유한 이 배는 1회 운반으로 우리나라 전체 LNG 소비량의 절반을 실어 나를 수 있다. 이만수 프로젝트매니저(PM)는 “중국은 벌크선 부문에선 강자지만, LNG선과 같은 고부가가치선은 한국의 기술력을...
방창선·최병선 '3월의 엔지니어상' 2023-03-13 17:59:12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달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엔지니어 각 1명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방 파트장은 멤브레인형 액화천연가스(LNG) 화물창을 독자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대표는 국내 최초로 파이프 버(burr: 금속을 가공할 때 생기는 얇은 지느러미 모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