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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흥남철수때 훌륭한 선원들 없었으면 나도 없었을 것" 2018-04-05 14:49:39
편지에 답장한 것이다. 흥남철수작전은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12월 중공군의 개입으로 불리해진 전황을 맞아 함경남도 흥남에서 철수하던 국군과 미군이 약 10만 명의 피란민을 경상남도 거제로 이송한 작전을 가리킨다. 흥남에서 출항한 마지막 배인 메러디스 빅토리호가 12월 23일 군수물자 25만t을 버리고 피란민...
6·25 흥남철수작전 '메러디스 빅토리호' 선원 한국 방문 2018-04-05 10:54:46
= 6·25 전쟁 흥남철수작전 당시 북한 피란민을 태우고 남쪽으로 내려온 상선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선원이었던 미국인 벌리 스미스(89) 씨가 5일 한국을 방문했다. 국가보훈처는 이날 아침 스미스 씨가 여객선을 타고 부산항에 도착해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에 머무른다고 밝혔다. 스미스 씨는 크루즈 여행 중 한국을 잠시...
[사람들] '혼혈아·고아' 1천600명 아버지 자처한 서재송 옹 2018-03-24 07:30:01
해 6월 25일 한국전쟁이 발발해 학도병으로 흥남철수와 인천상륙작전 등에 참전하면서 다시 고난을 겪었다. 한국전쟁 뒤 육군 현역병으로 전역한 그는 덕적도로 귀향해 교사·이장·덕적면 서기관·공소회장(천주교 신부 대리인) 등으로 활동하다가 일생일대의 인연을 만난다. 그는 24일 "1966년 미국인 최분도 신부가 덕적...
[한경과 맛있는 만남] 김진표 "국민이 내 삶 나아졌다 느껴야 진짜 소득주도성장 가능" 2018-03-23 18:57:50
대통령은 프랭클린 목사와의 면담에서 흥남 철수 작전과 본인의 인연을 설명하고 미국을 방문하면 ‘장진호 전투 기념비’를 찾을 것을 약속했다. 그리고 문 대통령이 미국 순방 첫 일정으로 장진호 전투 기념비를 찾은 것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김 의원은 노 대통령 시절에도 한·미...
北수송선단 격퇴 현시학 소장, '3월의 6·25 전쟁영웅' 2018-02-28 08:59:50
봉쇄작전을 수행하던 중 남쪽으로 내려오는 북한군 수송선 12척을 격퇴했다. 같은 해 8월에는 북한군에 대한 함포 사격으로 경남 통영 수복을 위한 국군 해병대의 상륙작전 성공에 기여했고 1951년 1월에는 황해도 월사리의 피란민 5천여명을 백령도로 이송하기도 했다. 흥남철수작전 당시 대규모 피란민 구출작전에 기여해...
흥남철수 빅토리호 출생 이산가족, 평창 스페셜 자원봉사자 참여 2018-02-06 10:43:24
"6·25때 흥남 철수 작전이 없었으면 제가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라면서 "저를 도와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보답할 수는 없지만, 이번 기회에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스페셜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제 영어 장기를 살려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알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kje@yna.co.kr...
[천자 칼럼] 38선과 39선… '운명의 1도' 2017-12-25 18:19:47
장교로 북한의 남침을 맥아더에게 최초로 보고했고, 인천상륙작전을 기획한 3인방의 한 사람이었다. 군인과 민간인 20여만 명을 구한 흥남철수 때도 마지막까지 현장을 지켰다.3년 전 출판기념차 방한 때 하모니카로 ‘아리랑’을 연주해 큰 박수를 받았던 그가 지난 17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100세. 생전에 ...
맥아더 사령관의 오른팔 에드워드 라우니 별세 2017-12-23 20:03:34
열었다. 이 자리에서 하모니카로 아리랑의 한 곡조를 연주하기도 한 라우니는 맥아더 장군이 먼저 받았던 우리나라 태극무공훈장을 목에 걸었다. 회고록에서 라우니는 남북 군사분계선이 38도로 정해진 일화, 인천상륙작전 관련 뒷이야기, 흥남철수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끈 과정 등을 소개했다. youngkyu@yna.co.kr...
'한국의 쉰들러' 현봉학 기념사업회 창립…"의로운 뜻 승화" 2017-12-19 17:50:57
12월 현 박사 동상 제막식에도 참석했다. 2007년 세상을 떠난 현 박사는 '흥남철수의 주역', '한국의 쉰들러', '한국의 모세', '생명의 가치를 지켜낸 휴머니스트' 등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연세대 의대 전신인 세브란스의전을 나온 그는 6·25 전쟁 당시 해병대 통역관이었다. 1950년 12...
'한국의 쉰들러' 현봉학 기념사업회 내일 창립식 2017-12-18 08:59:19
활동했다. 1950년 12월 미군이 함경남도 흥남에서 대규모 병력 철수작전을 할 때 현 박사는 피란민도 데려가 달라고 간청했고 미군은 이를 받아들였다. 흥남철수작전으로 약 10만명의 피란민이 미군 수송선 등을 타고 무사히 남쪽으로 내려올 수 있었다. 흥남에서 출항한 마지막 배인 메러디스 빅토리호가 12월 23일 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