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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퀸' 맞대결 승자는 방신실…시즌 3승 수확 2025-09-14 17:54:09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방신실은 2위 이동은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두고 7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2승을 한 방신실은 2개월 만에 세 번째 우승을 거뒀다....
'프린스' 송영한, 신한동해오픈 우승 '정조준' 2025-09-12 18:01:26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그는 옥태훈 등 선두그룹(8언더파 136타)에 1타 차 공동 5위로 경기를 마쳤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활동하고 있는 송영한은 이번 대회 주최사인 신한금융그룹의 간판선수다. 신한동해오픈은 한국(KPGA)과 일본(JGTO), 아시안투어 공동...
버디만 6개…정윤지, 3개월 만에 통산 3승 정조준 2025-09-12 16:41:54
언더파 66타를 쳤다. 정윤지는 오후 5시 현재 공동 2위 방신실 성유진에 1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다.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유해란, 임희정과 함께 단체전 은메달을 땄던 정윤지는 2020년 KLPGA투어에 데뷔했다. 2000년생인 그는 박현경, 임희정, 조아연 등과 동기다. 데뷔 3년 차인...
김세영·김아림·박금강, LPGA 퀸시티 챔피언십 '굿 스타트' 2025-09-12 09:33:55
지지 스톨(미국)이 2타 뒤진 단독 2위(7언더파)로 뒤를 이은 가운데 넬리 코르다(미국)가 공동 9위(5언더파),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은 공동 26위(3언더파)로 출발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교포 선수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공동 45위(2언더파)로 1라운드를 시작했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전세계 돌며 더 단단해진 김민규, 신한동해오픈 우승 정조준 2025-09-11 16:03:02
없이 버디만 4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오후 4시 기준 단독 선두로 나선 양지호(5언더파)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오른 김민규는 지난해 6월 한국오픈 이후 1년3개월 만에 KPGA투어 통산 4승째를 노린다. 올해로 41회째를 맞은 신한동해오픈은 국내 단일 스폰서 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아울러 KPGA투어와...
김성현 "콘페리서 독기 더 생겨…PGA 복귀만 생각" 2025-09-11 14:37:43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첫날 일정을 상위권으로 마친 그는 “메인 스폰서인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하는 대회라 더 철저하게 준비했는데 최근 들어 골프가 마음대로 안 풀려 고민이 많았다”며 “오늘도 스코어적으로 무난했지만 내용적으론 마음에 들지 않아 연습을 하면서 남은 라운드를 준비할...
홈관중 업은 매킬로이…아이리시오픈 역전승 2025-09-08 17:47:32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요아킴 라게그렌(스웨덴)이 2타 차 선두로 매킬로이의 결과를 기다리는 상황. 매킬로이는 18번홀(파5)에서 8.5m 이글 퍼트를 성공시키며 단숨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3차 연장전에서 먼저 버디를 잡아 파에 그친 라게그렌을 꺾었다. 마스터스 이후 5개월 만의 우승이자...
3번 우드가 어렵다고요? 셋업과 몸의 중심만 기억하세요 [이시우의 마스터클래스] 2025-09-08 17:46:46
유심히 지켜봤습니다. 대회 첫날 1라운드 18번홀(파5) 페어웨이, 243m를 남겨둔 상황에서 김민솔 프로는 3번 우드를 잡았습니다. 정확한 임팩트 이후 237m를 날아간 공은 그린에 정확히 떨어졌고 9m 이글퍼트를 떨어뜨려 포천힐스CC의 새로운 코스레코드(10언더파)를 작성했죠. 3번 우드는 아마추어 골퍼에게 강력한 무기가...
매킬로이, 고향에서 8.5m 이글퍼트로 대역전극 완성 2025-09-08 13:50:09
8.5m 이글을 앞세워 짜릿한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이날 대회장을 가득 메운 고향팬들이 그의 이름을 외치며 보낸 뜨거운 응원은 매킬로이에게 우승상금 102만달러(약14억 1000만원)을 훨씬 웃도는 감격을 안겼다. 이날 4타 차 공동 4위로 경기를 시작한 매킬로이는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스물, 육각형 골퍼…올해도 '메이저 퀸' 2025-09-07 18:03:08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그는 노승희(5언더파 283타)를 4타 차로 따돌리고 여유 있게 우승했다. 신인이 메이저 대회를 제패하고, 그 다음해 타이틀 방어까지 성공한 것은 KLPGA투어 사상 유현조가 처음이다. 유현조는 지난해 루키로서 이 대회 우승을 거머쥐며 골프팬에게 자신의 이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