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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주택담보대출 '활짝' 2018-12-14 17:12:54
경쟁이 한창입니다. 박해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근 삼성·교보·한화 등 생명보험업계 `빅 3‘는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잇따라 인하했습니다. 특히 교보생명의 경우 금리를 3.22%까지 내려 시중은행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보통 보험사들의 대출금리가 시중은행에 비해 1~2% 포인트 정도 높았던...
보험사 자본확충 '잰걸음' 2018-12-13 17:07:12
진입하기 전에 재무 건전성을 높여 놓기 위해섭니다. 박해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생명보험업계 `빅 3` 중 하나인 교보생명은 창립 60년 만에 증시 상장을 추진합니다. 오는 2022년 도입되는 새 회계기준에 맞춰 미리 자본을 확충하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 이웅재 교보생명 차장 "얼마 남지 않은 제도 변화에...
[현장르포] '불황의 늪' 조선업…곳곳에 아우성 2018-12-11 17:39:11
지원이 절실하다는 입장인데요. 박해린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중소 조선업체들이 밀집해 있는 경남 고성군 일대입니다. 불황에 직격탄을 맞아 도산하는 업체들이 줄을 이어 분위기가 싸늘합니다. 지역 상권은 침체된 지 오래됐고 현장 근로자들은 매달 급여 걱정에 답답하기만 합니다. <인터뷰> 박준우...
‘요정돌 계보 잇는다’ 페이브걸즈, 강추위 녹인 2차 ‘프리 쇼’ 개최 성황 2018-12-10 08:41:59
중인 이들은 JTBC ‘믹스나인’ 화제의 참가자 이수진, 박해린, 신지윤, 박소은에 이어 신예 먼데이, 김가은, 이재희 등 총 7명의 데뷔 후보생들이 먼저 베일을 벗으며 뜨겁게 주목 받았다. 지난 11월, ‘첫 번째 프리 쇼- WE?’를 열고 후보생들의 모습을 최초 공개한 페이브걸즈는 이후 약 한달 만에 ‘두 번째 프리...
달러에 돈 몰린다...달러보험 '인기' 2018-12-07 17:08:07
투자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박해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달러 보험은 보험료를 달러로 내고 이를 해외에서 투자·운용하는 상품입니다.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고 환율 상승 시 추가 수익도 기대할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최근 들어서는 미국의 금리 인상 기조 속에 강달러 현상이 전망되고 있어 시중...
신탁업 '엉망'...금융사 무더기 적발 2018-12-05 17:11:50
금융회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박해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투자자의 성향에 맞지 않는 고위험 상품을 판매하면서 투자가 부적정하단 사실을 알리지 않고 서명과 녹취도 받지 않은 금융회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이들 중에는 동일한 신탁 상품에 가입한 고객에게 부과하는 수수료가 28배나 차이가...
금리 인상에 저축은행 '전전긍긍' 2018-12-04 17:13:11
저축은행들은 연체율 관리에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박해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재 저축은행의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2.73%(24개월 기준)로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연말을 맞아 한시적으로 판매하는 특판 상품은 이자율이 연 4.5%에 이릅니다. 오는 2020년 도입되는 `예대율 규제`에 대비해...
전자책 소득공제 '빛 좋은 개살구' 2018-11-30 17:20:55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박해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독서를 즐기는 직장인 박 씨는 올해 24권의 전자책을 구입했습니다. 올해 7월부터 도서 구입비도 추가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소식에 평소보다 더 많은 비용을 지출했습니다. <인터뷰> 박재훈 서울시 관악구 “소득공제도 받을 수...
의사-보험사 떠넘기기에 장애인 '운다' 2018-11-28 17:32:30
멀어지는 모습입니다. 박해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생후 16개월 아기를 키우는 시각장애인 조 씨. 아기가 아파 찾아간 응급실에서 30만 원 이상의 진료비가 나왔지만, 실손의료보험을 믿고 크게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보험금을 청구하려고 하니 엄두가 나지 않아 청구를 포기했습니다. 병원을...
카드수수료 인하 강행…소비자 혜택 축소 2018-11-26 17:08:18
보입니다. 박해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번 개편안의 핵심은 일반 가맹점보다 낮은 수수료율을 적용받는 `우대 가맹점` 기준을 연 매출 5억 원 이하에서 30억 원 이하로 확대하는 겁니다. 우대 구간 확대로 연 매출 5억 원 이상 10억 원 미만 가맹점의 평균 신용카드 수수료율은 2.05%에서 1.4%로 내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