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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준비 부족한 행복주택 2013-06-06 17:28:49
채 성급하게 부지 발표부터 했다. 예정지에 있는 쓰레기 처리장, 제설센터, 빗물펌프장 등 기반시설을 옮길 곳도 마련하지 않았다. 이런 상태라면 무슨 대안과 보상책으로 설득에 나설 생각이었는지 궁금하다. 행복주택에 반대하는 이들의 행동을 ‘지역이기주의’로만 볼 수 있을까. 나라가 공공임대주택을 짓는 것은...
'여의도 30배' 국유지 나온다…정부, 상업지 등으로 용도변경 후 처분키로 2013-06-05 17:01:50
등 도시계획시설 부지의 용도가 해제된다. 행정용으로 쓸 수 없는 작은 규모의 국유지는 민간에 판다. 기획재정부는 5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보존 부적합 국유재산 정리·관리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도시계획시설 부지란 도시계획을 위해 공원, 도로 등으로 이미...
목동·공릉·고잔…행복주택 막아선 주민들 2013-06-04 17:24:03
철도부지 등에 건설하는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 사업이 시행 첫 단계부터 거센 반발에 부닥쳤다. 시범지구로 지정된 서울 목동·공릉동 등의 지역 주민들이 주거환경 악화와 집값 하락을 우려해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서다. 정부는 주민 의견을 충분히 듣고 사업계획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갈등은 쉽게...
행복주택 '빨간불'…주민들 "교통·교육여건 악화, 우리가 불행" 2013-06-04 17:21:37
이 같은 이유로 공공주택공급 계획을 변경한 사례가 없어서다. ◆목동 등 3곳 반발 거세 반발은 서울 양천구 목동·노원구 공릉동과 안산 고잔지구가 특히 거세다. 목동 주민들은 ‘행복주택 건립 반대 주민비상대책위원회’까지 만들어 ‘지구지정 취소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한마디로 행복주택이 들어오면 “우리가...
영국, 끊임없이 주민 설득하고 설계참여까지 제안 2013-06-04 17:17:15
천국’이라고 불리는 네덜란드는 공공주택 입주민의 소득을 제한하지 않으며 ‘사회적 통합’을 추구하고 있다. 다양한 계층이 함께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행복주택처럼 철도부지 등을 활용한 프랑스 리브고슈, 일본 니시다이, 독일 슈투트가르트 등의 공공주택 단지는 주거·상업 복합 개발로 삶의 질을...
요진건설산업, `일산 요진 와이시티` 복합단지 건설 2013-06-04 13:41:04
옛 출판단지 부지의 개발이 22년만에 본격화됩니다. 요진건설산업은 다음 달 일산 백석동 일대에 공동주택과 업무시설 등이 복합구성된 `일산 요진 와이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단지는 주상복합 아파트 2천404세대와 오피스텔 348실 규모로, 이 가운데 아파트는 전용면적 59~244㎡로 구성됐습니다....
[미사강변도시③구성]한강과 북·동쪽 접하고 판교신도시보다 커 2013-06-04 07:32:00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예정되어 있다. 1km 이내에 중심상업용지와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이 예정된 점도 매력적이다. 서울과 경계선에 있다보니 서울 고덕강일지구 개발과 9호선 연장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문의 1600-1004) 하남=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서울 중구 만리동에 '예술인 마을' 생긴다 2013-06-03 17:00:54
부동산 프리즘협동조합형 공공임대 29가구 입주자가 설계부터 참여 가능 서울시가 만리동2가에 ‘예술인 마을’(사진)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술가들이 저렴하게 거주하면서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협동조합형 공공임대주택’으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만리동2가 만리배수지 관사부지(1327㎡)에 29가구(전용 60㎡...
서울 강동 생활권…분양가 주변보다 1억 저렴 2013-06-03 16:59:15
- 하남?미사강변도시?lh?공공분양?주택2015년 5호선 미사역 연장개통…광화문 직통 한강 인접·녹지 풍부 '쾌적한' 주거 환경 3일 서울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에서 차를 타고 10여분 달리자 경기 하남시의 경계에 들어섰다. 도로의 오른편엔 ‘미래를 사세요-미사 강변도시’라는 글귀가 쓰인 커다란 펜스가 보였다....
[한경데스크] 행복주택 딜레마 2013-06-02 17:13:51
‘공공 임대주택’의 별칭이다. 철도부지나 공공기관 소유의 유휴지(노는 땅)에 20만가구를 공급하겠다고 한다. 왜 ‘행복주택’인지에 대한 설명은 없다. 그래서 일반인들은 아직도 모르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새 정부의 핵심 공약사업이어서 국토교통부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토부는 지난달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