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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쓰나미 이겨낸 통가, 이젠 플라스틱 쓰레기 후유증 2022-04-18 15:54:35
발생했다. 당시 이웃나라 호주와 뉴질랜드 등은 구호물자와 비상식량, 식수를 실은 군 수송기와 헬리콥터, 군함 등을 긴급히 통가로 보냈다. 호주는 군함과 헬리콥터 2대를 동원, 417t 이상의 물자·장비를 지원했다. 시아소니 소발레니 통가 총리는 "국제원조로 플라스틱병에 담긴 11만4천600L의 물을 받았다. 이는...
[우크라 침공] "마리우폴 등 동부 교전지역 민간인 2천800여명 탈출" 2022-04-16 07:28:43
세계식량계획(WFP) 데이비드 비즐리 사무총장은 러시아군이 2주 전부터 마리우폴을 포위하고 구호물자 반입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면서, 마리우폴에 여전히 10만 명가량이 있으며 조만간 식량과 식수가 떨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 dpa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주 검찰은 버스로 인도주의 통로를 통해 탈출하려던...
행당중앙교회, 희망브리지에 우크라이나 성금 전달 2022-04-14 18:21:58
희망브리지에 전달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행당중앙교회의 신하철 담임목사와 교인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32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우크라이나 및 인접국 국경지대의 의료품과 식량 지원 등 난민 구호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하철 목사는 “모든 국민이 코로...
유엔 "전쟁으로 세계 식품·에너지·금융 3중위기…17억명 위협" 2022-04-14 11:44:35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세계식량계획(WFP), 세계무역기구(WTO)는 이날 함께 성명을 내고 각국이 식량 안보를 위해 공동 행동에 긴급히 나설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각국 정부가 식품이나 비료의 수출을 막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IMF 등은 비료 가격 급등이 주요 농산물 생산·수출국을 포함한 대부분 국가에서...
[한경에세이] 미래를 도둑맞은 아이들 2022-04-11 17:21:18
구석구석, 아마도 전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식량 위기라는 또 다른 재앙으로 다가올 수 있으며, 가장 굶주린 사람들을 더욱 심각한 빈곤으로 몰아넣을 것이다. 특히 예멘, 콩고, 에티오피아 등 식량 수입과 원조에 의존하고 있는 국가들에는 매우 치명적일 것이다. 이곳에서는 4500만 명이 기아 위기에 처해 있으며 이 중...
적십자 "아프리카 인구 4분의 1 기아 직면"…분쟁·기후변화 탓 2022-04-06 00:01:44
나라에서 심각한 식량 불안정 상황은 이미 사람들이 무장 분쟁에 영향을 받은 터라 기근 같은 상황으로 기울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에티오피아 북부 티그라이 지역의 내전이 2년간 계속되면서 수백만 명이 기근 유사 상황과 마주했고 인접 지역에도 기아 위기가 조성됐다. 최근 잇단 쿠데타와 이슬람 급진세력 준동에...
[우크라 침공] 적십자 "마리우폴 가던 구조팀, 인근 지역서 억류" 2022-04-05 02:09:06
지금까지 마리우폴의 민간인은 피란 도중 공격받을 위험을 무릅쓰고 개인 차량으로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통로를 이용해 도시를 탈출했다. 우크라이나 정부와 ICRC는 여러 차례 대규모 피란 버스를 이용해 마리우폴에 식량·의약품 등 구호물자를 보급하고 피란민을 대피시키려 했으나, 번번이 러시아군에 가로막혀...
[월드&포토] 전쟁 상흔 드러난 우크라 마을…그중에도 희망은 움터 2022-04-03 13:21:20
음식과 생필품, 의약품 등을 실은 구호 차량이 들어왔습니다. 구호 물품을 타기 위한 긴 줄이 늘어섰고, 군인들과 함께 환호하는 주민들도 보입니다. 전쟁통에 비상식량으로 겨우 연명해온 사람들은 구호차에서 모처럼 온기가 도는 도시락을 받아들고 가족으로 향했습니다. 지금은 삶의 터전이 무너졌지만, 이제부터 다시...
[우크라 침공] 적십자 피란 버스 다시 한번 마리우폴로 출발 2022-04-02 17:53:05
차례 대규모 피란 버스를 이용해 마리우폴에 식량·의약품 등 구호물자를 보급하고 피란민을 대피시키려 했으나, 번번이 러시아군에 가로막혀 실패했다. ICRC는 전날에도 피란 버스 54대를 이끌고 마리우폴에서 안전 통로를 개설하기 위해 도시 접근을 시도했으나, 러시아군의 저지로 결국 실패했다. 피란 버스 54대는 민...
"대피통로 7곳"…마리우폴 민간인 대피 또 무산 2022-04-02 17:46:39
버스를 이용해 마리우폴에 식량·의약품 등 구호물자를 보급하고 피란민을 대피시키려 했으나, 번번이 러시아군에 가로막혀 실패했다. 러시아군은 마리우폴을 2014년 병합한 크림반도와 친러시아 반군이 점령한 동부 돈바스 지역을 육상으로 연결할 거점으로 보고 우크라이나 침공 뒤 포위 공격을 계속하고 있다. 테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