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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예산안 살펴보니] '보편적 복지' 진입 신호탄…박근혜式 증세로는 재정 역부족 2013-01-01 17:08:13
과정에서 경쟁적으로 내건 복지 공약의 결과물이다. ◆반값 등록금 1조원 늘어 올해 복지 지출에서 가장 큰 변화는 전면 무상보육 실시다. 정치권이 당초 정부안보다 보육 및 양육 예산을 7000억원 이상 늘리면서 소득에 상관없이 만 0~5세 아이를 둔 모든 가정은 3월부터 현금으로 지급하는 양육 보조금이나 시설 보육료...
[2013년 예산안 살펴보니] 軍전력증강 '비상'…R&D예산도 삭감 2013-01-01 17:07:00
각각 30억원씩이 감액처리됐다. 복지예산도 무상보육과 반값 등록금 등 지난 대선과 총선에서 여야가 공약으로 내놓았던 것들 중심으로 대폭 증액됐지만 공약과는 무관했던 기초의료복지 부문에선 상당액이 삭감됐다. 예컨대 정부 예산으로 일반 건강보험 재정을 지원하는 사업인 건강보험 가입자 지원금은 3194억원이...
국방 예산 깎아 지역구 챙긴 여야…예산안 사상처음 해넘겨 처리 2013-01-01 17:05:09
지역구 예산과 복지 예산을 늘리고 미래 성장동력인 에너지 개발 예산과 중소기업 지원 예산, 안보와 직결된 국방 예산은 삭감했다. 나라 살림살이보다 자신들 밥그릇 챙기기에 급급했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당초 정치권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강조한 복지 예산을 확충하느라 지역 인프라 구축에 쓰이는...
인수위원 2배수 압축…이번주 출범 2013-01-01 16:57:56
여성·문화 분과로 나뉘어졌다. 고용·복지 분과는 별도로 생겼다. 총괄간사는 국정기획조정 분과 간사가 맡을 전망이다. 인수위원 인선과 관련해서는 대선 공약을 만들었던 국민행복추진위 소속 인사들이 주축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과 윤병세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옥동석 인천대 교수...
[사설] 복지 100조원, 눈덩이가 굴러내리기 시작했다 2013-01-01 16:57:44
나빠진다. 기존의 복지만으로도 재정이 파탄을 향해 내달리는 구조다. 그런데도 정치권은 종착역을 더 앞당기지 못해 안달이다. 여야는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소위 택시법에 졸속 합의까지했다. 연간 1조9000억원을 택시업계에 퍼주기로 한 것이다. 재정 건전성 따위는 아예 안중에도 없다는 분위기다. 복지예산 100조원이...
기관, 삼성증권 23일 연속 러브콜 왜 2013-01-01 16:47:59
복지 강화로 부동산 정책 기조를 가져가면 금융자산에 대한 투자 선호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실적 개선도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 초 홍콩법인 구조조정 등 비용 효율화 추진이 성과를 거두며 2분기(4~9월) 영업비용이 전년 동기 대비 271억원 줄었다. 박진형 ibk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위험자산 선호...
[한경포럼] '박근혜 외교'가 궁금하다 2013-01-01 16:44:30
선거 때 강조했던 민생과 복지를 정책으로 구체화하기 위한 작업에 벌써 착수했다. 그러나 외교·안보분야에 대해선 선거유세 때나 지금이나 구체적 언어가 없다.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쏘고, 일본과 중국이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놓고 으르렁거릴 때도 그랬다. 차기정부의 외교·안보 노선의 밑그림은 아직...
[2013 신년 인터뷰] 조윤제 교수 "새 정부 최우선 과제 '위기관리'" 2013-01-01 16:37:14
▷복지 확대에 대한 속도 조절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복지제도 강화는 늦었지만 반드시 해야 합니다. 하지만 한꺼번에 다 하려고 하면 안 됩니다.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장단점을 분석하면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합니다. 정책의 궁극적 효과도 살펴봐야 합니다. ”▷박 당선인이 ‘중소기업 대통령’이 되겠다고...
새해예산 342조원 국회 통과 2013-01-01 15:24:17
정부`의 첫 살림살이인 한 예산안은 당초 정부안에 비해 5천억원 가량 줄어들었습니다. 복지 및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을 중심으로 4조3천700억원이 증액됐지만 다른분야에서 4조9천100억원이 감액됐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는 총지출의 30%에 육박하는 복지예산이 마련되면서 사실상 보편적복지가 시작된 셈입니다....
헌정 사상 처음 해 넘겨 예산안 통과.. `쇄신 국회` 어디로? 2013-01-01 14:53:00
여야가 심사과정에서 주요 복지공약을 중심으로 2조2천억원을 증액한데 이어 민간위탁 복지사업까지 합치면 실제 예산은 100조원을 넘었다. 특히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제주 해군기지 예산안 `부대의견`을 두고 극심한 진통을 겪은 끝에 강창희 국회의장 중재로 절충안을 도출했다. 여야는 예산결산특위 전체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