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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완전 가동'에는 시간 걸릴 듯…장비·병력 보강해야 2017-04-27 15:39:10
미군은 중장비를 동원해 임시 패드 등을 설치하는 작업도 진행 중인 게 목격됐다. 발사대가 요격미사일을 쏠 때 추진력에 의한 반동을 최소화하도록 발사대를 고정하는 콘크리트 시설도 여러 곳에 지어야 한다. 주한미군은 사드의 나머지 장비와 함께 사드를 운용할 병력도 보강할 것으로 알려졌다. 괌 미군기지에 배치된...
애들은 '장난'·어른들은 '불만'…대선 벽보 훼손 잇따라 2017-04-27 14:16:22
A군은 경찰 조사에서 "선거 벽보를 훼손하는 행위가 이렇게 큰 벌을 받는지 몰랐다"며 "앞으로는 이런 장난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청소년들이 대선 벽보를 훼손하는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중고교에 관련 내용을 학생들에게 교육해 달라고 당부하는 협조 공문을 보내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귀농귀촌 시대] 인구 6만 고창군에 도시민 몰려…군민 5명중 1명꼴 2017-04-27 07:11:05
있기 때문이다. 군은 귀농인에게 영농정착금 명목으로 100만원을 준다. 빈집이나 낡은 주택을 수리해 거주하고자 할 때에도 5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심사 등을 거쳐 창업을 원하는 청년에게 교육비와 농자재 구입비 지원 명목으로 500만원을 지원한다. 귀농귀촌학교를 열어 영농 이론 교육과 실습, 소양 교육 등의...
문재인 측 "사드 기습 배치 강력한 유감..강행 배경·국방부 역할 분명하게 밝혀라" 2017-04-26 15:28:03
장비 강행 배경은 무엇인지, 국방부와 군은 어떤 역할을 했는지 분명하게 밝히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이제라도 절차를 무시한 이동배치를 중단하고 차기 정부에서 공론화와 국민적 합의, 그리고 한미 양국의 긴밀한 협의 과정을 거쳐서 이 문제가 최종 결정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미군은 ...
폭염속 통학버스에 유치원생 8시간 방치한 기사 실형 확정 2017-04-26 10:29:39
자세히 살피지 않고 A군을 남겨둔 채 버스 문을 닫았다. A군의 등원을 확인했어야 할 이씨도 원생 명단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A군이 출석했다고 출석부에 적고 일과를 시작했다. 그러는 사이 한낮 폭염 속 버스 내 온도는 42℃까지 올라갔다. A군은 결국 열사병에 걸리고 무산소성 뇌 손상을 입었으며 현재까지도...
성주 사드 전격배치, 文·安측 "국민 의사·절차 무시" 유감 표명 2017-04-26 10:24:38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측은 26일 경북 성주골프장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장비를 기습배치한 데 대해 유감을 표했다. 주한미군은 이날 0시부터 4시간여 동안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골프장으로 사드 차량형 이동식 발사대와 차량형 사격통제레이더, 차량형 교전통제소 등...
文측 "국민 의사와 절차 무시한 사드 반입에 강력한 유감" 2017-04-26 09:11:01
"문 후보는 사드 배치가 차기 정부에서 충분한 공론화와 합의를 거치고, 국익과 한미동맹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밝혔다"고 강조했다. 박 단장은 "절차조차 무시한 장비 반입 배경 뭔지, 국방부와 군은 어떤 역할 했는지 분명히 밝혀달라"며 "이제라도 이동배치를 중단하고, 차기 정부에서 이 문제가...
靑, 北 대규모 화력훈련에 '동향 파악' 국가안보현안 점검회의 열어 2017-04-25 16:51:57
이 회의에서 합동참모본부로부터 화상으로 상황을 보고를 받은 뒤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했다.북한은 군 창건 기념일인 이날 오후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장사정포 등 화력 무기 300∼400문을 동원해 역대 최대 규모의 화력훈련을 진행하고 있다.합참은 "우리 군은 북한군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확고한...
靑, 안보현안점검회의…北화력훈련에 軍대비태세 점검 2017-04-25 16:14:13
상황을 보고를 받은 뒤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했다고 청와대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북한은 군 창건 기념일인 이날 오후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장사정포 등 화력 무기 300∼400문을 동원해 역대 최대 규모의 화력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합참은 "우리 군은 북한군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확고한 대비태세를...
北, 창군절 역대 최대 화력훈련…재래식무기로 시위(종합2보) 2017-04-25 16:13:44
등 300∼400문 투입…김정은 참관한 듯 전략적 도발 대신 화력훈련…도발수위 조절·정세 관리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지성림 기자 = 북한이 25일 군 창건 85주년 기념일을 맞아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화력훈련을 벌이며 무력시위를 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은 오늘 오후 원산 일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