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사설] 정부가 민간 엔지니어 관리? '할 일, 안할 일' 구분 못하나 2022-02-14 17:24:18
시행된다. 반도체·자동차·배터리·철강·바이오 등 12개 업종, 69개 분야 민간 엔지니어의 이직·출입국 정보 등을 국가가 모니터링하겠다는 것이다.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첨단산업 강화 특별법’에 이런 내용이 담긴 게 한경 보도(2월 14일자 A1, 3면)로 뒤늦게 드러났는데, 한마디로 과유불급이다. 민간인을 잠재적...
[사설] LG엔솔, 美서 20년 면세…하이닉스, 3년째 첫삽도 못 떠 2022-02-08 17:26:52
내세운 것이다. 한국 기업의 국내 투자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이어진다는 점에서 소중하다. LG엔솔의 투자는 기업공개로 마련한 10조원이 종잣돈이란 사실도 기억해야 한다. ‘찔끔 지원’에 그친 반도체특별법, 기업활동의 족쇄가 된 중대재해처벌법, 기업의 국내 투자를 가로막는 유·무형의 규제를 직시하고 원점에서...
[사설] 수출의 성장기여율 88%…기업들 없었으면 어쩔 뻔했나 2022-02-03 17:19:00
여론에 떠밀려 뒤늦게 반도체특별법을 통과시켰다지만 인력 양성, 세제 혜택 등이 기대치를 한참 밑도는 데서 잘 드러난다. 현대중공업·대우조선 메가합병을 해외에서 제동걸 때까지 아무 역할도 못해 조선·해운업 호황 도래의 효과를 스스로 반감시켰다. 수출주역 제조업과 미래주역 디지털 산업을 겹겹이 규제로 옥죄는...
안철수 "與 586 집단 퇴장하라…국힘, 대구·서초 공천 말라" 2022-01-27 17:30:17
대응하기 위해 ‘국가미래전략산업지원특별법’을 제정해 국가과학 기술체계를 재구축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안 후보는 5대 과학기술 초격차 분야를 중점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2조원 규모 ‘초격차 펀드’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초격차 분야 우수 유망 벤처기업은 법인세를 면제하거나 투자 규모의 최대 50%까지 세금을...
문승욱 산업장관 "원전 더 늘리지 않는 것이 정부의 기본 방침"(종합) 2022-01-25 18:37:25
문 장관은 특히 반도체, 이차전지, 미래차 등 중요 산업에서의 초격차 확대 등 경제 안보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최근 국회를 통과한 '첨단전략산업 특별법'을 언급하면서 "아직은 기대에 못 미치는 부분이 있지만 최근 추진 중인 초광역권 정책 등과 패키지로 연결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겠다"고...
문승욱 산업장관 "원전 더 늘리지 않는 것이 정부의 기본 방침" 2022-01-25 15:00:01
문 장관은 특히 반도체, 이차전지, 미래차 등 중요 산업에서의 초격차 확대 등 경제 안보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최근 국회를 통과한 '첨단전략산업 특별법'을 언급하면서 "아직은 기대에 못 미치는 부분이 있지만 최근 추진 중인 초광역권 정책 등과 패키지로 연결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겠다"고...
반도체특별법 하반기 시행…국가첨단전략기술 지정해 파격 지원 2022-01-25 11:00:04
반도체특별법 하반기 시행…국가첨단전략기술 지정해 파격 지원 국무회의 의결…투자·R&D 지원 및 기술보호 조치 강화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반도체를 포함한 국가첨단전략산업을 파격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의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반도체특별법) 제정 공포안이...
삼성 반도체 찾은 안철수 "특수학교 세워 인력난 해소" 2022-01-21 17:32:29
‘반도체 특별법’에 대해서는 “부족하다”고 했다. 반도체 특별법은 업계가 강하게 요구해온 ‘수도권 대학 반도체학과 정원 증원’ 등이 수도권 과밀화, 지방대학 소멸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 때문에 최종적으로 빠졌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규모 등도 크게 줄어들었다. 안 후보는 “미국 등은 우리와 비교가 되지 않을...
안철수 "반도체 특수학교 만드는 등 인재 양성위한 특단의 조치 필요" 2022-01-21 16:01:58
‘반도체 특별법’에 대해서는 ‘사실 당연히 부족하다“고 했다. 국회는 지난 11일 반도체 특별법을 통과시켰다. 하지만 반도체업계가 가장 강하게 요구해온 ’수도권 대학 반도체학과 정원 증원‘ 등은 수도권 과밀화·지방대학 소멸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때문에 최종적으로 법안에서 빠졌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규모...
[사설] 李 "규제 철폐하겠다"면서 왜 입법·정책은 거꾸로 가나 2022-01-16 17:28:00
국회 통과는 불발했고, 반도체특별법은 기업의 희망사항이 대폭 축소된 채 ‘껍데기 입법’이 됐다. 이 후보가 의지를 보였다면 국회 통과는 물론, 원안도 크게 훼손되지 않았을 수 있다. 이러니 ‘진심이 뭔가’ ‘왜 말과 정책이 거꾸로 가느냐’는 반응이 쏟아지는 것이다. 이 후보는 줄기차게 “친노동이 반기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