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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감 몰아주기' 기준 강화시 규제 대상 기업 2.8배로 증가 2018-08-01 06:01:01
= 정부가 총수 일가의 사익 편취(일감 몰아주기) 규제 강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새로운 기준을 적용할 경우 규제 대상 기업 수가 현재의 근 3배 수준으로 급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현대글로비스[086280]와 KCC건설[021320], 삼성생명[032830], 신세계[004170] 등 주요 그룹 핵심 계열사들도 이에 포함되는 것으로...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2018-07-30 20:00:33
것이다. 배당뿐만 아니라 기업의 부당지원행위, 경영진 일가 사익 편취행위, 횡령, 배임, 과도한 임원 보수 한도 등도 국민연금의 미래 수익에 영향을 주는 중대 사안으로 판단, 다양한 주주권을 동원해 압박하게 될 전망이다. 전문보기: http://yna.kr/ODRCbKBDAQC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합시론] 국민연금 주주권 행사 근본 취지는 수익률 제고다 2018-07-30 17:57:25
배임, 부당지원행위, 경영진 사익 편취, 과다한 임원 보수 등을 중점관리 사안으로 정하고 해당 기업과 비공개 대화를 요구한다. 이런 비공개 대화에서도 개선하지 않을 때는 기업 이름 공개, 공개서한 발송 등으로 주주활동에 나서고 관련 안건에 반대할 수 있도록 했다. 경영권 참여 제한으로 과도한 경영간섭 논란은...
이사 선임·해임권까지 거머쥔 국민연금… "거대한 행동주의 펀드 됐다" 2018-07-30 17:37:53
중점관리 사안에 포함시킨 사익 편취나 계열사 부당 지원 등은 공정거래위원회의 규제 사항으로 주주가치와 무관한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오히려 공정거래법상 사익 편취 관련 규제가 주주가치를 훼손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지난달 “대기업 총수 일가가 보유한 시스템통합(si), 물류,...
국민연금 '경영참여' 길 열었다…스튜어드십코드 도입(종합2보) 2018-07-30 17:04:40
제안 등 '제한적' 경영참여 사익편취 기업 등 정조준…"장기수익·주주권행사 투명성 높인다" 위탁사 의결권 위임 등은 '원안후퇴'…경영계 "과도개입·시장교란 없어야"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국민연금이 '스튜어드십코드' 도입으로 투자 기업의 경영에 참여할 길을 열었다. 일단...
'경영참여' 국민연금, '갑질 총수'에 임원해임 카드 꺼내나 2018-07-30 14:24:34
같은 부당지원행위를 통해 총수 등 경영진 일가의 사익 편취에 일조하거나 오너 일가의 갑질 등 일탈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빚고 기업가치를 떨어뜨린 회사의 임원에 대해서는 해임의결권이란 칼을 휘두를 수 있게 됐다. '주총 거수기'니 '종이호랑이'니 하는 비아냥을 듣던 국민연금이 '행동하는...
[2018세법개정] 지주사 전환 '당근' 과세이연 혜택 3년 연장 2018-07-30 14:01:07
지주회사가 총수일가의 지배력 확대, 사익 편취 등의 수단으로 악용될 우려가 상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공정위는 공정거래법 개정으로 지주회사제도 보완책을 마련하는 동시에 기획재정부와 과세특례 혜택을 손질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올해로 끝나는 과세이연 특례가 더 연장되지 않으리라는 전망이 있었지...
국민연금 스튜어드십코드 도입…'제한적' 경영참여(종합) 2018-07-30 12:50:09
부당지원행위, 경영진의 사익 편취, 임원 보수한도 과다 등 기금수익과 밀접한 분야를 중점관리사안으로 정하고 해당 기업과 비공개 대화하며, 위탁운용사에 의결권행사 위임, 위탁운용사 선정·평가 시 코드 도입 여부 평가 등을 이행한다. 2020년부터는 비공개 대화에도 개선되지 않은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명 공개,...
[표] 공정거래법 전면개편 특별위원회 논의결과 요약 2018-07-29 12:01:02
││사익편취 규 │총수일가 지분 30%(상장), 2│총수일가 지분 20%(상장, 비│ ││ 제 대상 │0%(비상장) 이상 보유회사 │상장) 이상 보유회사 │ │││ │총수일가 지분 20% 이상 회 │ │││ │사의 50% 초과 지분 보유 자│ │││ │회사 │...
[일문일답] "공정위 위원회·사무처 분리에 공감대…비상임은 보완" 2018-07-29 12:01:01
공익법인에 같이 적용하자는 의견을 낸 것이다. -- 사익편취 규제 개편방안에서 상장·비상장회사 규제 지분율을 20%로 일원화한다고 돼 있는데, 이렇게 되면 규제 대상이 얼마나 늘어나나. ▲ (정창욱 과장) 상장회사 지분율을 30%에서 20%로 낮추는 것이다. 올해 5월 1일 지정을 기준으로 보면 지분율 20∼30% 구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