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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교민 격리시설 주변 주민 반발 지속…"감염 우려 근거 없다" 2020-01-30 16:40:57
교민은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중 어떤 것도 없는 무증상자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분들은 우한이 폐쇄되는 항공 통제가 이뤄지지 않았다면 한국에 귀국에 본인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무증상자"라고 표현하며 "국민을 안심시키기 위해 아무 증세 없는 분들을 2주간 따로 생활하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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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95 마스크 써야할까? 컴퓨터 자판기로 전염? 2020-01-30 10:06:34
잠복기 2주 동안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을 모니터해서 만약 증상이 있다면 빨리 격리해서 확진하고 치료하는 게 중요합니다. 보건당국이 국내 접촉자 중에서도 확진자가 있는지 증상 발생자가 있는지 모니터 하는 철저하게 동선 파악을 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도움말 : 김우주 고려대의료원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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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협회 "신종코로나 예방·치료에 한의약 이용해야" 2020-01-29 16:37:59
호흡기내과와 응급의학과 중환자 전문의(중의사) 100여명이 국가중의약관리국의 지원을 받아 후베이성 종합병원에서 한약치료를 시작했다는 게 협회의 설명이다. 최 회장은 "사스가 창궐했을 때 중의약 치료를 적극적으로 시행한 광둥성의 경우 타지역보다 월등히 적은 사망률을 기록했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통계자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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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할 때 휴지? 옷소매? 기침예절 논란에 보건당국 "침 튀지 않게 가리는 것이 중요" 2020-01-28 16:24:09
효과도 있다. 질병관리본부장을 지낸 정기석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도 마스크 착용을 추천했다. 요즘도 지하철 등을 탈 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닌다는 그는 "마스크 착용에 대해 반대하는 사람도 있지만 불편하지 않으면 방역 마스크를 끼는 것이 좋다"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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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4번 환자 버스이용·병원방문…지역사회 전파 '우려' 2020-01-28 14:53:09
또는 호흡기 증상 중 어느 하나라도 확인되면 바로 의심환자(의사환자)로 분류해 격리한다.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감염병 유입 환자를 조기에 차단해 격리하는 게 최우선"이라며 "이날부터 사례정의가 바뀐 만큼 놓치는 환자가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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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선에 선 中의료진'…우한 간호사 "만일 잘못되면 시신 기증" 2020-01-28 11:42:59
근무를 서던 호흡기 내과 의사 장지쥔(姜繼軍·51)이 갑자기 쓰러져 숨졌다. 그는 지역 사회 순찰을 하고 나서 병원으로 돌아와 계속 근무를 서다가 갑자기 쓰러졌다. 또 중국 인터넷에서는 '95년생 간호사의 편지'가 퍼지면서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피해가 극심한 우한(武漢)시의 간호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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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씨엘, 질병관리본부와 코로나 현장진단 시스템 개발 2020-01-28 08:54:59
질병관리본부뿐 아니라 정병호 삼성서울병원 호흡기 내과 교수와 함께 코로나바이러스를 포함하는 급성호흡기 감염병 현장용 다중진단 키트를 개발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피씨엘 관계자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RSV(호흡기융합바이러스), 독감 등 고열과 기침을 동반하는 급성호흡기질환 원인균에 대한 다중진단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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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방문 후 2주간 외부활동 자제하는 시민의식 필요" 2020-01-28 06:03:01
"호흡기 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 방문할 때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대중교통보다는 개인 차량을 이용해 움직여달라"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 역시 발열, 호흡기 증상으로 병원에 내원하기 전에 질본 콜센터와 연락해 증상을 알리고 지시에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대집 의협 회장은 "환자 본인은 물론 주변의 가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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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퍼지는 감염병포비아…팩트체크 해보니 2020-01-27 15:00:15
감염내과 교수는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병은 중증일수록, 증상이 심할수록 전파가 잘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잠복기인 환자나 증상이 가벼운 환자가 추가 전파하는 사례는 거의 없다”고 했다. 만약 잠복기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파된다면 사실상 모든 사람이 잠재적 전파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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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무증상 입국자에 또 뚫렸다…보건당국 '초비상' 2020-01-27 12:47:59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일반적으로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병은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면서 전파력을 가진다. 우한 폐렴은 코로나바이러스의 특성상 '비말'(침방울) 전파 방식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엄 교수는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증 특성상 중증으로 가야 바이러스 전파력이 커진다"며 "경증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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