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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수출, 미 관세폭탄에도 선방...반도체·선박 날았다 2025-07-21 14:08:01
철강 제품 수출은 9.7% 감소했다. 관세 불확실성에 대미 수출은 2.1% 감소했고 미국과 함께 양대 수출국인 중국으로의 수출도 6% 가까이 줄었다. 미국이 제시한 관세 유예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아 정부는 총력 대응 하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현대제철' 52주 신고가 경신, 전일 기관 대량 순매수 2025-07-21 13:33:05
애널리스트는 현대제철에 대해 "미국 전기로 투자 가시화와 철강 업황 회복 기대가 맞물리며 저평가 국면에서 실적 반등과 멀티플 재평가의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철강 업종 Top Pick으로 제시합니다."이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BUY(신규)', 목표주가 '50,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이 기사는 한국경제신문...
출장 중 현지인 폭행한 '나라 망신' 직원 퇴사…해고라면 위법?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5-07-21 08:30:46
사항에 대해선 한국 노동법이, 현지 법인과 연관된 부분에 관해선 베트남 노동법이 적용되는 것으로 간주한다. 근로시간처럼 현지 근무와 관련된 내용은 해당 국가 법령을 준수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본사가 실질적으로 모든 사항을 지휘·감독하고 있다면 한국 노동법이 적용된다는 견해도 있다. 베트남에서 활동하는 한...
"美 군함생산 라이선스, 이르면 연내 확보" 2025-07-20 17:54:27
“한국에선 이 공간이 제일 비싼 땅인데, 지금까지는 부자재 창고로 쓰고 있었다”고 이 소장은 전했다. 새 경영진은 이곳을 ‘헤비존’으로 이름 짓고 레미콘 150대 분량의 콘크리트를 부어 땅을 다지고 있다. 이곳에서 미리 블록을 조립해 한꺼번에 들어올릴 수 있게 만들면 골리앗 크레인이 80번 들어올리던 것을 40번만...
[다산칼럼] 약자를 짓누르는 법안들 2025-07-20 17:18:43
2010년대 중후반쯤 철강사와 발전사 등에서 인명사고가 반복되면서다. 특히 2018년 한국서부발전 화력발전소에서 도급 업체 직원인 김용균 씨가 작업 중 숨진 게 도화선이 됐다. 정치권과 노동계, 시민단체들은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이 산업 재해의 진앙이라고 봤다. “이들 기업이 비용을 아끼려고 ‘위험을 외주화’하면서...
한화 필리조선소 “美 군함 생산자격 이르면 연내 확보 기대…해군 프로젝트 입찰 참여 중” 2025-07-20 15:45:18
선임연구원은 "철강관세 부과는 산업 정책과 충돌하는 부분이 있다"면서 "선박법 등으로 미국 조선업 경쟁력을 키우려고 하는데 철강관세거 그 효과를 반감시키는 형국"이라고 평가했다. 김 CEO는 "품질을 희생하지 않고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워싱턴=이상은 특파원 selee@hankyung.com
최태원 "韓 제조업, 잃어버린 10년…AI 없으면 대부분 퇴출" 2025-07-20 15:25:23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한국의 제조업을 두고 "잃어버린 10년"이라고 표현하며 "AI로 제조업을 다시 일으키지 못하면 우리 제조업은 불행히도 10년 후면 상당 부분 퇴출당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최 회장은 지난 17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대한상의 하계포럼'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의 제조업은 10년 동안...
한화 필리조선소 "美 해군 전투지원함 프로젝트 참여 논의중" 2025-07-20 12:00:11
선박 건조에 필수인 철강에 50%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 CEO는 이와 관련, "일부 계약에서는 관세를 우리가 물어야 하지만, 실제 우리 계약의 약 50%는 관세를 (발주자에게) 전가할 수 있어서 구체적 계약에 따라 차이가 있다"며 "일부 계약에서는 관세 영향을 반영해 철강 가격을 책정하고 있다. 이것이...
'스텐 제품 가격 담합' DSR·세아메탈 등 과징금 총 34억 2025-07-20 12:00:08
8억1천900만원, 만호제강[001080] 6억6천600만원, 한국선재 2억9천600만원이다. 이들은 2020년 9월∼2022년 2월 스테인리스 스틸 선재(선 모양 가공 제품) 제품 판매 가격을 인상하기로 담합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이들은 가격 경쟁을 하지 않으려고 원자재 단가가 오르는 시점에 맞춰 가격을 함께 올린 것으로...
최태원 "소각 의무화하면 자사주 사겠나…성장 유도책도 필요"② 2025-07-20 12:00:03
잘 파악해야" 최근 미국이 한국에 대해 400조원이 넘는 대규모 투자 펀드 조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거세지는 통상 압박에 대해선 차분한 대응을 주문했다. 최 회장은 "깜짝 놀라는 게 처음이 아니지 않나. 흥분할 이유가 전혀 없다"며 "침착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 진의를 좀 더 잘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