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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새 전선 부상…文 "탄핵後 논의"·안희정 "수용가능" 2017-02-28 18:33:52
화두로 떠올랐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가 28일 '임기 3년' 단축을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게 기폭제가 됐다. 여기에 이재명 성남시장이 '국민적 합의'를 전제로 임기단축을 수용할 수 있다고 가세하고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탄핵 이후 논의할...
文, 외부행사 줄이고 경제대책단 띄우고…'정중동' 행보(종합) 2017-02-28 18:22:46
= 야권 대선 선두주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정중동'(靜中動)의 행보를 보인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특검 연장거부와 임박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등으로 인한 정국의 긴장 고조에 따라 외부 공개 행보를 최소화하면서도 대선을 내다본 활동들을 차근차근히 해나가고 있다. 문 전...
안희정, '임기단축' 왜 꺼냈나…'非文 개헌파' 안고 반전시도?(종합) 2017-02-28 18:14:09
=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가 28일 대통령 임기단축을 포함한 국회 개헌특위의 결론을 따르겠다는 언급을 내놨다. '문재인 대세론'으로 굳어지는 당내 경선 판도를 흔들 카드를 던져서 반전을 꾀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당내의 개헌파 '비문(비문재인)' 세력과의 연대를 통해 문재인 전...
이재명 "국민 합의땐 임기단축 가능…임기내에라도 받아들일 것" 2017-02-28 18:10:32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은 28일 "국민적 합의에 따라 제대로 된 정치 질서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면 임기 단축은 얼마든지 수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정치제도라는 게 국민의사가 제대로 반영되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이렇게 강조했다. 이 시장은 "단기적으로는...
3·1절 '촛불 vs 태극기' 대치…여야 의원들 광장 집결 2017-02-28 18:00:24
대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각 당 대선주자들도 광장에 몰려들어 지지층 결집을 시도할 전망이다.이인제 자유한국당 대선주자인 전 최고위원과 김문수 비상대책위원은 다음달 1일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 주최로 서울시내동화면세점 앞 광장에서 열리는 제15차 태극기 집회에...
與野, 3·1절 '촛불 vs 태극기' 대치…주자들도 광장 집결 2017-02-28 17:38:30
대치…주자들도 광장 집결 민주 문재인·안희정·이재명 광화문서 촛불 '탄핵인용' 촉구 한국당 대선주자·의원들 합쳐 10여명 '태극기 집회' 합류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배영경 기자 = 여야 의원들이 다음 달 1일 삼일절을 맞아 각각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태극기 집회'와 탄핵을 촉구하는...
[기고] 작은 정부가 4차 산업혁명 성공의 요체 2017-02-28 17:33:43
좋다. 대선주자들은 정치적 이슈에 휘둘리지 않고 과학이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 차기 정부는 정부 주도의 국책연구에 치우친 연구비 지원 구조를 과감히 개혁하고 다양한 분야의 기초연구에 투자를 확대하는 실질적인 창의정책을 고려해야 한다. 창의정책의 기조는 기업가에게 시장의 논리에...
"3%도 지지율이냐" 홍준표, 文·安 때리며 대권행보 '몸풀기' 2017-02-28 17:26:08
영남 민심을 살펴보고, 된다는 확신이 들면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힌 터다. 그는 이날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이 탄핵이 되나 안 되나 하는 국면인데, 대선 얘기하는 것이 예의에 어긋난다"고 말했다.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의미다. 그러면서 자신의 지지율이 여야 대선주자 가운데 하위권에 머무르는 데 대해...
문재인·안철수, '특검무산 책임' 놓고 정면충돌…2野 갈등격화 2017-02-28 17:12:40
박 대표에 대해 "특정 주자를 얘기하는 것은 정략적이지 않나"라며 "야4당이 공개적으로 만난 자리에서 그런 말을 한 것은 부적절하고 유감"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는 국회 의원회관 행사 후 기자들에게 "지나간 일을 갖고 싸우면 안된다. 현재와 미래를 놓고 얘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명진 "대선 12월 치렀으면…후보 6명 머릿속에 있어"(종합) 2017-02-28 17:11:58
대선주자들은 상황을 낙관적으로 본다"며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4번째 대선에 도전하는 이인제 전 최고위원은 "대한민국을 덮고 있는 탄핵의 먹구름을 걷어내야 한다. 반드시 탄핵이 각하 또는 기각된다고 확신한다"며 "올해 안에 대통령을 새로 뽑아야 하는데 다음 대통령은 경제위기 돌파, 실업 그림자와 빈부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