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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라는데 비는 찔끔'…충남 서북부 벼 농사 해갈 요원 2017-07-05 12:17:53
데 그쳤다. 농업용수 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고풍, 산수, 풍전, 대호호 등의 저수율 역시 5%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들 저수지의 평년 저수율은 대부분 50% 이상이었다. 이처럼 비가 적게 오면서 천수만 AB지구 간척지에서 염해로 모를 재이앙했거나 재이앙을 준비 중인 농가는 또 다시 염해를 볼 것을 우려하고...
나흘간 장맛비로 충남 해갈 도움…용수공급 '주의단계'로 완화 2017-07-05 10:36:34
물을 확보하면서 용수공급 상태가 '경계단계'에서 '주의단계'로 두 단계나 완화됐다. 바닥을 드러냈던 저수지에 물이 차면서 충남지역 농경지 5만1천656ha에 대한 농업용수 공급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특히 홍성·예산지역에 200mm 가까운 비가 내리면서 예당평야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예당저수지...
'물 위에 뜬 낚시좌대' 장맛비에 충남 서부 해갈 기대 2017-07-04 15:32:51
해갈 기대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 상승하고 간척지 염도 하락 (홍성=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극심한 가뭄으로 신음하던 충남 서북부 지역이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장맛비로 한숨을 돌렸다. 농업용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이 30%대를 회복했고, 염해의 주범으로 꼽힌 천수만 AB지구 간척지 염도도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4일...
6개월 143㎜ 진천 나흘새 92㎜…"단비가 왔어" 웃음꽃 2017-07-04 13:50:06
사뭇 대조적이다. 4일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에 따르면 이날 현재 초평저수지 저수율은 24.3%다. 지난달 23일 저수율 20.8%보다 3.5% 포인트 높아졌다. 1985년 준공된 초평저수지(저수용량 1천385만3천t)는 청주 옥산, 오창, 오송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yw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인터뷰] 정승 농어촌공사사장 "안전한 영농환경 구축·투자 확대" 2017-07-04 10:00:06
가뭄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겠다. 생활용, 농업용으로 사용된 물을 재활용하고 하천물막이, 양수저류 등으로 바다로 유실되는 물을 활용해야 한다. 밭작물에 필요한 만큼만 물을 대는 '점적관수'를 연구할 필요가 있다. -- 가뭄으로 수량이 줄어들면 수질에도 악영향이 예상되는데 수질관리 대책은. ▲ 과거 수량...
정승 농어촌공사 사장 "첨단기술 활용한 과학적 물관리 추진" 2017-07-04 10:00:02
"과거 수량 중심이었던 농어촌용수 관리를 앞으로는 수량과 수질을 동시에 고려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농업용수 기준을 4등급에서 '4등급+3등급'으로 바꾸고 사후 수질개선에서 사전 오염예방으로 관리방법을 변경하는 등 농업용수 수질관리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끝)...
국토위 정부조직법 논의…野 "물관리, 환경부 이관 우려" 2017-07-03 19:00:25
"농업용수 관리는 왜 농림부에 남겨 놓느냐"며 "하려면 같이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문제를 제기했다. 다른 야당 의원들도 공론화 과정도 없이 조직법 개정안을 내놓은 점, 물관리 감시 기능 약화 등을 문제 삼았다. 이에 대해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물관리 일원화 논의는 처음 나온 것이 아니라 수십 년간 나온...
이시종 충북지사 "농업에도 최저임금제 도입해야" 2017-07-03 17:48:22
그는 농업보조금제에 대해서도 "정부의 지원금이 농자재별, 면적별, 품목별로 지원되다 보니 고령·영세 농업인은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그는 "이번 추경에서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려는 오리 사육 휴업보상제는 조류 인플루엔자(AI)를 막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라고 설명했다. 또...
<르포> "쌀 한 톨이라도 건질 수 있다면 또 모를 심을 겁니다" 2017-07-03 16:15:16
만든 간척지인 데다 용수로 사용해온 간월호 물의 소금기가 많기 때문이다. 5월 중순 모내기 한 모가 계속 고사하면서 측정한 농업용수의 염도는 5천ppm까지 올라갔다. 식물생육한계치인 3천ppm을 한참 넘어선 것이다. 그는 "이번 봄 가뭄은 인재에 자연재해가 겹친 것"이라며 "지난해 말부터 간월호 수위를 유지했으면 이...
"왜 우리 동네만 안 오지?"…장마에도 가뭄과 싸우는 농민들 2017-07-03 12:45:31
것이다. 이 때문에 충남 서부지역에 생활·공업용수를 공급하는 보령댐의 경우 저수율이 8.4%로 전날보다 0.1%포인트 상승하는 데 그쳤다. 충남도 관계자는 "강수량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나타나는 것 같다"며 "강원지역은 비가 많이 왔는데 정작 많은 비가 필요한 충남 서북부 지역에는 상대적으로 비가 적게 와서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