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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대…세조길…우이령길…놓치면 후회할 10선 단풍길 2016-10-09 19:37:23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 단풍길 10선’을 9일 발표했다. 공단이 추천한 단풍길은 대부분 경사가 완만한 산책길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단풍길 가운데 설악산국립공원 비선대 코스는 설악동 탐방지원센터에서 비선대를 거쳐 천불동계곡으로 이어지는 편도 3.0㎞ 구간이다....
[사노라면] 저 단풍 물들고 떨어지기 전에… 2016-10-09 18:34:40
저는 길을 걷는 동안 걷는 시간만큼 깊은 생각에 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길을 걷기 시작할 때 어떤 한 가지 생각을 시작하게 되고, 걸음이 끝날 때 생각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생각이 정리되는 느낌을 자주 받았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우리가 순전히 우리 몸에 의지해 뚜벅뚜벅 길을 걷는 것은 건강을 위해서만이...
[여행의 향기] '대구 팔공산 단풍' 폭풍 검색 2016-10-09 15:41:14
단풍 기간(11월30일까지) 중 전년 동기 대비 검색량이 크게 늘어난 곳을 선정했다. 1위는 전년 동기 대비 검색량이 148% 늘어난 대구가 차지했고 전주(139%)가 뒤를 이었다. 대구는 9개의 올레길 코스가 있는 팔공산에서 단풍을 구경하기 좋다. 전주는 단풍 명산인 내장산과 가까워 한옥마을과 함께 여행하는 이들이 많은...
가을 ‘불꽃축제’ 헤맬 필요없는 명당자리는? 2016-10-03 08:05:00
전남 장성군에서는 ‘장성백양단풍축제’(10월28~30일), 서울 마포구에서는 ‘서울억새축제축제’(10월7~6일), 경기 포천시에서는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10월1~30일) 등의 가을축제들이 개최된다. 인천 서구에서는 ‘인천드림파크 가을나들이행사’(9월30일~10월9일)를...
[천자 칼럼] 만경대(萬景臺)냐 망경대(望景臺)냐 2016-10-02 17:29:24
외설악 지구의 화채능선에서 내려오는 길에도 만경대가 있다.이번에 개방된 양양군 오색리 남설악만 유독 망경대라고 부르는 건 어색해 보인다. 더욱이 만물상이 코앞에 보이는 자리가 아닌가. 규모는 금강산 만물상보다 작지만, 설악산의 대표 절경이 곧 만물상이다. 이름은 한번 붙이면 바꾸기 쉽지 않다. 학술적인 ...
아재패션 '아웃'…센스 있는 아웃도어 2016-09-28 16:56:51
한강변을 달릴 때, 헬스장에서 운동할 때, 단풍놀이 갈 때 등 두루 입기 좋은 제품들이다. 올 가을·겨울에도 활동성을 높여주는 경량 다운재킷의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늦가을에는 하나만 입기에 좋고 한겨울에도 외투 안에 겹쳐 입어 보온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경량 다운재킷은 무게가 가볍고 한 손에...
[가을 아웃도어] '커피 두 잔 무게' 390g 초경량 등산화…발에 날개 달아볼까 2016-09-28 16:51:38
] 등산객들은 단풍이 물들고 하늘이 높아지는 가을철을 가장 반긴다. 가을철 산행길은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지만 낙엽에 미끄러지거나 일교차에 몸이 적응하지 못할 수도 있어 등산 장비를 든든히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등산 의류만큼 중요한 것이 등산화다. 특히 장시간 산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천자 칼럼] 남설악 만경대 2016-09-20 17:30:17
웅장한 일주문을 세워놓았다.산사의 처마가 단풍에 물드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어느 산으로 가볼까. 국토의 64%가 산지인 데다 산마다 개성 넘치는 다양한 등산로가 열려 있다. 산림청이 제공하는 정보만 해도 1500개산의 2만1000㎞에 달한다. 연말까지 총 3만3000㎞의 등산길이 공공데이터 개방차원에서 공개된다. 멋진...
[여행의 향기] 9월 걷기 좋은길…옛 명사들의 숨결 느끼며 걷다보니 어느새 황금빛 물든 가을이 성큼! 2016-09-11 15:49:45
현판은 ‘단풍이 있는 산에 살리라’는 뜻을 담고 있다.경포대는 경포호수 북쪽 언덕에 있는 누각이다. 고려 충숙왕 13년(1326)에 강원도의 한 관리였던 박숙정이 당시 방해정 뒷산 인월사 옛터에 세웠던 것을 조선 중종 3년(1508)에 강릉부사 한급이 지금의 자리에 옮겼다. 경포대 내부에는 숙종이 직접 지은...
[여행의 향기] 고즈넉한 고택·산사…힐링이 절로~ 2016-08-15 16:00:07
홍엽산거(紅葉山居)라는 현판이다. ‘단풍이 있는 산에 살리라’는 뜻이다. 선교장은 둘러보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머물며 숙박할 수도 있다. 한옥이 불편할 것이라는 편견은 지워도 좋다.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겉모습과 달리 내부에는 부엌, 샤워실, 화장실 등 현대적인 시설을 갖춰 머무는 내내 편안히 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