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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버리의 경고와 '감가상각'의 착시 [회계로 보는 디지털 세상] 2025-12-17 10:25:05
감가상각 내용연수를 지금보다 더 늘려주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나는 해당 기자에게 이메일을 썼다. 당시 기사에 달린 다른 독자의 댓글도 내 생각과 비슷했다. 내 질문의 요지는 두가지였다. 첫째, 감가상각 내용연수 변경은 장부상 이익을 바꿀 뿐 기업 가치의 본질인 '현금흐름'과는 무관하다는 점이다. 둘째,...
더존비즈온 신한證 매각 차익도 김용우 회장이 챙기는 이유는 2025-12-12 10:01:59
더존비즈온 2대주주로 영입해 해외 진출을 가속화한다는 게 당시 김 회장의 구상이었다. 김 회장은 2대주주로 등극하게 된 베인캐피탈과 주주간계약을 맺고 베인캐피탈에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을 부여했다. 김 회장이 3년 내 일정 수준의 내부수익률(IRR)을 붙여 베인캐피탈 보유 지분을 되사주는 조건이 붙어있었던 것...
AI버블 일축한 中알리바바, 70% 주가 급등 [핫픽!해외주식] 2025-12-11 08:00:10
더 가속할 것으로 봤다. 알리바바는 투자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에디 우 알리바바 최고경영자(CEO)는 “AI 인프라에 공격적으로 투자할 것”이라며 “3800억위안의 투자 규모는 고객 수요를 고려하면 다소 적은 수준일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알리바바는 지난 2월 향후 3년간 AI와 클라우드 부문에 3800억위안을...
어프로티움 매각, 글로벌 가스社 에어리퀴드 참전하나 2025-12-02 14:03:26
맥쿼리PE는 2조원 이상의 차익을 거뒀다. DIG에어가스의 지난해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2087억원으로, 단순 계산하면 EBITDA의 약 20배에 달하는 높은 멀티플이 적용된 셈이다. 에어리퀴드는 70여 개국에 산업가스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파리 유로넥스트 증시에서 시가총액 954억유로(약 162조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
"엔비디아 GPU 없이도 챗GPT보다 낫다"…구글發 'AI산업 지각변동' 예고 2025-11-26 14:10:19
경우 새로 구입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감가상각 부담이 커 클라우드 기업들이 갈수록 GPU 사용에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것이다. 제미나이3 공개 이후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주가가 강세를 보인 반면 엔비디아·AMD 등 GPU 관련 기업 주가는 주춤한 이유도 여기서 찾을 수 있다. TPU가 GPU 중심...
호평 쏟아진 제미나이3…'AI 거품론' 수그러드나 2025-11-25 17:43:25
AI 개발·활용을 가속화하는 ‘제네시스 미션’ 추진을 지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것도 기술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엔비디아, 오라클에 부정적”월가에선 제미나이의 급격한 성장이 기존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한 AI 생태계에 독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제미나이는 브로드컴과 협력해 자체 개발한 추론...
[마켓칼럼] 거품 논란 속에서 살아남는 투자전략 2025-11-21 14:00:02
감가상각 연한을 두배로 늘리면서 실적을 부풀리는 상황에 몰리고 있기도 하다. 아직 현금 창출 능력이 미약한 OpenAI는 엔비디아를 비롯해 다양한 파트너들과 무려 1조달러에 달하는 투자 규모에 합의했다. 이런 대규모 투자가 언제쯤 본격적으로 매출과 수익으로 이어질지는 여전히 매우 불투명함에도 비상장 기업인...
엔비디아도 '10시 폭락' 막지 못했다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2025-11-21 08:09:35
가속할 것이란 뜻입니다. 콜렛 크레스 CFO는 "4분기 실적 가이던스는 중국 매출을 가정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엔비디아의 실적을 보면 AI 자본지출이 둔화하고 있다는 징후는 없었습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일제히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에버코어ISI 261→352달러 ▲멜리우스리서치 300→320달러...
25조 넣은 서학개미 초조한 기다림…"거품론 결단" 2025-11-17 16:04:06
상각 논란'이 시장을 점령하고 있는 아슬아슬한 시기에 내놓는 실적인 만큼 결과를 기다리는 투자자들의 심정도 초조하다. AI 부문의 '선행지표'로도 여겨지는 엔비디아 실적 결과에 따라 거품론으로 움츠러든 AI 관련주들이 반등에 나설지, 빅테크 조정 국면이 가속화될지가 결정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빅쇼트' 최후의 베팅? "AI판 분식회계" 논란 뭐길래 [빈난새의 빈틈없이월가] 2025-11-14 14:07:20
상각 논란부터 알아봅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초래한 서브프라임 모기지 시장 붕괴를 예견해 유명세를 얻은 헤지펀드 매니저 마이클 버리는 최근 오라클, 메타 같은 하이퍼스케일러들이 AI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GPU 칩의 유효 수명(내용연수)을 과도하게 늘려 감가 상각 기간을 연장하는 방식으로 회계상 이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