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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보, 교도소로 외화벌이…덴마크에 감방 300실 임대 2024-05-24 00:38:07
보도했다. 코소보 의회는 이날 덴마크에 교도소 감방 300실을 임대하는 법안을 표결에 부쳐 전체 120명 가운데 84명 의원이 찬성으로 가결했다. 코소보는 2021년 덴마크와 계약에 합의했으면서도 지금까지 야당의 반대로 법안 통과가 번번이 좌절됐었다. 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코소보는 수도 프리슈티나에서 약 50㎞ 떨어진...
취약계층 전기·가스요금 할인받으세요…에너지바우처 29일부터 접수 2024-05-23 11:00:02
동절기엔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요금차감방식)이나 전기·도시가스·등유·LPG·연탄(국민행복카드 방식)요금에 대해서 폭넓게 감면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지원단가는 세대원수 별로 상이하다. 1인세대는 29만5200만원(하절기 4만700원·동절기 25만4500원)을 평균적으로 지원받고, 4인 이상 세대는 70만1300원(하절기...
방글라 법원 "항소 마무리 전 사형수 독방 수감은 위헌" 2024-05-14 16:53:46
현재 독방에 갇힌 사형수들은 2년 내로 일반 감방으로 이감하라고 교정당국에 명령했다. 방글라데시에는 현재 2천500여명의 사형수가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보통 20∼25년 걸리는 항소절차 완료 전에는 독방에 갇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방 면적은 가로·세로 길이가 각각 2.4m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마니르는 이번...
이주빈 "'눈물의 여왕' 잘될 줄 알았지만, 이렇게 잘 될 줄이야" [인터뷰+] 2024-04-29 07:00:04
"내가 범죄에 가담했다"는 진실을 말하면서 천다혜는 감방 생활까지 하게 되지만, 형을 마친 후 남편 홍수철, 아들 건우와 재회하면서 해피 엔딩을 맞이하게 된다. 이주빈은 "다혜의 엔딩이 정말 마음에 든다"며 "보는 시각에 따라 '해피엔딩이 아니다'고 할 수 있지만, 제가 봤을 땐 다혜의 상황이 잘 마무리된 거...
美 "北인권개선 기미없어…국경봉쇄 완화후 공개처형 다시 증가"(종합) 2024-04-23 06:10:48
감방에서의 감금, 매달아 놓기 등 고문이 자행되며, 수용소 간수들의 물리적 폭력 및 여성 수용자에 대한 성폭행이 만연한다고 지적했다. 정치범 수용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려진 바는 없지만 대체로 8만에서 12만명가량으로 추산되며, 일부 NGO는 2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북한 정부는 체제에...
美 "北인권개선 기미없어…국경봉쇄 완화후 공개처형 다시 증가" 2024-04-23 03:10:51
감방에서의 감금, 매달아 놓기 등 고문이 자행되며, 수용소 간수들의 물리적 폭력 및 여성 수용자에 대한 성폭행이 만연한다고 지적했다. 정치범 수용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려진 바는 없지만 대체로 8만에서 12만명 가량으로 추산되며, 일부 NGO는 2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북한 정부는 체제에...
'여친에게 투자정보 유출' 토트넘 구단주, 감방行 피했지만… 2024-04-05 09:28:06
미국에서 내부자 거래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구단주 조 루이스(86)에게 500만달러(약 67억원) 벌금형이 선고됐다. 4일(현지시간) 영국 BBC,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미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은 이날 루이스에게 벌금 500만달러와 보호관찰 5년을 선고했다. 루이스는...
470억 펜트하우스 살던 '금수저' 몰락…돈 빼돌리다 감옥행 2024-03-29 16:05:28
억만장자가 이제는 감방에서 살게됐다. 그 주인공은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 FTX를 설립해 잘 나가다가 순식간에 파산하고 고객 자금 수십억 달러를 빼돌린 혐의 등으로 기소된 샘 뱅크먼-프리드(32)다. 미국 뉴욕 남부연방법원의 루이스 A. 카플란 판사는 28일(현지시간) 뱅크먼-프리드에 대해 징역 25년 형을 선고했다....
"펜트하우스에서 감방으로"…추락한 '가상화폐 왕' FTX 창업자 2024-03-29 07:13:31
"펜트하우스에서 감방으로"…추락한 '가상화폐 왕' FTX 창업자 MIT 출신 뱅크먼-프리드, '30세 억만장자' 올랐다 순식간에 무너져 코인 투자 성공, 부 축적에는 한국의 '김치 프리미엄'도 한 몫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진 바하마 섬의 3천500만달러(약...
러 테러범들, 악명 높은 구치소서 독방생활 2024-03-28 06:18:03
전했다. 205개 감방에 총 300명의 수감자를 수용할 수 있는 레포르토보 구치소는 가혹한 환경으로 악명 높다. 2005년부터 러시아 법무부 관할이 되긴 했지만, 주로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등 정보기관이 처리하는 사건 관련자들을 수용한다고 MSK1은 설명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모스크바 특파원 에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