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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임직원 8만여명 사번 등 노출…"고객정보 유출 없어" 2025-12-26 19:06:21
= 신세계 임직원의 사번을 포함한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이 26일 발생했다. 신세계I&C[035510]는 이날 언론에 배포한 공지문에서 "신세계그룹 내부 인트라넷 시스템에서 임직원 및 일부 협력사 직원의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확인된 유출 정보는 8만여명의 사번과 이 중 일부의 이름, 소속...
'내돈내산'인데…명품백 리폼하면 상표권 침해? 2025-12-26 19:06:05
윤선희 한양대 명예교수는 "리폼 제품은 개인 사용 목적에 의한 것이다. 교환가치의 실현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며 "개인적으로 사용하고자 리폼한 제품은 '독립된 상거래의 목적물이 되는 물품'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이번 사건의 결론은 국내 상표권 법리 해석과 리폼 산업 전반에 중대한 선례가 될...
李 대통령 지적에…성평등부, 취약계층 '생리용품 지원책' 강화 2025-12-26 19:01:01
개인정보제공에 동의하면 카드사에서 신청인 정보 확인을 거쳐 알아서 실물 카드를 발급해 준다. 서비스 신청은 청소년 본인이나 보호자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 또는 복지로 앱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이는 생리용품 신청 절차의 불편과 형평성 문제를 해소해 여성 청소년의 건강권을...
中, 美군수기업·경영진 무더기 제재…對대만 무기판매 보복 2025-12-26 18:36:35
등 10명을 개인 제재 대상에 넣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대만 문제는 중국의 핵심 이익 중의 핵심이고, 중미 관계가 넘을 수 없는 첫 번째 레드라인임을 다시 강조한다"며 "대만 문제에서 선을 넘고 도발하는 어떤 행동도 중국의 강력한 반격을 맞을 것이고, 대만 무기 판매에 참여하는 어떤 기업과 개인도 그 잘못의...
신세계, 임직원 8만명 개인정보 유출…"고객 정보는 무사" 2025-12-26 18:30:52
등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고가 발생했다. 신세계그룹은 26일 "그룹 내부 인트라넷 시스템에서 임직원 8만여명의 사번이 외부로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출된 정보에는 일부 직원의 이름, 소속 부서, IP 주소도 포함됐다. 다만, 고객 정보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신세계그룹의 정보기술(IT) 계열사...
커지는 '한국 패싱' 의혹…"美 소송전 대비한 듯" 2025-12-26 17:57:51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피의자를 자체 조사하고 관련 내용을 정부와 협의 없이 독단적으로 발표한 것은 미국에서의 재판을 최우선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국내 비판 여론을 감수하더라도 미국에서 제기된 소송을 유리하게 이끌 수밖에 없는 처지에서 벌인 일이라는 얘기다. 26일 법조계와 유통업계에...
내년 국고채 발행한도 225.7조원…원화 외평채는 13.7조원 2025-12-26 17:55:14
쪼개 대응역량을 강화한다. 개인·외국인 등 국채의 근본적인 수요기반을 적극 확충한다. 오는 30일 개인투자용 국채 개편 방안을 발표한다. 내년부터 국고채 2년물 발행을 본격 확대해 단기 국고채 대표 연물로 운영한다. 보험사 수요에 따라 50년물을 내년 2분기부터 활성화한다. 특히 국채시장 조성 내실화 등 PD 제도...
침착맨, 생일 맞아 1000만원 기부…"의미 있는 일 해보고 싶어" 2025-12-26 17:54:29
이성도 사랑의열매 모금사업본부장은 "침착맨의 기부는 개인의 기념일을 사회적 나눔으로 확장한 사례"라며 "대중에게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의 참여가 기부의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300만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기부자 예우의 일환으로 KBS '뉴스 9' 기부자 명단 방...
쿠팡 '셀프 조사' 놓고 정부와 갈등격화 2025-12-26 17:52:19
3370만 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일으킨 쿠팡이 독단적으로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한 이후 정부와의 갈등이 격화하며 정면충돌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쿠팡 발표의 정당성을 두고 양측이 반박과 재반박을 이어가면서다. 쿠팡은 26일 “정보유출자 조사는 쿠팡의 단독 행동이 아니고 몇 주간 매일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잇단 시장 개입에 꺾인 高환율 전망…"정부, 1430원선까지 누를 것" 2025-12-26 17:45:44
개인이 해외 투자를 안 할 이유가 없고, 기업도 미국에 대한 투자를 늘려야 하는 상황”이라며 “모든 경제주체가 돈을 미국으로 보내려는 상황에선 중장기적으로 환율이 오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이런 가운데 국민연금을 동원해 환율을 내리는 것이 국가 경제에 더 좋은 일일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