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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유대인 총격테러 1주일 맞아 전국 촛불·묵념으로 추모 2025-12-21 19:57:02
정보기관 호주안보정보원(ASIO)의 조사를 받았지만, 당시는 주요 용의자로 여겨지지 않아 처벌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정부는 또 특별법을 만들어 반유대주의 등 인종을 근거로 한 심각한 비방 행위를 처벌하고 폭력을 조장하는 인사들의 호주 입국을 막는 등 증오 발언·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다....
쿠팡 "부사장이 직원 학대"…전 임원 '회사 허위주장' 반박 2025-12-21 18:56:56
합의금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불거진 뒤 산업재해 은폐 등 쿠팡 관련 의혹을 언론에 제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그간 "부하 직원에 대한 심각한 직장 내 괴롭힘을 사유로 해임된 전 임원이 불만을 품고 왜곡된 주장을 한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쿠팡이 이날...
한·미 무역회담 연기에…"우리 때문"이라는 황당한 쿠팡 2025-12-21 18:49:03
보도에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최근 쿠팡 정보 유출 건과 디지털 규제 이슈는 완전히 무관하다는 것이다. 통상당국 관계자는 “공동위는 통상 1년에 한 차례 열리는 장관급 회의고, 단순 논의가 아니라 이행 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실무 협의를 모두 마친 후 결과를 내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어 “쿠팡...
한미 비관세장벽 회의 연기된 이유가…쿠팡 때문일까 [이상은의 워싱턴나우] 2025-12-21 17:31:46
정보유출 건과 디지털 규제 이슈는 완전히 무관하다는 것이다. 통상당국 관계자는 “공동위는 통상 1년에 한 차례 열리는 장관급 회의고, 단순 논의가 아니라 이행계획을 만들어야 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실무협의를 모두 마친 후 결과를 내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어 “날짜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연내 개최는 무리라고...
"김범석, 도망·회피 멈춰라"…與 '쿠팡 사태' 책임 촉구 2025-12-21 17:17:41
박 대변인은 "2018년 페이스북 개인정보 사고 당시 마크 저커버그 CEO가 미 의회 청문회장에서 고개 숙인 이유는 간단하다"며 "기업의 성공은 고객의 신뢰 위에서만 가능하다는 너무도 기초적인 상식을 알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 의장 역시 더 늦기 전에 도망과 회피의 경영을 멈추라"며 "자성과 쇄신없는...
연말 '대규모 행사' 돌연 취소 통보…쿠팡에 무슨 일이 2025-12-21 16:59:09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대규모 과징금과 소송 비용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회사의 기조를 성장 위주에서 비용 통제로 급선회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성장에서 내실로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이츠는 최근 A사 측에 마케팅 진행 불가를 통보했다. 당초 두 회사는 비용을 분담해 대대적인 배달비 지원과 쿠폰 지급 행사를...
정보유출 사태로 법무 부담 늘자…쿠팡, 무신사와 벌인 소송도 접어 2025-12-21 16:57:05
기각했다. 업계에서는 쿠팡이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 관련 소송에 집중하기 위해 다른 소송을 서둘러 마무리했다고 분석한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영업정지 처분을 할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다”며 “분쟁 조정이나 소송 지원 등 가용 수단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했다. 미국 쿠팡Inc 주주들도...
"터질 게 터졌다"...쿠팡에 뿔난 美 주주들 2025-12-21 15:48:24
가능성이 크다. 원고 측은 쿠팡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인지하고도 이를 적시에 공시하지 않아 투자자들에게 손해를 입혔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전직 직원이 상당 기간 내부 시스템에 접근하며 민감한 고객 정보를 열람했음에도, 회사가 사이버 보안 관리와 정보 공개 의무를 소홀히 했다는 점을 문제 삼고 있다...
"딴 데는 다 죽어가는데…" 크림은 어떻게 '성장캐'가 됐나 2025-12-21 15:37:34
C2C(개인 간 거래) 특성상 가품 거래를 완벽히 차단할 수 없지만 위조 상품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대한 방지하기 위한 조치였다. 다른 플랫폼과 달리 짝퉁 논란에 크게 휩싸이지 않았다. 이를 위해 서울 송파구에 약 3000평 규모의 최첨단 자동화 물류 설비와 전문 인력이 근무하는 검수센터를 설립했다....
소비자원, SKT 해킹 '2조 규모' 보상안 결정…거부 땐 '소송전' 2025-12-21 14:59:50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1인당 10만원 상당을 배상하라는 조정안을 내놨다. 이번 조정안엔 관련 절차에 참여하지 않은 고객도 동일한 보상을 보장하는 계획서 제출 등이 포함됐다. 해킹 사고 피해자 2300만명 기준으로 추산할 경우 보상 규모만 2조3000억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