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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특별공개’ 경복궁 향원정서 찰칵 2025-10-15 17:51:58
청명한 가을 날씨를 보인 15일 경복궁은 나들이 나온 관광객과 시민으로 북적였다. 한복을 차려입은 어린이들이 후원 향원정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조선의 빛과 그림자: 건청궁과 향원정에서의 특별한 산책’ 프로그램은 오는 31일까지 이어진다. 최혁 기자 chokob@hankyung.com
[포토] ‘왕의 휴식처’ 경복궁 향원정서 특별한 산책 2024-11-07 18:18:24
열린 ‘조선의 빛과 그림자: 건청궁과 향원정에서의 특별한 산책’ 특별관람객들이 향원정을 둘러보고 있다. 특별관람을 신청하면 고종황제와 명성황후가 머물던 건청궁과 조선후기 왕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된 향원정을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둘러볼 수 있다. 이솔 기자 soul5404@hankyung.com
[포토] 공개된 고종과 명성황후의 공간 2024-11-07 13:58:18
7일 시민들이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향원정을 둘러보고 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에 따르면 고종과 명성황후가 머물렀던 건청궁과 조선 후기 왕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됐던 향원정을 참가 신청자에 한해 이날부터 29일까지 매주 목,금요일에 특별 관람할 수 있다. 이솔 기자 soul5404@hankyung.com
[포토] 궁 안의 또 다른 궁 '경복궁 건천궁' 특별 개방 2023-08-15 19:57:46
15일 경복궁 내 건청궁을 특별 개방하고 용상, 용교의, 문갑, 경대 등 당시의 궁중 생활상을 볼 수 있는 유물을 선보였다. 건청궁은 1885년부터 1896년까지 고종과 명성황후가 생활하는 공간이었고 1887년에는 국내 최초로 전기를 생산해 전등을 밝혔다. 9월 18일까지 예약 없이 관람이 가능하다. 강은구 기자
[포토] '고종의 서재'가 열린다…경복궁 집옥재 일반인에게 개방 2023-04-05 16:25:22
궁능유적본부는 봄을 맞아 5일 서울 경복궁 건청궁 권역 서편에 있는 집옥재(集玉齋)를 개방했다. ‘옥처럼 귀한 보물을 모은다’라는 뜻의 집옥재는 고종이 서재 겸 집무실로 사용하며 사신을 접견하던 곳이다. 관람객들이 국보 제232호 이화개국공신녹권(복제품)를 살펴보고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봄을 맞아 5...
[책마을] 힘겨웠던 '스위치 켜기'…굴곡진 韓 전력산업을 되짚다 2021-05-13 17:52:32
건청궁에 백열전등 750등 규모의 전등소가 설치돼 점등이 이뤄졌다. 세계적으로도 매우 이른 전등 도입이었다. 1899년 5월 4일 열렸던 서울 서대문 경교(京橋)~동대문 간 전차 본선 구간 개통식에는 백의를 입은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동대문 일대가 하얗게 물들었다. 1881년 독일 베를린 교외 리히터펠데에서 세계 최초로...
빨갛게 멍 든 꽃잎이 아찔…뭍사람 유혹하는 춘백의 섬 2021-02-23 15:15:22
후원 건청궁 앞에서 점등됐다고 하지만 비공식적으로는 거문도가 앞선다고 전해진다. 거문도에는 최초가 많다. 거문도 점령 당시 섬 주민과 영국군은 비교적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주민들에게 의약품을 공급하고 항만공사 때 임금을 지급했다고 한다. 영국군의 유화 전략이었겠지만 조선왕조에서 강제...
라이엇게임즈, 한국 문화유산 위해 1억 추가 기부…누적 70억원 2020-12-22 11:41:49
전시관 공사와 경복궁 천추전·건청궁·곤녕합 보수에도 라이엇게임즈가 기여했다. 라이엇게임즈는 올해 이미 8억원을 쾌척한 바 있다. 왕실 유물 보존 처리 및 학술연구 지원, 청소년 대상 문화재 체험 교육, 문화유산 분야 청년 인재 양성, 문화재 추가 환수 등에 기부했다. 이번에 1억원을 추가 기부하면서 한국...
명성황후 시해현장 목격한 러시아 청년 사바틴을 만나다 2020-10-20 04:01:21
건청궁 곤녕합(坤寧閤). 조선 주재 일본공사 미우라 고로를 비롯한 한성 주둔 일본군 수비대와 공사 관원, 낭인 무리 등이 난입해 명성황후를 시해했다. 취약시간대에 벌인 이 사건을 목격한 두 사람이 있었다. 러시아 건축가 사바틴과 미국인 다이 장군. 사건 전날 경복궁에서 당직을 서기 위해 출근한 이들은 시해 현장을...
왕의 거처 '큰 복 지닌…어디서 찍어도 인생샷 2019-10-29 15:58:02
흥선대원군의 주도로 중건됐지만 건청궁에서 명성황후 시해 사건이 벌어진다. 신변의 위협을 느낀 고종이 러시아공사관으로 대피하면서 왕이 떠난 빈집의 운명이 되고 만다. 일제는 조선총독부 건물을 경복궁 내에 지어 조선 왕조의 상징을 훼손하려 했다. 정문인 광화문 또한 해체해 지금의 건춘문 자리 근처로 옮겨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