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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대신 돈으로 갚아라"…정부, 기업에 '과징금 폭탄' 예고 2025-12-30 17:55:38
형벌 역시 과태료로 전환한다. 캠핑카를 튜닝한 뒤 검사를 받지 않았을 때도 벌금 대신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바꾼다. 경제계는 이날 대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형사 처벌을 금전적 책임으로 전환하고, 공정거래법과 하도급법 등 그동안 경제계가 문제를 제기한 내용이 다수 반영됐다”고 환영했다....
무뇨스 사장 "끊임없는 채찍질이 현대車를 더 강하게 할 것" 2025-12-30 15:55:00
첫 외국인 대표로 부임해 도전적 경영 환경을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현대차의 글로벌 판매 선전과 고수익 경영 체제를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국의 수입차 관세 부과와 중국 자동차업체의 해외 진출에 따른 경쟁 심화 속에서도 무뇨스 사장은 지역별 최적화한 상품 운영과 고수익 중심의 판매 전략으로 글로벌 톱티어...
교보증권, 조직개편 단행…"미래 성장동력 강화" 2025-12-30 15:51:50
변화혁신지원실을 경영지원실과 인사지원실의 2실 체계로 재편했다. 지원 조직의 실행력을 높여 내부 운영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취지에서다. 전사 전략 기능도 강화했다. 기획부 산하에 ‘미래전략파트’를 신설해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와 디지털자산 비즈니스, 그룹 데이터 전략을 전담해 중장기 성장 기반 구축을...
창신, 신건우 대표 선임…37년 만에 전문경영인 체제 도입 2025-12-30 15:08:11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아크앤파트너스의 경영권 인수와 신임 대표 선임을 바탕으로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된 창신은 사업 고도화를 위한 중장기 성장전략 실행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안정적이고 연속성 있는 경영 여건을 확보하는 한편, 기존 고객사 및 협력사와의 지속적인 관계 유지와 협업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업...
'분리매각·구조조정' 카드 꺼낸 홈플러스…"대규모 구조조정 불가피" 2025-12-30 14:19:28
인력 효율화 방침에 따라 다른 점포로 전환 배치할 계획이다. 현재 홈플러스는 각종 세금과 공과금을 체납하고 있으며 12월 직원 급여도 분할 지급하기로 한 상황으로, 부실 점포 정리를 통해 추가 유동성을 확보하고 인력 효율화를 병행해 경영 정상화를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무엇보다 현금 흐름...
형사처벌 대신 과징금 세게 때린다…담합 100억·대리점 부당간섭 50억 2025-12-30 13:18:54
최대 100억원으로 올라가고 본사가 대리점 경영에 부당하게 간섭할 때 부과하는 과징금 한도가 현재의 10배인 50억원으로 늘어난다. 이동통신사가 위치 정보 유출 방지 노력을 안 하면 현재의 4배인 20억원까지 과징금을 부과한다. 대신 생활과 밀접하거나 단순한 실수에 대해서는 벌칙을 줄여 사업자의 형사 처벌 부담을...
교보證, 미래성장기반 위한 조직개편…전사전략 강화·IB 세분화 2025-12-30 10:42:29
조직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변화혁신지원실을 경영지원실과 인사지원실의 2실 체계로 재편해 내부 운영 효율성을 제고했다. 또 기획부 산하에 '미래전략파트'를 신설해 인공지능(AI)· DX(디지털전환)와 디지털자산 비즈니스, 그룹 데이터 전략을 전담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 구축을 추진한다. 기업금융(IB)...
경제계 "2차 경제형벌 합리화 방안 환영…속도감있게 추진해야"(종합) 2025-12-30 10:13:06
처벌 규정을 지속 개선해 혁신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정희철 한국무역협회 무역진흥본부장은 "사업주 형사 리스크 완화 조치는 기업의 법적 불확실성을 줄이고 책임경영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부의 의지를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경제계 "2차 경제형벌 합리화 방안 환영…기업 형사리스크 완화" 2025-12-30 09:37:03
책임경영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부의 의지를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이번 방안이 실효성 있는 입법으로 이어짐과 동시에 배임죄 개선 등 남은 과제들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보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당정은 이날 경제형벌·민사책임 합리화...
가족법인, 설립 순서가 절세 효과를 좌우한다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5-12-30 09:37:01
대안으로 ‘법인 전환’을 선택하는 개인 자산가들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자녀에게 자산을 합법적으로 이전하면서도 경영 의사결정권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가족법인(가족형 부동산 관리법인)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자산관리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다만, 단순히 서류상 회사를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