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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이직 시도한 전직 경찰관 취업 불발…"경찰에 영향력 행사 가능성" 2025-12-31 12:31:25
다음 달 부장급으로 합류하려던 전직 경위급 경찰관의 취업이 불발됐다. 인사혁신처 산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31일 이 같은 퇴직 공직자의 취업심사 결과를 공개했다. 인사처 관계자는 전직 경찰관의 쿠팡 취업 제한 이유에 대해 "취업한 이후 퇴직 전 소속기관(경찰)에 영향력을 행사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온양온천역 선로 무단진입한 30대 부상…무궁화호 열차 38분 지연 2025-12-31 12:06:16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코레일은 남성이 열차가 운행 중인 선로에 무단 진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고로 해당 열차는 예정보다 38분 늦게 출발했으며, 후속 열차는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았다. 코레일과 철도경찰대는 남성의 신원을 비롯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작년 스페인서 침몰 러 화물선, 핵잠 부품 싣고 북한행 가능성" 2025-12-31 09:46:42
후 옆으로 기울어지면서 가라앉았다. 침몰 경위를 수상하게 여긴 스페인 당국은 조사에 착수했다. 선장은 처음에는 화물이 빈 컨테이너 100여개, 대형 크레인 2개, 러시아 쇄빙선 프로젝트용 대형 부품 2개로 구성됐으며, 모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가는 화물이라고 진술했다. 그러나 항공 감시 자료를 살펴본 결과,...
'친구 사이' 조종사 2명 모두 사망…美 헬기 충돌 '비극' 2025-12-30 22:40:37
인근 카페에서 자주 아침 식사를 함께했다는 데 있다. 사고 당일 헬기 이륙과 사고 상황을 목격한 카페 주인은 AP와의 인터뷰에서 "아직도 몸이 떨린다"면서 "(그들은) 단골이었다"라고 말했다. 미연방항공청(FAA)은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와 함께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CBS는 전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서열 가리자" 몸싸움 도중 흉기 꺼내든 살벌한 여고생 2025-12-30 20:16:15
알게 된 사이로, 이전에도 몸싸움했다가 '서열을 가리자'며 다시 만나 싸운 것으로 파악됐다. A양은 범행 직후 흉기를 버리고 도주했다가 인근에서 긴급체포 됐고, 경찰은 이들이 쌍방폭행을 한 것으로 보고 B양도 폭행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왜 나만"…김치 때문에 방화범 된 황당 사연 2025-12-30 20:03:09
이유로 두루마리 화장지에 불을 붙여 마을회관 소파에 던진 것으로 확인됐다. 주민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출동해 약 14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으나, 회관 내부와 집기류 일부가 불에 탔다. 다만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사진=기사 내용과 무관,...
"흉기까지 써"…여고생 살벌한 '서열' 싸움 2025-12-30 18:27:03
목 부위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목을 다친 B양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알게 된 사이로 이전에도 몸싸움했다가 '서열을 가리자'며 다시 만나 싸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쌍방 폭행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수사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회식 후 주검으로 발견된 교사…공무상 재해 해당할까 [법알못] 2025-12-30 15:57:50
경위, 교장의 관여 정도 등을 고려할 때 목적과 내용에 공무수행의 성격이 포함되어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이번 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쟁점이었던 것은 회식이 교장의 지배나 관리를 받는 상태이었는지였다. 인사혁신처는 교장이 1차 회식 비용을 업무추진비를 사용하지 않고 개인카드로 결제했다는 이유로 회식이 친목...
후진 기어 놓고 짐 내리다가… 50대 女운전자 참변 2025-12-30 14:53:03
차량은 주차방지턱에 걸려 정차해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A씨가 트렁크를 여는 과정에서 차량이 방지턱을 넘어 뒤로 움직이면서 A씨를 덮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중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사진=연합뉴스)
'미국 헬기 충돌' 조종사 둘 모두 사망…"친구 사이" 2025-12-30 02:47:59
식사를 함께했다고 한다. 카페 주인은 AP에 "(그들은) 단골이었다"라고 회상한 뒤 사고 당일에 헬기 이륙과 사고 상황을 목격한 이후 "아직도 몸이 떨린다"고 말했다. 미연방항공청(FAA)은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와 함께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CBS는 보도했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