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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제복에 붉은 머리띠 '경찰 노조', 국민이 원치 않는다 2025-11-21 17:27:45
잇따른 부패사건으로 신뢰가 바닥인 경찰의 윤리적 무감각이 걱정을 더한다. 최근엔 직협 위원장이 ‘제2 중앙경찰학교 유치전’에서 특정 도시를 밀어 경찰청이 감찰에 착수하는 일도 벌어졌다. 무엇보다 제복을 입은 공무원이 머리띠를 두르고 투쟁가를 부르는 모습을 국민이 원치 않는다. 소속 기관장과 직협이 한 해...
[단독] "민노총·한노총, 우리 도와달라" 요청한 경찰들…왜? 2025-11-20 14:26:51
내 노동조합 설립을 추진하는 전국경찰직장협의회(경찰직협)가 '경찰 노조 설립법'이 발의된 20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등 양대노총에 지원을 요청했다. 직협이 외부 단체까지 끌어들이면서 노조 설립을 위한 판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직협은 이날 오전 민주...
APEC 경찰 쪽잠 논란에…경찰청 "대기하도록 조성된 공간" 2025-11-11 11:57:48
중심의 보문단지 인프라로 인해 모든 경찰관이 대기시간 이용할 수 있는 실내 공간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고 했다. 부득이하게 버스를 임차해 대기 공간으로도 활용했다고 덧붙였다. 경찰청은 "임차 가능한 실내 공간이 부족한 현실적 제약에 기인했다"며 영화관 사진에 대해서는 인근 근무자 중 대기 버스가 불편하다고...
공무원노조 "임금 7% 인상해야"…공무원 87.9% '처우개선 시급' 2025-06-10 11:00:03
△교직수당 100% 인상 △명절휴가비 70%로 인상 등을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재규 우정노조 위원장, 이보미 교사노조연맹 위원장, 김현진 공무원연맹 위원장, 민관기 전국경찰직협 위원장이 대표자 발언에 나섰다. 매년 8월 말 기획재정부는 다음 연도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공무원 보수 인상률을 포함한 임금 인상...
전·현직 경찰 "경찰청장·서울청장 계엄 적극 가담" 고발 2024-12-04 11:58:24
경찰직협위원장 등은 4일 경찰청장·서울경찰청장과 서울청 공공안전부 차장, 서울청 경비부장 등을 직권남용죄 등의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고발장에 따르면 일선 전현직 경찰들은 조 청장이 부당한 계엄령 선포를 승인 및 집행하며, 헌정 질서를 위협하는 행동을 주도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봉식 청장은...
소송에 시위해도 "노조 아냐"…경찰 '직장협의회' 뭐길래 2024-09-04 14:38:58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직협은 인사처 노사협력담당관실에 의견서를 제출했지만, 해당 부서는 공무원노동조합과 인사처 간 소통을 담당하는 부서이기 때문이다. 인사처 관계자는 "공식 창구인 경찰청에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차원"이라 설명했다. 2020년 처음 설립된 경찰직협은 경찰 내...
거리로 나온 경찰관들…"열흘 새 3명 숨졌다" 무슨 일이 2024-07-29 16:47:21
동작경찰서 소속 김 모(43) 경감은 이달 19일 오전 사무실에서 뇌출혈로 쓰러졌다 26일 사망했다. 18일에는 서울 관악서 수사과 송 모(31) 경위가, 22일에는 충남 예산의 경비안보계 고 모(28) 경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6일에는 서울 혜화서 소속 40대 간부와 경남 양산서 소속 경찰관이 자살을 시도했다 구조됐다....
'부실대응 의혹' 오송파출소에 "힘내십시오" 화환 응원 2023-07-27 16:22:22
지역 전국경찰직장협의회(경찰직협)에서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오송파출소에는 화환 외에도 화분, 컵라면, 음료수 등이 배달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25일 청주 흥덕경찰서 직장협의회는 "폭우 속에 직원들이 날밤을 새우며 고생했지만, 국무조정실 대검 수사 의뢰 이후 전방위적인 압수수색이 이어졌다"며...
신입 공무원 극단 선택 …"우리가 불만 하수구인가" 동료들 분통 2023-05-02 13:00:03
된다'라는 동료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휴대폰 위치 추적 끝에 시신을 수습했다. 외상 등 타살 혐의점은 없었다. 현장에서는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2일 오전 A씨가 머물던 관사에서 2건의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고용부 관계자는 "가족 외에 동료들에게도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따로 남겼다...
"꼬리 자르기 마십쇼"…현장 경찰들 부글부글 2022-11-03 15:39:23
시민 불특정 다수가 축제를 즐기러 온 사람들이었다”며 “심지어 주최 측도 없는데 경찰이 ‘알아서 막았어야지’라는 주장은 얼토당토않다”고 항변했다. 이 같은 우려 속 민관기 전국경찰직장협의회장은 2일 윤 청장을 방문해 ‘일선 경찰관들을 표적 감찰해선 안 된다’는 우려를 전달했다. 윤 청장은 현장 경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