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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조작정보근절법, 법사위 문턱 넘었다 2025-12-18 19:30:03
언론 등이 허위·조작 정보를 고의로 유포하면 손해액의 최대 다섯 배까지 징벌적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18일 처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법안을 오는 22일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핵심은 불특정 다수에게 사실이나 의견을 전달하는 것을 업으로 하는...
대통령 극대노에도...포스코이앤씨 신안산선 현장 또 인명 사고 2025-12-18 16:58:19
붕괴 사고와 대구 주상복합 현장, 7월 함양~울산 고속도로 공사 현장, 그리고 이번 여의도 신안산선 현장 등에서 총 5건의 사고가 발생하며 6명의 작업자가 목숨을 잃었다. 이에 지난 7월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연이은 포스코이앤씨 사망사고를 언급하며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라고 강도 높게 질타하기도 했다....
2027년부터 기업 손익계산서 변경…회계상 영업손익 개념 확대 2025-12-18 16:17:03
기업들의 부담을 고려해 계도 중심으로 운영된다. 고의가 아닌 회계처리 오류에 대해서는 2년간 제재를 유예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개정에는 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과 관련된 회계 기준 정비도 포함됐다. RE100 이행을 위해 PPA를 체결하는 기업이 늘었지만, 회계 처리 방식이 불명확해 실무 혼선이 컸다. PPA는...
中 "캄보디아·태국 분쟁 중재"…'캄보디아 무기지원설' 부인 2025-12-18 11:18:06
사람은 완전히 고의로 시비(是非)를 흩어놓고 있다"고 했다. 매체는 "우리(중국)는 그래도 중립을 유지하자"며 "양국이 모두 우호적 이웃 국가여서 중국은 사실 매우 난처하고, 평화 대화 촉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xing@yna.co.kr [https://youtu.be/fhDddJFKFVk]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경기도, 은닉재산 추적해 18억원 징수 2025-12-18 07:58:16
범위를 넓히며 고의 체납자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였다. 경기도는 ‘고액 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100일 총력징수작전’을 통해 은닉재산 추적 중심의 징수 활동을 벌인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주요 금융기관 12곳의 수표 발행 정보와 미회수 수표...
푸틴 "목표 확실히 달성할 것…대화 안되면 군사적으로" 2025-12-18 01:20:59
고의로 주장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가 유럽과 전쟁하기를 원하지 않지만 유럽이 원하면 전쟁에 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푸틴 대통령은 신형 극초음속 중거리 탄도 미사일 오레시니크가 이달 내 공식적으로 전투 임무를 시작할 것이며 동맹·파트너 국가들과 군사 협력을 적극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개인정보위원장 "쿠팡 내부자 통제 부실, ISMS-P 심각한 위반"(종합) 2025-12-17 18:36:43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3년 이내 반복적인 법 위반이 있는 경우 ▲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1천만명 이상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경우 ▲ 시정조치 명령에 따르지 않아 유출이 발생한 행위에 한해 10% 범위에서 할 수 있다. 다만 개정안 시행 전 발생한 사고에는 소급 적용되지 않아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더라도...
회계 판단까지 형사처벌 대상…“원칙중심 회계와 정면 충돌” 2025-12-17 17:54:35
“고의적이고 중대한 분식회계는 엄정 대응이 필요하지만, 정상적인 판단과 재량 영역까지 형사 리스크에 노출시키는 것은 과도하다”며 “행정제재와 과징금 등 단계적 규율을 우선 적용하고 형벌은 최후 수단으로 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논의에서는 자사주 소각 의무화와 관련된 회계·세무상 쟁점이 집중...
윗집 층간소음 불만에 애먼 아랫집에 화풀이…4개월간 328회 '쿵쿵' 2025-12-17 17:42:15
했지만, 소음을 발생시키지 않았고 스토킹 고의도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1심은 유죄로 판단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1심은 B씨 가족이 소음을 녹음한 파일을 살펴볼 때 A씨가 낸 소음은 단순한 발소리나 일반적인 생활 소음과는 명백히 구분되는 수준으로, 주로 늦은 밤이나 새벽에 발생했다는 점에...
남편 중요부위 잘라놓고…"살인 고의 없었다" 2025-12-17 16:58:34
관련해선 '살해할 생각이 없었다'며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고 계속 주장하고 있어 이 부분은 무죄 선고를 바란다"고 말했다. 검찰은 같은 혐의로 기소된 A씨 사위 B(39)씨에게 징역 7년과 전자발찌 10년 부착, 범행에 일부 가담한 딸 C(36)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각각 구형했다. A씨는 지난 8월 1일 오전 1시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