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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만큼 중요"…글로벌 식량시장 흔드는 '큰손'의 정체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2-05 07:00:02
농림축산식품부(MAFRA)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식량 자급률(칼로리 기준)은 32.5%에 불과했다. 2023년 기준 사료를 포함한 곡물 자급률은 22.2%까지 추락했다. 밀, 옥수수 등 주요 곡물의 자급률은 1% 내외다. [글로벌 머니 X파일은 중요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세계 돈의 흐름을 짚어드립니다. 필요한 글로벌 경제 뉴스를...
[단독] 5년간 농지 8만헥타르 전용…불법전용은 하루 20건씩 적발 2025-11-25 09:57:13
적발된 셈이다. 식량자급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농지 면적은 올해 기준 약 6만㏊ 부족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쌀이나 보리 등 주요 곡물의 농지 면적은 83만7769㏊로, 농식품부가 목표로는 ‘2027년 식량자급률 55%’ 달성에 필요한 농지 면적(89만6000㏊)에 비해 약 6만㏊ 부족했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
생산 늘렸더니 이젠 과잉…국산콩 소비책 절실 2025-10-03 01:10:11
공급 과잉 논란이 일고 있는 겁니다. 자급률을 높이고 농가 소득에도 도움이 됐지만, 과잉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농가, 식품업계와 함께 상생 방안 찾기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이해곤 기자입니다. <기자> 쌀 소비가 꾸준히 감소하면서 정부는 대체작물을 심도록 유도하는 전략작물직불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글로벌 영토 넓혀가는 '진격의 K농업'…팜오일, 미래 식량·산업 궤도 바꾸다 2025-09-24 17:36:47
동남아시아 출신 청년이다. 현재 한국의 농산물 자급률은 고작 45%. 수입액은 매년 늘어간다. 사정이 그러니, 인도네시아 팜 농장은 외국 농업 경영 경험의 축적이자 국가적 미래사업이다. 신비의 나무, 팜팜 열매는 신비 그 자체였다. 코코넛과 야자는 익숙했지만, 팜은 과일인지 씨앗 뭉치인지 구별이 안 됐다. 얌전하게...
포스코인터, 미국 바틀렛사와 곡물 거래 확대 2025-08-19 14:10:50
곡물의 조달·유통·가공사업을 운영하며 미국 내수시장과 멕시코 등 중남미 지역에 사업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식량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곡물 조달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의 곡물 자급률은 20% 미만으로 매년 1600만톤 이상의 곡물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공급망...
與 농해수위 "농업, 한미협상 제물 삼지 말라" 2025-07-27 18:35:41
외교 성과나 수출 확대 수단으로 거래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며 “농업의 가치는 협상의 유연성이라는 이름으로 훼손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또 “지난 30여 년간 농업·농촌은 국제 통상 협상의 부담을 홀로 감내했고, 그 결과 곡물 자급률 하락과 농가 부채 급증, 농촌 소멸 등 상처와 피해가 지금도 회복되지...
소고기·쌀 관세협상 쟁점 되나…농민단체·소비자 반발 숙제 2025-07-15 10:38:50
것"이라고 밝혔다. 전농은 "20%도 되지 않는 곡물자급률, 1천만 원도 되지 않는 농업소득, 역대 최대의 농가 부채"를 들면서 "우리 농업과 농민은 더는 고통받을 수 없다. 더는 희생할 여유가 남아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전농은 "여기서 더 물러난다면 우리 농업과 먹거리를 포기하는 것이며 식량 위기 시대에 국가 안보를...
[시사이슈 찬반토론] 농업 망칠까? 희망 줄까?…양곡관리법, 개정해야 하나 2025-07-07 10:00:10
예측 불가능한 기상이변으로 인해 국제 곡물 가격은 언제든 폭등할 수 있다. 식량 자급률이 낮은 우리나라는 이러한 외부 충격에 매우 취약하다. 양곡관리법을 개정함으로써 쌀 생산 기반을 튼튼히 하고, 필요시 정부가 선제적으로 시장에 개입해 쌀 수급을 조절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하는 것은 식량안보를 지키는 핵심적...
'세계적 쌀소비국' 인니, 올해 생산량 50%↑…자급자족에 수출도 2025-05-09 15:03:23
2027년까지 쌀 등 주요 곡물의 자급률을 100%로 올리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아동과 임신부 등 9천만명에게 하루 한 끼 음식을 제공하는 무상 급식 사업을 추진하는 데다 인구도 계속 증가해 쌀 생산량을 늘려야 하는 상황이다. 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한경에세이] 쌀 한 톨의 가치 2025-04-20 17:18:03
줄고 있지만(2023년 기준 370만2000t) 쌀의 자급률만 따지면 여전히 100%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밀·옥수수·콩 등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한때는 하얀 쌀밥을 먹고 나면 누가 “밥 먹었느냐”고 물어주기를 바랐던 시절도 있었다. 이제는 건강을 위해 일부러 잡곡밥을 찾는 시대가 됐다. 농업 현장에도 변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