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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과 19년만에 '재회'…中총리 "삼성, 중국 투자 확대해달라" [종합] 2024-05-26 22:00:09
측에선 우정롱 국무원 비서장, 진좡롱 공신부 부장, 왕원타오 상무부 부장, 쑨예리 문화관광부 부장, 마자오쉬 외교부 부부장,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등이 배석했다. 리 총리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과도 회담을 갖고 “중국은 한국과 함께 노력해 서로에게 믿음직한 좋은 이웃, 서로가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파트너가...
이재용, 리창 중국 총리 면담…삼성 中사업 지원 감사 뜻 전달(종합) 2024-05-26 22:00:01
측에서 우정롱 국무원 비서장, 진좡롱 공신부 부장, 왕원타오 상무부 부장, 쑨예리 문화관광부 부장, 마자오쉬 외교부 부부장,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등이 배석했다. 삼성 경영진은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 부회장,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 MX사업부장 사장,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이재용 회장, 리창 中 총리 면담…"삼성 적극 지원 감사" 2024-05-26 22:00:00
중국에서는 우정롱 국무원 비서장, 진좡롱 공신부 부장, 왕원타오상무부 부장, 쑨예리 문화관광부 부장, 마자오쉬 외교부 부부장,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등이 배석했고, 삼성 측은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 부회장, 노태문 DX부문 모바일(MX)사업부장,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 실장 사장,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남정욱의 종횡무진 경제사] 16세기 中·日에 전해진 유럽의 시계…어떻게 두 나라 운명 갈랐나 2024-01-10 18:07:51
서양인 신부가 야마구치의 다이묘에게 선물로 증정했다. 그러나 중국과 다르게 일본인들은 이 기계를 뜯어보고 자체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했다. 일본 시계 제작자들의 본업은 솜씨 좋은 대장장이였다. 유럽과 같은 계통의 발전사다. 이 차이가 19세기 말~ 20세기 초 중국과 일본 두 나라의 운명을 갈랐다고 말하면 너무 나간...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올해부터 12월 25일에 '메리 크리스마스' 2023-12-23 18:59:08
우크라이나 트랙터 등 전쟁과 관련돼 있다. 공장 직원 타밀라는 "장식을 보는 사람들이 우리나라가 하루빨리 승리를 거두기를 바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직원 헤냐는 아직 러시아 점령하에 있는 우크라이나인들이 "믿고 희망을 가져야 한다"면서 "해방은 반드시 온다"고 힘주어 말했다. 공장에서 몇㎞ 떨어진 곳에...
유인촌 장관 "한-교황청 수교 60주년, 양국관계 비약적 발전" 2023-12-12 01:09:23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거행된 김대건 신부 성상 축복식 등 양국간 의미 있는 순간을 돌이켰다. 그는 "문화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고 들리지 않는 것을 들리게 하는 힘"이라며 "문화는 여러 사회적 갈등을 치유하고 소외된 이들을 보듬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
소프트웨어 산업 대축제 ‘소프트웨이브’, 코엑스서 11월 29일 개막 2023-11-22 10:37:42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통신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서울특별시 등 관련부처 및 지자체와 SW관련 협단체가 공동 후원하는 SW분야 최대 비즈니스 축제다. 소프트웨이브는 디지털 전환과 혁신성장의 핵심인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를...
한센인에 헌신한 40년…소록도 천사 '마가렛 할매' 선종 2023-10-02 18:12:33
향년 88세. 30일 김연준 천주교광주대교구 신부에 따르면 마가렛 간호사는 지난 29일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의 한 병원에서 급성 심장마비로 운명했다. 마리안느 스퇴거 간호사와 함께 전남 고흥 소록도에서 한센인을 위해 헌신한 그는 2005년 오스트리아로 돌아간 후 요양원에서 지냈으며, 최근 대퇴골 골절로 수술을 받던...
48년간 소외 이웃 버팀목…가톨릭근로자회관 아산상 대상 2023-09-25 18:46:41
받는 가톨릭근로자회관을 이끄는 이관홍 신부는 25일 “가톨릭근로자회관이 역대 아산상 수상자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이날 48년간 근로자와 외국인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여성, 난민 등을 지원하며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을 평가해 가톨릭근로자회관을 대...
약현성당과 명동성당 [더 라이프이스트-성문 밖 첫 동네, 중림동 이야기] 2023-09-15 17:10:29
신학교에서 신부들에게 건축을 가르쳤다. 이 성당은 처음에는 ‘명동성당’에 소속된 하나의 공소로 출발했다. 문밖 공소, 약현 공소라 했다. 공소는 신부가 상주하지 않는 작은 미사처이다. 그런데 명동성당보다 이곳이 신자가 많아졌다. 성문 밖의 자유로운 분위기가 천주교 전파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1887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