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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내년 한일 역사적 전기"…기시다 "신뢰 바탕 셔틀외교 지속" 2024-05-26 18:25:19
겸 기획재정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윤덕민 주일본 대사,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등이 배석했다. 일본 측에서는 모리야 히로시 관방부 장관, 아키바 다케오 국가안전보장국장,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 대사, 후나코시...
中, 라이칭더 취임 사흘만에 '대만 포위 훈련'…양안 긴장 고조(종합3보) 2024-05-23 19:42:32
스클렌카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 부사령관은 이날 호주 캔버라 내셔널프레스클럽 연설에서 중국군의 훈련과 관련해 "우리는 그들(중국)을 공개적으로 비난해야 한다. 우려된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대만해협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에 대해 계속해서 중국...
日총리 측근, '비자금' 자민당 침체에 "정권 교체 일어날 수도" 2024-04-25 12:58:05
부대변인인 관방부 부(副)장관을 지낸 기하라 간사장 대리는 기시다 총리의 외국 방문을 매번 수행하는 등 최측근 인사로 꼽힌다. 그는 "가령 정권 교체가 일어난다 해도 일본 정치 시스템은 가스미가세키(霞ヶ關·일본의 관가)가 제대로 돼 있고 매우 안정돼 있다"고 덧붙였다. 이달 진행된 현지 언론 여론조사에서 기시다...
[특파원 시선] 과거사 반성 빠진 기시다 美의회 연설…역사 문제는 해결됐나 2024-04-20 07:07:00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지난 9일 참의원(상원)에서 1923년 간토대지진 당시 일본인 군중의 조선인 학살과 관련한 당시 판결과 관련해 "재판소 인정이 옳은지 평가할 입장이 아니다"라면서 사실인정을 또다시 회피했다. 재판소에서 20세 조선인 남성을 살해한 일본인 피고 4명에게 징역 1년 6월 등의...
日외교청서 "독도 일본 땅·징용판결 수용못해"…韓 "강력 항의"(종합3보) 2024-04-16 20:09:22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부당한 주장을 거듭한 데 대해 대변인 명의 논평을 내고 "일본 정부가 이날 발표한 외교청서를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외교부는 오전 서울 종로구...
日외교청서 "독도 일본 땅·징용판결 수용못해"…韓 "강력 항의"(종합2보) 2024-04-16 18:25:05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부당한 주장을 거듭한 데 대해 대변인 명의 논평을 내고 "일본 정부가 이날 발표한 외교청서를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외교부는 오전 서울 종로구...
日정부 "강진 피해 대만에 13억원 지원"…대만 "진심으로 감사" 2024-04-05 16:46:52
이후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 조야 각계 인사가 즉시 위로의 뜻을 전했고, 일본 지방정부와 민간 또한 적극적으로 모금을 시작해 귀중한 우정을 충분히 보여줬다"고 했다. 앞서 대만 동부 도시 화롄(花蓮)현을 강타한 규모 7.2(미국·유럽 지진 당국은 규모 7.4로 발표)의 지진으로 이날 현재까지...
일본 정부 "북한 어제 신형 고체연료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2024-04-03 12:17:46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하야시 장관은 "일반적으로 고체연료 추진방식 미사일은 액체연료 추진방식과 비교할 때 보관이나 취급이 용이하고 즉시 발사 등 관점에서도 우위에 있다고 알고 있다"면서 "방위성이 극초음속 무기였는지를 포함해 분석하고 있다"고...
[특파원 시선] '위안부사죄 담화' 계승한다면서 교과서에서 '위안부' 뺀 日 2024-03-23 07:07:00
쓰는 것은 오해를 부를 우려가 있다"며 "단순히 '위안부'라는 용어를 쓰는 것이 적절하다"는 견해를 채택한 것과 관계가 있다. 일본 정부는 '군대를 따라 전쟁터로 간다'를 뜻하는 '종군'을 쓰면 강제로 연행됐다고 느끼게 할 수 있다는 국회의원 질의에 대한 답변 형태로 당시 이같이 결정했다....
강제동원 유족, 日기업 찾아 "사죄 배상하라"…기업 "이미 해결" 2024-02-27 15:43:08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지난달 한국 대법원이 배상 책임을 인정한 직후 "이번 판결은 지난달부터 이어진 복수의 판결과 마찬가지로 한일청구권협정에 명백히 반하는 것"이라며 "극히 유감스럽고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발했다. 김 씨 부인 임 씨는 근로정신대로 강제 동원돼 후지코시에서 노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