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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조선·방산은 숨은 보석…美 주도 세계질서 속 역할 더 커질 것" 2025-12-28 18:51:12
▷관세 협상에서 한국이 최악은 피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협상 전략은) 겉으로 보기엔 ‘미친 듯 보이지만 나름의 방식’이 있었습니다. 중국 등 적대국에는 관세 ‘몽둥이’를 세게 휘두르고, 반대로 한국과 같은 동맹국에는 상대적으로 완화된 접근을 했습니다.” ▷미국이 한국과의...
사천피·케데헌이 이끈 'K프리미엄 시대'…도원결의 맺은 'AI 깐부' 2025-12-28 18:48:50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 등으로 1480원대까지 오른 환율이 7~8월 잠깐 진정되는가 싶더니 연말 다시 1400원 후반으로 높아졌다. 외환당국이 대책을 쏟아내고 고강도 시장 개입에 나서면서 환율은 1450원 아래로 떨어졌다. 1420원대로 예상되는 올해 연평균 환율은 외환위기 때인 1998년(1394원97전)보다 높은 수준을...
트럼프 관세 '수혜자'는 멕시코…올해 대미 제조업 수출 9% ↑ 2025-12-28 18:34:28
27일(현지시간)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으로 멕시코의 강점이 부각돼 멕시코의 대미 수출이 오히려 늘었고 경제성장률도 예상보다 나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멕시코 정부에 따르면 올해 1~11월 멕시코의 대미 제조업 수출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9% 늘었다. 상품 교역 규모는 올해 약 9000억달러로 사상...
수출·물가 '연간 성적표' 공개…고환율 영향 촉각 2025-12-28 18:27:14
올해 수출은 미국의 관세 조치에도 무역 상대국과 품목 다변화를 통해 선방한 것으로 평가된다. 산업계에선 29일이나 30일께 연간 수출액이 700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본다. 작년에 기록한 역대 최대 실적(6836억달러)을 재차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치권과 산업계에서는 30~31일 이틀간 열리는 쿠팡 청문회에 이목이...
[시론] 포퓰리즘으론 원화 가치 못 지켜 2025-12-28 17:56:15
4.0~4.5% 수준이다. 굳이 한·미 관세협정에 따른 연간 200억달러 유출을 감안하지 않더라도 성장률과 금리 모두에서 한·미 간 격차는 두 배에 가깝다. 이는 자본 이동과 환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더 큰 문제는 이런 격차가 구조적 문제에서 비롯한다는 점이다. 급속한 고령화와 저출생, 그리고 장기간...
[다산칼럼] 韓·멕시코 FTA 체결, 지금이 기회다 2025-12-28 17:34:34
상승과 인플레이션을 우려해 정부 원안보다 관세 인상폭을 줄였다고 한다. 또한 한국산 제품 상당수가 중간재여서 재수출용 원부자재에 관세 감면 혜택을 주는 멕시코의 각종 수출진흥제도가 지속되는 한 피해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 멕시코는 총수출의 83~84%가 미국 시장을 향하는...
트럼프 관세정책 의외의 수혜자는 '멕시코' [이상은의 워싱턴나우] 2025-12-28 17:15:33
올 들어 추진한 각종 관세 정책의 ‘의외의 승자’로 멕시코가 꼽히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7일(현지시간)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으로 멕시코의 강점이 오히려 부각되면서 멕시코의 대미 수출이 오히려 늘었고, 경제성장률도 예상보다 나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멕시코 정부에 따르면 올해 1~11월...
트럼프 '무차별 관세 전쟁' 뜻밖의 승자는 멕시코였다 2025-12-28 16:50:56
관세율이 경쟁국보다 상대적으로 낮게 유지됐다. 여기에 더해 멕시코산이 미국 고율 관세의 표적이 된 중국산까지 일부 대체하면서 멕시코의 대미 수출은 오히려 증가하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멕시코 정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1∼11월 멕시코의 대미 제조업 수출은 작년...
한미일 대표기업 비교해보니…韓, 매출증가율·부채비율 '우위' 2025-12-28 12:00:02
방산, 제약·바이오 중심으로 선전했다"면서 "내년에는 미국 관세 인상으로 인한 영향이 본격화하고 글로벌 경기 둔화로 어려움이 더 커질 수 있는 만큼 세제 개선, 규제 완화 등 정책적 지원이 더욱 과감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bing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새해 기업 경기전망 회복은 '아직'…수출 개선에도 반등 소폭 2025-12-28 12:00:02
그 반대라는 의미다. 관세 충격으로 급락했던 수출 기업의 전망 지수가 90으로 16p 상승했지만 내수 기업의 전망지수는 74에 그치며 전체 체감 경기 상승의 발목을 잡았다. 전체 14개 조사 대상 업종 중 반도체와 화장품 2개 업종만 기준치 100을 상회하며 업황 상승세를 보였다. 화장품은 북미, 일본, 중국 등지에서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