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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만난 주병기…"공정거래 형벌, 경제 제재로 전환할 것"(종합) 2025-12-18 11:28:12
스미스의 국부론을 인용하며 "자연적 자유의 체계 안에서 완전한 정의, 완전한 자유, 완전한 평등을 실현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간단한 번영의 길"이라고 언급하고서 "스미스에게 포용적 제도는 경제적 약자까지도 자신의 삶을 개선하여 행복을 추구할 자유를 공평하게 누리는 자연적 자유의 체계를 의미한다"고 말하기도...
시장의 자유냐 정부 개입이냐…끝없는 경제 논쟁 2025-07-07 17:45:27
있을 뿐이다”고 말했다. 그가 말한 나쁜 경제학은 정부의 시장 개입을 지지하는 경제학이다. 스미스 이후 경제학의 주요 논쟁은 나라 경제를 성장시키는 방법에 관한 갑론을박이었다. 스미스가 국부론에서 제기한 질문도 ‘어떻게 하면 국민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을까’였다. 그에 답하는 정책, 경제를 성장시켜 나라를...
10개월 동안 100권 책 읽기가 가능하다고? 2025-06-02 12:26:00
높였다. 그런 목적으로 만든 100권 읽기 도서 목록에는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부터 장 지글러의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우치다 다츠루의 ‘푸코·바르트·레비스트로스·라캉 쉽게 읽기’ 등의 책도 담았다. “어려운 책이라고 공부하듯 읽으려 하면...
‘2025판 스무트-홀리법’…트럼프는 왜 관세에 빠졌나 [트럼프 쇼크] 2025-04-13 13:08:29
소비자에게 넘어간다는 원리다. 애덤 스미스는 ‘국부론’에서 “세금은 거래 과정에 포함된 비용으로 결국 상품 가격에 포함되어 소비자가 부담한다”고 명시했다. 맨큐의 경제학 원론에도 “세금이 부과되면 최종 가격은 오르고 그 부담은 공급자와 수요자 간의 탄력성에 따라 분배된다”...
트럼프, 제2 폰지 사기 사건에 휘말리나? 흥분시켜라! 가격 뛴다!! 밈 코인, 심판대에?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5-02-12 07:10:35
- 트럼프 국부론,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과 배치 - 관세정책도 비교무역우위론 등 무역이론 무시 - 상호관세, 기존 관세에 분류 없는 트럼프 관세 - 미시경제와 투자이론, 가치와 가격으로 설명 - 대전제, “모든 가격은 언젠가 가치에 수렴한다” - 밈 코인, 가치가 없는 데도 가격이 높게 형성 Q. 말씀대로 투자 대상이...
서학개미 비상! ‘M7’이 어떻게 ‘L7’로 전락? 트럼프 금리인하 기대 6차례, 과연 연준은?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5-02-10 07:49:45
트럼프 국부론,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과 배치 - 관세정책도 비교무역우위론 등 무역이론 무시 - 상호관세, 무역적자국에 관세 부과 논리로 활용 - 이번주 상호관세 예고, 어떤 국가에 부과될까? Q. 이번에 미일 정상회담은 우리 경제와 증시 입장에서는 호재와 악재가 겹쳤는데요. 무엇보다 북한의 비핵화 방침을 재확인된...
'포용적 제도' 국가의 富 가른다…남·북한에 주목한 美경제학자(종합) 2024-10-14 21:48:57
영국의 고전 경제학자 애덤 스미스가 국부론에서 자유무역을 국가 번영의 핵심으로 설명했다면 이들은 현대 사회에서는 정치·사회적인 제도가 나라의 부를 창출한다고 본 것이다. 윤택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아제모을루 교수는 분석적 모형이나 수량 등을 바탕으로 한 계량 분석학자인데도 불구하고 주류 경제학에만 머...
국가번영 핵심은 포용적 제도…현대판 국부론 주목한 노벨상 2024-10-14 20:16:35
핵심은 포용적 제도…현대판 국부론 주목한 노벨상 '포용적·착취적 제도' 개념으로 경제발전 설명…남북한 차이도 연구 (세종=연합뉴스) 정책·금융팀 = 올해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다론 아제모을루·사이먼 존슨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 제임스 로빈슨 미국 시카고대 교수 등 3명은 사회적 제도가 국가...
유럽 커피하우스보다 못한 국회 [하영춘 칼럼] 2024-09-30 09:28:11
애덤 스미스는 ‘국부론’의 상당 부분을 브리티시 커피하우스에서 토론하면서 썼다고 한다. 당시 커피하우스에는 ‘카페 이용 수칙’이 걸려 있었다. ‘누구나 출입할 수 있다. 높은 사람에게 자리를 양보할 필요가 없다. 욕설을 하면 벌금 12펜스를 내야 한다. 싸움을 일으킨 사람은 커피 한...
경제학과 출신은 다 안다…조순·정운찬 '경제학원론' 50주년 2024-08-29 17:19:14
섭리가 작용하는 것으로 논의된 반면, '국부론'에서는 주로 경제적인 측면에 그러한 작용이 있는 것으로 논의되었다. '국부론'에서 스미스는 이기심이 순조롭게 공익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분권적 사회제도와 공평한 법규, 독과점이 배제된 경쟁체계와 민주적 사회질서가 필요하다고 보았다. 이 두 고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