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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준의 시선] 저지른 짓 2025-10-09 16:59:23
이에 필리핀은 UNCLOS(유엔해양법협약) 중재재판소에 중국을 제소해 상당 부분 승소했으나 즉각 중국은 이를 거부하며 되레 군사적 위협을 강화시켰다. 이게 국제적 현실이다. 우리 시대에 어느 세력이 매국인지는 선명하다. 저들이 주장하는 전시작전권 회수는, 알았든 몰랐든, 주한미군과 한미상호방위조약을 붕괴시키는...
국회 국방위, 北 평산 우라늄 폐수 방류 대책 촉구 2025-06-25 17:48:33
핵 오염수 방류를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일본의 부당한 행위를 중단하라고 제소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국민이 주권을 위임한 대통령과 정부가 해야 할 일이라고 본다"고 발언한 내용을 읽으며 "동일한 잣대로 처리해달라"고 주문했다. 지난 10일 국내 북한 전문 매체 데일리NK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군...
서해에 구조물 무단 설치한 중국…정부 '대응 방안' 고심 2025-05-07 06:01:02
최근 '중국 서해 구조물 설치의 국제법적 검토' 보고서에서 중국의 구조물이 해양환경에 오염이나 해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믿을 만한 근거가 있으면 우리 정부가 중국 정부에 환경영향평가 실시 및 보고서 공개를 요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이 무성의하게 대응하거나 서해 구조물을 영해나...
[윤성민 칼럼] 對中 실리외교? 필리핀 두테르테를 보라 2025-04-23 17:44:42
베니그노 아키노 대통령 때 이 문제를 헤이그의 국제상설중재재판소(PCA)로 끌고 갔다. 2016년 7월 판결은 필리핀의 완승이었다. 중국이 주장한 9단선 등 모든 역사적 근거를 포함해 행위의 합법성이 일절 인정되지 않았다. 필리핀은 중국과의 분쟁에서 결정적 호기를 잡았으나, 이후 사태는 한 지도자의 영향으로 정반대로...
인니, 中과 남중국해 공동개발 합의했지만 "영유권 인정 아냐" 2024-12-03 10:52:01
9단선(南海九段線)' 주장에 국제법적 근거가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요 원칙은 인도네시아가 국익을 위해 이웃 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할 것을 대통령이 지시했다는 것이며 주권에 관해서는 우리 입장을 바꾸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중국과 공동 개발을 위해 협력할 지역이나 분야는 아직...
인니 대통령, 中과 북나투나해 공동개발 논란에 "갈등보다 협력" 2024-11-14 13:10:12
안에 들어오는 자신들의 영해라고 주장하지만 2016년 국제 상설중재재판소(PCA)가 이 주장에 법적 근거가 없다고 판단하자 인도네시아는 2017년 이 지역을 '북나투나해'로 명명하고, 나투나 제도에 군사기지를 건설하는 등 실효적 지배를 강화했다. 하지만 중국은 지난해에도 남중국해 대부분을 자국 영토로 표기한...
中, '남중국해 외국인 구금' 강행에 필리핀 "무시"…긴장 고조(종합) 2024-06-15 19:50:59
유엔해양법협약은 기본적으로 연안국의 대륙붕 권리를 EEZ와 마찬가지로 연안 기준선에서 200해리(약 370km)까지 인정하지만, 자연적으로 이어진 지형임을 증명하면 최장 350해리까지 '연장 대륙붕'으로 설정할 수 있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관련국과 합의를 봐야 한다. 중국은 그간 남중국해에 U자 형태로 9개...
中, '남중국해 외국인 구금' 강행에 필리핀 "무시"…긴장 고조 2024-06-15 12:39:15
90% 영역이 자국 영해라고 주장해왔다. 이에 필리핀은 국제상설중재재판소(PCA)에 소송을 제기해 2016년 중국 주장이 국제법상 근거가 없다는 판결을 얻어냈지만, 중국은 이를 무시하고 영유권을 고집하면서 필리핀·베트남 등 주변국과 대립하고 있다. jh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中 "남중국해 영해 진입 美구축함, 中해·공군 출동해 쫓아내" 2024-05-10 17:30:42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마찰을 빚고 있다. 중국은 남중국해의 주변을 따라 '남해 구단선'을 긋고, 구단선 내 곳곳에 인공섬을 건설하면서 군사 기지화하고 있다. 남중국해 약 90%가 자국 영해라는 중국의 입장은 유엔해양법협약에 어긋난다는 취지의 2016년 상설중재재판소(PCA) 판결이 있었지만, 중국은 이를...
美·日·필리핀, 남중국해 中포위망 구축 2024-04-12 18:27:17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의 다른 이해 당사국들에는 국제법상 허용되는 육지로부터 12해리(약 22㎞) 영해만 인정하고 있다. 2016년 국제 재판소인 상설중재재판소(PCA)는 이 같은 중국의 입장이 유엔해양법 협약에 위배된다고 판결했지만, 중국은 이 판결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국은 미·일·필리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