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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부 신설·금투세 폐지…'1호 패키지 법안' 내놓은 국힘 2024-05-31 18:47:03
폐지’ 등을 담은 패키지 법안을 22대 국회의 ‘1호 당론 법안’으로 확정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충남 천안의 한 연수원에서 열린 22대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이 같은 내용을 확정했다. 구체적으로 △저출생 대응 △민생 살리기 △미래산업 육성 △지역균형발전 △의료개혁 등 5개 분야의 31개 법안을 담아 ‘민생 공감 531...
위성락 의원 "외교 최전선인 특임공관장, 요건 강화해야" 2024-05-31 18:45:41
비례대표로 22대 국회에 입성한 위성락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은 최우선 입법과제로 ‘외교개혁’을 꼽았다. 1979년 외무고시에 합격해 외교부 북미국장, 주러시아 대사 등을 지낸 그는 “한국의 국제적 위상에 비해 외교 역량은 너무나 뒤떨어져 있다”며 이 같은 목표를 내걸었다. 31일 기자와 만난 위 의원은 “한국...
"이걸 검사장 출신이 냈다니…" 탄식 부른 '김건희 종합 특검법' 2024-05-31 18:43:49
“선거에서도 득표수가 같으면 연장자가 당선되지 않느냐”는 민주당의 주장은 헌법이 보장한 대통령의 권한을 부정하기 위해 동원한 논리로는 너무 궁색하다. 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압도적 의석을 앞세워 각종 ‘개혁 입법’ 추진을 벼르고 있다. 문제투성이인 특검법처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정부·여당...
정치권 달군 지구당 부활, 그 뒤엔 주도권 경쟁 2024-05-31 18:25:16
수 있다”(이준석 개혁신당 의원)는 지적도 제기된다. 앞서 21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도 지구당 부활을 주장했고, 관련 법안이 발의됐으나 폐기됐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원내 중심으로 정치 개혁을 한 미국의 모델을 따라 당협 체제를 택했던 것인데, 장단점이 있다”며 “원외 인사를...
"尹대통령 축하난 가져가세요"…조국 이어 野의원들도 '거절' 2024-05-31 17:34:06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하는 윤석열 대통령 명의의 난 사진을 올리며 "역대 유례없이 사익을 위하여 거부권을 오남용하는 대통령의 축하 난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적었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은 "'불통령'의 난을 버린다. 밤새 와 있어서 돌려보낼 방법이 없다"고...
"대통령 축하난에 거부권"...의원들 '인증샷' 2024-05-31 17:06:41
국회가 대통령에게 바라는 건 축하 난이 아니다. 지금이라도 국회가 의결한 채해병 특검법, 민주유공자법 등을 수용하라"고 적었다. 민주당 최민희 의원은 의원실 밖 복도 바닥에 놔둔 난 사진을 올리며 "내어놓았으니 가져가십시오"라고 적었다. 조국혁신당 의원들 대부분이 축하 난을 받지 않았다. 조국 대표는 "역대...
오세훈 시장 "지구당 부활, 제왕적 당 대표 강화할 뿐" 2024-05-31 16:18:57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국회의원 지역구마다 설치한 중앙당 하부 조직이었는데 2002년 불법 대선자금 사건 이후 폐지 여론이 일었다. 오 시장은 국회의원 시절 소위 ‘오세훈법’(정치자금법·정당법·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오 시장은 31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지구당은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일극 제왕적 당...
국민의힘 "금투세폐지·ISA 비과세 상향 22대 국회 재추진" 2024-05-31 14:47:57
했다. 정점식 정책위의장은 31일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5대 분야 31개 법안을 국민의힘 1호 법안으로 선정하고, 최우선 입법과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민생공감 531법안'이라고 명칭한 최우선 입법과제는 ▲저출생 대응 ▲민생 살리기 ▲미래산업 육성 ▲지역균형발전 ▲의료개혁 등 5개 분야의...
홍준표 "지구당 부활 논쟁, 반개혁이자 여야의 정략적 접근" 2024-05-31 14:24:20
개혁의 일환으로 여야가 합의해 2004년 2월 국회를 통과한 일명 '오세훈 법'을 통해 국회를 통과했고 이후 폐지의 정당성이 헌법재판소까지 가서 확정됐었다"고 부연했다. 한편 정치권에서는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지구당 부활의 필요성을 제기했고, 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지난 23일 부산에서...
與 "매서운 회초리 맞아…민생정당 거듭나겠다" [종합] 2024-05-31 13:19:59
원내대표도 "22대 국회에 임하면서 제일 중요한 화두는 단합"이라며 "22대 국회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단합과 결속으로 똘똘 뭉쳐야 한다"고 했다. 전날 만찬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도 "지나간 것은 다 잊어버리고 우리가 한 몸이 돼서 나라를 지키고 개혁하자"고 했다. 윤 대통령이 언급한 '지나간 것'은 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