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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銀 '지역기반 원칙' 탈피…경쟁 활성화 2024-06-18 18:33:23
금융당국은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강화하는 방안도 함께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 매물로 거론되는 수도권 저축은행으로는 애큐온, 한화, 상상인 등이 있다. 매수 후보로는 금융지주 계열이면서 지방에 거점을 둔 저축은행이 꼽힌다. 금융지주는 자금 여력을 갖춘 데다 수직계열화에 따른 연결 자본비율 등...
부실 저축은행 솎아낸다…수도권 M&A도 허용 2024-06-18 18:30:31
금융당국은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강화하는 방안도 함께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 매물로 거론되는 수도권 저축은행으로는 애큐온, 한화, 상상인 등이 있다. 매수 후보로는 금융지주 계열이면서 지방에 거점을 둔 저축은행이 꼽힌다. 금융지주는 자금 여력을 갖춘 데다 수직계열화에 따른 연결 자본비율 등...
금감원, 합동 재해복구 전환훈련…"금융서비스 중단 예방" 2024-06-14 15:30:01
인한 금융서비스 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금융권 합동 재해복구 전환훈련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훈련은 14∼15일 진행되며 금융결제원 등 6개 유관기관과 은행·카드·증권사 등 금융사 66곳이 참여한다. 금융지주 계열 금융사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날 훈련에서는 금융권 간 상호 연계서비스가 비상시에도 정상...
"한국은행 금리인하 시점 올 4분기로 미룰 듯" 2024-06-05 18:25:10
밀릴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우리금융지주 계열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5일 ‘국고채 금리와 원·달러 환율 높은 수준 유지 전망’ 보고서에서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하는 올해 9월 한 차례에 그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한국은행도 기준금리 인하 시점을 올해 4분기까지 늦출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늘어나는 대기업 대출…부실시 은행 건전성 훼손" 2024-05-21 18:15:44
따르면 미국 증시에 상장된 KB 신한 우리 등 3개 금융지주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고한 작년도 사업보고서에서 대기업 대출의 건전성에 우려를 나타냈다. KB금융은 SEC에 제출한 사업보고서를 통해 ‘주채무계열’에 속한 대기업 집단에 대한 KB금융의 익스포저(위험노출액)가 2022년 말 39조5350억원에서 작년 말...
KB자산운용, 연금투자 명가…'장수' 퇴직연금 펀드 수익률 190% 코스피 2배 2024-05-21 15:57:31
최대 금융그룹인 KB금융지주 계열의 종합자산운용사로 2023년 말 기준 운용자산(AUM) 규모가 138조원을 넘어섰다. 연금 분야의 약진이 KB자산운용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KB자산운용은 공모 퇴직연금 시장에서 점유율 13%대로 업계 2위다. 매해 점유율을 끌어올리며 명실상부한 ‘연금 투자 명가’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삼성생명·화재 순이익 1.3조원 '실적 홈런' 2024-05-16 18:17:33
국내 금융지주의 실적을 모두 앞섰다. 금융지주 1위 신한금융과의 차이는 137억원이다. 지난해 삼성생명·화재·증권·카드 등 삼성 금융네트웍스 전체 실적은 금융지주 1위였던 KB금융을 넘어섰다. 당시에는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카드(지분율 71.9%)와 삼성증권(지분율 29.4%)의 연결 실적이 중복 반영된 영향이 있었다....
저축은행, 'PF 2차펀드' 2천억원 조성…여전업권도 2천억원 투입 2024-05-14 12:00:16
저축은행과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22개사가 참여한 2천억원 규모의 제2차 PF 펀드를 조성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아울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도 2천억원의 채권 매각을 추진한다. 오화경 중앙회 회장은 "저축은행 업계는 부실 PF 매각 등 자구노력을 했지만 (매각·매입 측간) 가격 차이, 대주간 협의...
여의도 뒤흔든 폭탄…ELS 아니라 '부동산 PF'였네 2024-05-10 08:08:59
PF 충당금이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의 계열 증권사들은 1분기 호실적을 냈다. NH·KB·신한·하나증권의 올 1분기 당기순이익 합은 58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뛰었다. 정부가 연초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 계획을 밝히면서 주식거래가 늘어...
나신평 "포스증권 자회사 편입…우리금융지주 신용도 영향 제한적" 2024-05-03 15:35:03
나신평 "포스증권 자회사 편입…우리금융지주 신용도 영향 제한적"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나이스신용평가는 3일 한국포스증권의 자회사 편입이 우리금융지주[316140]의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나신평은 "2023년 12월 말 기준 회사의 이중 레버리지 비율과 부채 비율은 98.6%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