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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황교안, 위안부 할머니 가슴에 대못…日앞잡이 노릇" 2017-03-02 09:59:08
권한대행이 3·1절 기념사에서 한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합의에 대해 "취지와 정신을 진심으로 존중하면서 실천해야 한다"고 말한 것을 놓고 이같이 지적했다. 주 원내대표는 "'화해와 치유 재단'에서 위로금 1억 원씩 가져가라고 종용한 것 외에는 정부가 한 일이 아무것도 없다"면서 "국회는 화해와 치유 재단이...
안희정 3.1절 기념사 "개혁 동의한다면 누구와도 대화·타협해야" 2017-03-02 09:12:31
안희정 충남지사는 1일 3.1절 기념사를 통해 "헌정 질서를 바로잡는 개혁에 동의한다면 그 누구와도 대화하고 타협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 지사는 이날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98주년 3.1절 기념식 기념사에서 "민주주의 원칙에 따라 대화하고 타협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래야 우리는 대한민국...
[전문] 안희정, 3·1절 기념사 통해 '국민 대통합' 강조 2017-03-02 09:08:38
가운데 기념행사를 갖고 국민대단합을 강조했다.안 지사는 기념사에서 "지난 100년, 부끄러운 역사도 있었지만,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과 민주주의 국가를 건설했다. 그 자체로 자랑스러운 역사이다. 그 역사 속에 김구도, 이승만도, 박정희도, 김대중도, 노무현도 있다"며 "오직 국민만이 만들 수 있는...
[주요 신문 사설](2일 조간) 2017-03-02 08:00:06
3ㆍ1절 기념사 할 자격있나 트럼프의 국방예산 증액이 부추기는 불안 ▲ 서울신문 = 탄핵 이후 대한민국을 생각하자 '준단교'까지 거론한 이성 잃은 중국 언론 새로운 길 선택한 삼성, 글로벌 도전 이겨 내야 ▲ 세계일보 = 두 개로 찢어진 국론…부끄러운 3ㆍ1절 나라 존망이 걸린 안보 앞에서 '사드...
황교안 대행 "헌법정신 중요…다양성 인정해야" 2017-03-01 19:05:44
3·1절 기념사"일본 정부, 과거사 과오 반성해야" [ 장진모 기자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사진)은 1일 “이제는 헌법의 정신과 가치를 존중하는 바탕 위에서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조화와 균형을 이뤄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황 대행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98주년...
黃권한대행, '의전 논란' 의식한 듯 3·1절 기념식 '간소화' 2017-03-01 17:54:42
나오기도 했다. 아울러 역대 대통령들은 기념사를 낭독할 주로 프롬프터(원고표시 장치)를 사용했으나 이날 황 권한대행은 프롬프터를 이용하지 않았다. 황 권한대행은 통상적으로 행사에 참석해서 기념사나 축사 등을 낭독할 때 프롬프터를 사용하지 않았다. 황 권한대행이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낭독한 것은...
野 “황교안, 3.1절 기념사 ‘위안부합의 존중’ 발언은 치욕” 맹비난 2017-03-01 17:41:21
권한대행의 3·1절 기념사는 가장 치욕스러운 기념사로 역사에 남을 것"이라고 혹평했다. 국민의당 김경진 수석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황 권한대행이 합의 정신을 존중하자는 발언은 피해자들의 아픔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고, 본질적이고 장기적인 의미에서 한일 친선·우호관계에도 도움이 안 될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野 "黃 '위안부합의 존중' 발언은 치욕…단상 엎고싶어" 맹공 2017-03-01 17:28:06
권한대행의 3·1절 기념사는 가장 치욕스러운 기념사로 역사에 남을 것"이라고 혹평했다. 국민의당 김경진 수석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황 권한대행이 합의 정신을 존중하자는 발언은 피해자들의 아픔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고, 본질적이고 장기적인 의미에서 한일 친선·우호관계에도 도움이 안 될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황교안 권한대행, 3·1절 기념사서 北 언급…"단호히 응징할 것" 2017-03-01 17:12:46
기념사를 통해 "정부는 무도한 북한 정권의 도발에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겠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황 권한대행은 "정부는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토대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과 위협도 단호히 응징하겠다"며 "확고한 안보태세를 유지하면서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이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을 포기할 수밖에...
3·1절 기념식 찾은 황교안 권한대행....野대표들, 분위기 ‘냉랭’ 2017-03-01 16:54:09
분위기를 이어갔다. 추 대표는 황 권한대행이 기념사를 낭독하는 내내 거의 시선을 주지 않았고, `국론 분열`에 관한 언급이 나올 때는 입을 꾹 다물기도 했다. 행사가 끝난 뒤 황 권한대행은 퇴장하는 참석자들과 악수를 했지만, 정 의장과 각 당 대표들은 먼저 자리를 뜨는 바람에 별도로 악수나 인사를 나누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