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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강동우 하나증권 상무 별세 外 2024-09-19 17:55:11
▶김낙선씨 별세, 김흥래·김붕래씨·김시래 前 중앙일보 경제에디터(前 JTBC 광고전략실장)·김창래 前 대한항공 기장 부친상, 김명숙·강백향·이상원씨 시부상=19일 당진종합병원 발인 21일 오전 5시30분 041-358-4414 ▶고재순씨 별세, 정윤식 강원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명예교수 모친상=19일 상주중앙장례식장...
[책꽂이] '얼마나 투자할 것인가?' 등 2024-09-06 18:20:58
(김시래 외 지음, 파람북, 272쪽, 1만7000원) 인문·교양 ●영원의 전쟁 도널드 트럼프와 블라디미르 푸틴의 사상과 전략을 짠 두 거물급 인물에 대한 연구. (벤저민 R. 타이텔바움 지음, 김정은 옮김, 글항아리, 372쪽, 1만9800원) ●헬로 뷰티풀 가족을 둘러싼 30년간의 사랑과 슬픔, 관용과 화해를 그린 소설. (앤...
[김시래의 트렌드 NOW] 기업 사회공헌 핵심은 '배려'다 2023-07-05 18:16:59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주연 배우 박은빈과는 오래전 인연이 있다. 그는 대한민국광고대상을 받은 2007년, 삼성생명의 ‘인생은 길기에’ 광고 캠페인 모델이었다. 촬영장에서 본 그는 차분하고 나이 모를 깊이가 있었다. 20년이 지나 청룡상 시상식에서 보여준 그의 면모는 한층 더 성숙했다. 각자의 특성을...
[김시래의 트렌드 NOW] 디지털 마케터의 체크리스트 2023-05-07 17:40:24
지난 주말 국립현대박물관 이중섭전에서 자리를 좀 비켜달라는 타박을 들었다. 돌아보니 고두심 씨의 목소리를 장착한 인공지능(AI) 로봇 도슨트였다. 챗GPT의 등장은 콘텐츠 시장의 판도 변화를 예고한다. 광고 회사도 전전긍긍이다. 밥그릇 자체가 사라지게 생겼다. 간단하게 시도해보라. 당신이 참석할 미팅의 성격을...
[김시래의 트렌드 NOW] 마케터의 스승은 '사람'…자세히 봐야 보인다 2023-03-01 17:29:36
책만 죽자고 파는 사람이 있다. 먼지 쌓인 책은 무서운 속도로 쏟아지는 데이터나 정보를 따라잡지 못한다. 쓸모 있는 공부법 두 가지를 전한다. 먼저 당신 곁의 사람이다. 한국광고총연합회 김낙회 선배는 고객을 대하는 마음을 골프장 캐디에게 배웠다고 했다. 네 명이나 되는 아마추어 골퍼의 들쭉날쭉한 거리에 맞춰...
[김시래의 트렌드 Now] 검색의 시대…'진실 마케팅'을 준비하라 2023-01-08 17:28:32
태양의 서커스 ‘알레그리아’는 서커스가 아니다. 예술적 요소들이 버무려진 종합퍼포먼스다. 두 명의 피에로가 펼치는 스토리를 중심으로 인간의 몸이 펼치는 곡예는 잘 조율돼 한 치의 오차도 보이지 않았다. 여기에 압도적 아우라를 뿜어낸 여가수의 노래는 속도감 있는 무대 연출과 어우러져 한 편의 뮤지컬 같았다....
1초 안에 설득하고 단숨에 사게 하라 2023-01-06 12:35:06
바이블」 김시래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광고는 대기업들의 전유물이었다. 광고 매체란 고작해야 TV나 라디오, 신문이 전부였고 비쌌다.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의 홍보 수단은 기껏해야 옥외 광고를 하거나 전단을 뿌리는 게 전부였다. 그러나 이제는 세상이 바뀌었다. 사람들은 저마다 손에 광고 단말기를 하나씩 들고...
물건이 안 팔린다면 당신의 카피가 틀린 것이다 2022-12-30 11:38:35
■ 「요즘 카피 바이블」 김시래 광고계 여기저기에서 인사이트라는 말이 유행했던 시절이 있다. 1971년 잭 트라우트와 알 리스가 포지셔닝 이론을 발표한 게 그 시작이었다. 그들 이론의 요지는 간단하다. 마케팅의 실체는 제품이 아니라 인식이라는 것이다. 소비자가 지각하고 있는 품질이 곧 그 제품의 질이라고 했다....
[김시래의 트렌드 Now] 진검승부의 시대 2022-11-23 18:20:14
‘불꽃맷집’과 ‘허리UP’이라는 카피가 그것이다. 진검승부의 시대다. 알리의 풋 워크와 손목 스냅을 기억하는가? 그는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고 했다. 당신의 카피도 똑같다. 변죽 울리지 말고 때 묻히지 말고 전해라. 상대가 얻을 대가를 경쾌하고 정확하게. 김시래 성균관대 겸임교수·롯데자이언츠 마케팅위원
[김시래의 트렌드 Now] 적성·취향에 맞는 일이 평생 간다 2022-10-05 17:49:30
연결력을 지닌 자다. 후배의 목덜미에 땀이 흘러내렸다. 나이 든 선배의 욕심이 과했다. 하지만 그의 초심과 잠재력을 믿는다. 시작이 반이다. 그리고 인생은 길다. 처음의 생각을 발목에 묶고 한 발씩 걸어가면 문득 그 자리에 서 있을 것이다. 후배의 건투를 빈다. 김시래 성균관대 겸임교수·롯데자이언츠 마케팅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