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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국가고시 전국 수석 3관왕 달성 2025-01-06 16:18:07
치기공과 손동혁(왼쪽부터), 임상병리학과 김이슬, 물리치료학과 배세환씨. 대구보건대 제공 대구보건대(총장 남성희)는 2024년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에서 임상병리학과 김이슬, 물리치료학과 배세환, 치기공학과 손동혁 씨가 전국 수석을 차지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해당 시험에서 높은 합격률을 ...
'퍼스널 커피' 찾으러 새벽부터 오픈런…이틀간 42만명 몰려왔다 2024-10-13 18:24:44
청춘, 커피 페스티벌은 최고의 축제였다. 스코약 씨는 “이렇게 스케일이 큰 커피 축제는 처음”이라며 “다양한 한국식 커피를 맛볼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청춘힐링존 MCTI 부스는 자신만의 원두 취향을 찾으려는 방문객으로 긴 줄이 늘어섰다. MCTI는 젊은 층에서 확산하는 MBTI(성격유형 검사)를 본떠 만든...
"커피는 무조건 아메리카노?"…'청커페 MCTI'로 취향 찾아보세요 [2024 청춘, 커피 페스티벌] 2024-10-12 16:15:32
페스티벌'을 찾았다는 김이슬 씨(20)는 "내게 잘 맞는 원두도 추천해주고, 짧은 시까지 함께 주니 위로받는 느낌"이라고 했다. '2024 청춘, 커피 페스티벌'이 이 같은 행사를 준비한 건 가족 단위 방문객뿐 아니라, 20~30대도 많이 찾기 때문이다. 올해 페스티벌 주제도 '당연히 모든 청춘은 옳다'다....
학전 김민기 대표가 남긴 마지막 말은…"할만큼 했다" [종합] 2024-07-22 12:39:13
김민기 대표의 부고 기자회견에서 그의 조카이자 학전 기획팀 팀장인 김성민 씨는 이렇게 말했다. 극단 학전을 이끈 김 대표는 지난해 가을 위암 진단을 받았고, 건강 악화와 경영난으로 공연장을 더 이상 운영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올해 3월 15일 학전 소극장 문을 닫았지만 학전의 레퍼토리를 다시 무대에 올리겠다는...
"김민기 없는 '지하철1호선' 없다"…갑작스런 부고, 학전 어떻게 되나 2024-07-22 12:13:41
기획팀 팀장인 김성민 씨는 "김민기가 연출하지 않는 '지하철1호선'은 앞으로 없다"고 단언했다. 극단 학전을 이끈 김민기 대표는 지난해 가을 위암 진단을 받았고, 건강 악화와 경영난으로 공연장을 더 이상 운영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올해 3월 15일 학전 소극장 문을 닫았지만 학전의 레퍼토리를 다시 무대에...
印尼 '김 스낵' 평정한 대상…간식천국 동남아, K만 붙으면 통한다 2024-06-27 17:01:21
대부분은 대상과 오뚜기, 광천김 등 한국 기업 브랜드를 달고 있었다. 쇼핑을 나온 응우옌린 씨는 “한국산(産) 김 제품은 맛도 좋고 품질에 믿음이 가 즐겨 먹는다”고 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에서는 요즘 한국산 김이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 특히 대상이 2017년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생산 중인 김...
황정민 "나의 20대"·박학기 '눈물'…학전의 마지막은 외롭지 않았다 [현장+] 2024-03-14 20:30:02
마지막이었다. 출연자들은 엔딩 곡으로 '아침 이슬'을 불렀다. 박학기는 끝내 눈물을 흘렸다. 그는 김 대표가 "감사하다"는 인사를 건넸다고 전하면서 "오늘이 평생 기억될 추억의 한 자리가 될 거라 생각한다. 모두에게 행복한 자리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록 학전이라는 이름의 공간은 사라지지만, 이곳...
국악을 사랑한 클래식 지휘자…두 개의 우주 위 '경계'를 걷는다 2023-11-02 19:23:51
답했다. “악보만 있으면 할 수 있습니다.” 김 지휘자는 “그 질문을 받자 갑자기 뉴욕시립대에서 만난 스승 모리스 페레스의 가르침, ‘악보에 항상 답이 있다’는 말이 떠올랐다”고 했다. 그렇게 그는 1998년 KBS 국악관현악단 객원 지휘자로 무대에 서며 한국음악에 빠지게 됐다. 그는 국악관현악단을 이끌고 이상규의...
빌라왕 사망후 1년…1천500채 사기에 "결혼·출산, 사치가 됐다" 2023-10-12 09:26:06
백이슬(34) 씨는 지난 1년간 전세사기 피해자 설명회에서, 국회 토론회에서, 집회에서 반복해서 대출·보증 등 잘못된 제도가 전세사기를 잉태시켰다는 목소리를 내왔다. 전세사기 피해를 보고 한때 죽을 생각까지 했지만, '혼자 죽느니 얘기는 해보고 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시작한 일이다. 백씨가 2020년...
'빌라왕' 사망후 9개월…상속문제 정리안되면 특별법도 무용지물 2023-07-16 13:37:56
HUG 보증보험에 가입한 김씨 피해자는 총 695명이다. HUG는 이 중 292명(42%)에 게 보증금을 대신 돌려줬고, 316명(45%)은 대위변제를 받을 예정이다. 나머지 87명은 김씨 사망 전 전세 계약을 해지했다. ◇ 상속문제 해결 안 되면 특별법도 '무용지물' 문제는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김씨 피해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