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시승기] '춤추는' BYD 양왕 U9, 순식간 100㎞로…모래·물도 문제없는 U8 2025-11-17 14:00:06
뒤에서 바라보니 타이어 접지력을 높여 주는 꼬리날개 모양의 대형 리어 디퓨저와 일체형 스포일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요 기능은 세로형 중형 터치스크린으로 제어돼 깔끔하기는 했지만 고속 주행 중에는 조작이 쉽지 않아 보였다. 출발점에서 가속 페달을 살짝 밟자 약 2.5t의 차체가 가볍게 속도를 붙였다. 앞뒤 차...
국민주권정부 시대에 한국 경제 대외건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5-06-09 21:11:08
두텁지 않아야 평균값의 의미가 강해지고 통계학적 예측력이 높아지는데 꼬리가 두터워지면 평균값의 의미가 떨어져 예측이 어려워진다. <그림 2> 정규 분포와 팻 테일 리스크 자료: 파이낸셜 타임즈 3차 대전에 대한 우려는 전형적인 롱테일 리스크(long tail risk)해당한다....
美 증시, '빅쇼트'의 전조인가…월가에 퍼지는 붕괴론 [미국 증시 붕괴론①] 2025-03-03 09:45:52
AI 산업 거품론이 다시 힘을 얻기 시작했다. 지난해부터 AI 비즈니스의 꼬리를 잡은 수익성이 문제가 된 것. 이은택 KB증권 애널리스트는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매출 증가율은 거의 차이가 없다”며 “AI 투자에 의구심이 들게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기존 기업들도 AI...
[팩트체크] 연이은 사고…여객기 타도 정말 안전할까? 2025-02-03 07:20:00
꼬리 부분에 앉은 승객의 생존율이 10∼15% 더 높다고 하지만 사고 유형이 워낙 다양해 좌석별 안전도를 일반화하기는 어렵다. 항공기가 구조물과 정면충돌하거나 추락할 경우 먼저 부딪히는 기체 앞부분에 충격이 집중되지만, 엔진이나 동체 화재 시 꼬리 칸을 향해 불이 번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여객기 사고의 안전성은...
비행기 안전한 좌석 어디?…전문가가 본 '좌석별 생존율' 2024-12-31 18:45:01
장애물과 충돌해 화재가 발생했기에 꼬리 칸이 상대적으로 안전했지만, 비행 중 엔진이나 동체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에는 도리어 불씨가 꼬리칸을 향해 번지기에 뒤쪽 좌석이 더 위험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김인규 항공대 비행교육원장은 "사고가 났을 경우 가장 안전한 곳이 후미 쪽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면서 "사고...
"중환자 받을 준비했었는데 아무도…" 전남대 교수 '비통' 2024-12-31 14:03:48
밝혔다. 생존자는 남녀 승무원 2명으로 기체 꼬리 칸에서 발견돼 구조됐다. 이들은 목포한국병원 응급치료 후 가족의 요청에 따라 각각 이대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참사 사흘째인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사망자 중 5명을 제외한 174명 신원이 확인됐다. 국토교통부는 "지...
불 붙은 꼬리칸서 "살려주세요"…생존 승무원들 구조 순간 2024-12-31 08:46:35
따르면 승무원 두 명은 사고 당시 충격으로 여객기 꼬리 부분이 떨어져 나오면서 생존할 수 있었다. 사고 11분 만인 29일 오전 9시 14분경 현장에 도착한 119 구조대는 기체에서 떨어져 나온 꼬리 쪽으로 접근했다. 꼬리 입구엔 불이 붙어 있었고 안에선 "살려달라"는 목소리가 들려 구조대가 화재를 진압하면서 내부로...
[제주항공 참사] "블랙박스 일부 손상…해독 최소 한 달, 美에 맡겨야 할 수도" 2024-12-29 21:53:36
기체 꼬리 부분에 설치된다. 이번 사고에서도 여객기 기체는 형체가 남지 않을 정도로 불에 탄 가운데 꼬리 칸은 그나마 모습을 유지했다. 두 장치는 최대 1천100℃의 고온에서 1시간 이상을 버티고 3천400G의 충격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https://youtu.be/hx9uOEcYw4c?si=zcpqlOPD1CxnG84O] bingo@yna.co.kr (끝)...
"181명 중 2명 구조"…'제주항공' 크리스마스 전세기의 비극 2024-12-29 16:35:33
꼬리 칸을 제외하면 형체가 남지 않을 정도로 불에 탄 상태다. 전남소방본부는 이날 무안공항 청사에서 탑승자 가족을 대상으로 브리핑을 열어 추가 사상자에 대해 "생존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참사 원인은 조류 충돌?…국토부 "랜딩기어 오작동 등 사고 원인 조사해야" 이번 참사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속보] 소방당국 "생존 승무원, 구조 직후 '버드스트라이크' 진술" 2024-12-29 15:36:24
충돌 여파로 항공기는 폭발했다. 꼬리 칸을 제외하면 형체가 남지 않을 정도로 불에 탔고, 전체 탑승자 181명 가운데 승무원 2명만 구조돼 목포지역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오후 3시 18분 기준 사망자 124명을 수습하고 현장에서 추가 사상자를 확인하고 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