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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잃는 게 더 나으리라 [고두현의 아침 시편] 2026-03-13 00:18:34
낫다”는 마지막 구절이지요. 이 애틋한 문장 뒤에는 한 남자의 청춘을 송두리째 앗아간 상실과 17년 동안 이어진 애도의 서사가 숨겨져 있습니다. 이야기의 첫 무대는 1829년 케임브리지 대학교입니다. 내성적인 기질의 청년 테니슨 앞에 사교성 좋고 두뇌가 명석한 아서 헨리 핼럼(Arthur Henry Hallam)이 나타납니다. 둘...
'연봉 420만원' 받던 연구원의 반전…'80억 주식부자' 올랐다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6-02-01 07:00:10
힘든 일도 수두룩했다고 한다. 청춘들을 위한 조언을 부탁하자 “요즘엔 무엇이든 빨리빨리 결과물을 내려는 성향이 강한데, 정확한 자기 속도와 방향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어 “남들과 비교하면 불행 시작이다”며 “자신의 소신과 판단을 가지고 흔들림 없이 살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 “살아보니까...
[우분투칼럼] 아프리카 알고보면⒀ 세계 1위 여행지, 고통 속의 '다른 품격' 2026-01-27 07:00:03
꽃보다 청춘 in 아프리카' 예능 프로그램(tvN, 2016년 3월 방영)을 통해 무지개를 품은 빅토리아 폭포 국립공원과 다리 위에서의 번지점프로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바 있다. 여행자들은 수도 하라레(Harare)나 제2의 도시 불라와요(Bulawayo)를 건너뛰더라도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는 반드시 들른다. 이는...
'보플2' 강우진, 시작이 좋다…첫 단독 팬미팅 전석 매진 2025-12-18 09:57:08
'블러썸'이란 타이틀 속 '꽃이 피다'라는 의미처럼 강우진이 10대 시절 꿈을 향해 전력으로 달려왔던 시간을 되짚고 새로운 출발을 팬들과 함께 맞이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은 자리다.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청춘의 기억과 앞으로 펼쳐질 가능성을 공유하는 무대로 강우진만의 진솔한 이야기와 음악이...
'서울 자가에 홀로 사는' 명세빈 "50대 김부장 내 얘기 같아" [인터뷰+] 2025-12-01 12:10:55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다. 20대 젊은 어린 청춘의 패기, 자기 표현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배꼽 티도 입고, 미니스커트도 입어 보고, 이런저런 액세서리를 시도한 끝에 그 모습이 나왔다. 감사하게도 제가 살이 찌지 않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힘든 면도 있다. 제가 지구력이 떨어진다. 다만 단기 근력은 좋다. 그래서 그...
'꽃청춘' 나영석 PD "아침에 故 이순재 소식 듣고 너무 놀라" 2025-11-25 11:24:21
했다. 이순재와 나영석 PD는 2013년 방송된 '꽃보다 할배'로 인연을 맺었다. '꽃보다 할배' 시리즈는 나영석 PD가 KBS에서 CJ ENM 이직 후 처음으로 선보인 프로그램이다. 당시 50년 지기 '절친'인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등 원로 배우들과 '배낭여행'이라는 신선한 콘셉트는 큰...
아이돌 아닌 연기자 나나·동현, 풋풋한 청춘 로맨스 '미래의 미래' [종합] 2025-11-24 15:07:31
동아리 '팝콘각'을 중심으로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미래의 미래' 극본과 감독을 맡은 임공삼 감독은 영화 '바보', '비스티보이즈', '안다고 말하지 마라' 스태프를 거쳐 '우리들의 일기'를 연출했다. 섬세하면서도 청량감 넘치는 극본과 연출력을 통해 통통...
"12·12까지 '제4차 사랑혁명'으로 웨이브가 넷플 이기길" [종합] 2025-11-11 12:09:25
다른 부분도 있고, 청춘들의 본능이 그대로 드러나는 작품인 것 같다"며 "정말 재밌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강민학에 대해서는 "머리에 꽃이 폈는데, 다른 친구들과는 다른 반전 매력이 있다"며 "그런 부분에 공감해주실 것 같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도 "제가 민학이보다는 조금 더 똑똑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A Warm Dream in November, MIDWAY(미드웨이) 11월호 발간 2025-11-07 17:17:47
“꽃이 내리던 그날의 기억을 입다”라는 부제로 순백의 드레스와 화관, 흩날리는 꽃잎으로 순수한 기억의 조각을 표현한다. ‘BROWN SERENITY’에서는 “고요하게, 그러나 확실하게”라는 문장처럼 따뜻한 실내의 온도와 나무 의자, 브라운톤의 책들이 전하는 안정감이 중심을 잡는다. ‘PAINTING’은 모델들이 각자의...
그는 왜 어머니를 ‘꽃장’으로 모셨을까 [고두현의 아침 시편] 2025-10-31 01:51:01
알았다 어머니의 꽃피던 이팔청춘 아버지와 나누던 사랑의 은밀한 추억 내가 처음 시작된 그곳 분홍 꽃 팬티에 감추고 사는 어머니, 여자라는 사실 알았다 어느 호래자식이 어머니는 여자가 아니라고 말했나 성(性)을 초월하는 거룩한 존재라고 사탕발림을 했나 칠순을 넘겨도 팔순을 넘겨도 감추고 싶은 곳이 있다면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