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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아공 28일 대선…투아데라 대통령 3선 유력 2025-12-24 17:54:13
대통령이 이슬람 반군에게 축출된 이후 내전의 여파로 고통받는 세계 최빈국 중 하나다. 투아데라 대통령은 반군 퇴치를 위해 러시아 민간 용병 단체 바그너 그룹을 고용했고, 바그너 해체 이후에도 러시아의 '아프리카 군단'에 의지했다. 현재도 일부 지역은 무장단체의 영향권에 놓여 있고 선거 당일 치안 악화...
유엔 인권대표 "미얀마 군정, 폭력·협박 동원해 총선투표 강요" 2025-12-24 14:41:07
또 내전으로 난민이 된 이들이 투표를 위해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공습하고 재산을 몰수하겠다고 위협했다고 EFE는 전했다. 튀르크 최고대표는 "난민들에게 안전하지 않은 비자발적 귀향을 강요하는 행위는 인권 침해"라면서도 일부 유권자는 군정에 반대해 투표를 막는 무장단체의 위협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예멘 정부·후티 반군, 수감자 2천900명 교환 합의 2025-12-24 03:56:31
협상에서 11년간의 내전 중 억류된 수감자들을 석방하는 합의를 체결했다. 후티 측 협상 대표인 압둘카데르 알모르타다는 엑스(X·옛 트위터)에 "대규모 수감자 교환에 합의했다"며 "수감자 1천700명을 그들의 1천200명과 교환하며 여기는 사우디아라비아인 7명, 수단인 23명이 포함됐다"고 말했다. 예멘 정부 대표 마제드...
독일, 시리아 범죄자 본국 송환…내전 발발 이래 처음 2025-12-24 00:56:29
본국 송환…내전 발발 이래 처음 (브뤼셀=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독일 정부가 이주민에 대한 반감 고조 속에 독일에서 범죄를 저지르고 유죄 판결을 받은 시리아인을 본국으로 추방했다. 독일이 시리아 범죄인을 본국으로 내쫓은 것은 2011년 시리아에서 내전이 발발한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독일 내무부는 시리아인...
32개월 내전 수단 총리, 유엔에 평화안 제출 2025-12-23 18:22:57
32개월 내전 수단 총리, 유엔에 평화안 제출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내전 중인 아프리카 수단의 총리가 22일(현지시간) 유엔에 전쟁 종식을 위한 포괄적인 평화 계획을 제안했다고 AP·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카밀 이드리스 수단 총리는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안전보장이사회에...
아사드 시절 시리아 정보 요원, 독일서 살인·고문 혐의 기소 2025-12-23 04:21:10
붓는 등의 방식으로 고문했다"며 이런 학대와 비인간적인 상황으로 인해 알카티브 교도소에서는 최소 70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반정부 세력을 무자비하게 탄압하기로 악명을 떨친 아사드 정권은 1년 전 반군 세력이 내전에서 승리하며 붕괴했다. ykhyun1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美 우파 대규모행사서 연사끼리 극언·조롱…마가 분열상 노출 2025-12-20 19:12:32
칼슨은 트럼프 지지 진영 내부에 '내전'이 일어난다는 주장은 "완전히 가짜"라면서, JD 밴스 부통령이 공화당 차기 지도자가 되지 못하도록 하려는 사람들이 그런 이야기를 부추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런 공방은 마가 우파 내부의 심각한 분열을 표출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 행사를 주최한 '터닝...
美 중재에 민주콩고 내전 다시 주춤…반군 "5㎞ 철수" 2025-12-17 01:07:24
중재에 민주콩고 내전 다시 주춤…반군 "5㎞ 철수" "평화 위한 신뢰 구축 조치"…민주콩고 "도시 통제권 되찾을 것" (로마=연합뉴스) 민경락 특파원 =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과 반군 간 분쟁이 미국의 거듭된 중재 노력으로 다시 주춤하는 분위기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민주콩고 반군 M23은 민주콩고...
"이슬람국가, 시리아 정부군 피격 사망 사건 배후 자처" 2025-12-16 03:30:32
약 14년의 걸친 내전을 끝낸 뒤 임시대통령에 올라 권력을 잡았다. 최근 미국은 시리아 임시정부와 손잡고 시리아 내 IS 잔존세력을 소탕하기 위한 연합 군사작전을 펴고 있다. 그러나 시리아의 일부 이슬람 강경파 세력은 서방에 밀착하는 알샤라 대통령에 불만을 품으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dk@yna.co.kr (끝)...
"시리아 옛 독재자 아사드 러시아 망명해 호화생활" 2025-12-15 23:38:07
유혈 진압하며 내전이 발발하자 서방이 시리아에 강력한 금융 제재를 가했는데, 이때 아사드 일가가 재산의 상당 부분을 러시아로 빼돌려놨다는 것이다. 아사드 가족의 한 지인은 아사드 전 대통령에 대해 "아주 조용한 삶을 살고 있다"며 만수르 아잠 전 대통령실장관 등 예전부터 알던 최측근 인사들과만 교류할 뿐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