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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왕' 홍정민 3억 잭팟…화려하게 시즌 마무리 2025-11-16 19:27:44
연속 노보기 행진을 이어가다 15번홀(파4)에서 첫 보기를 범했다. 남은 3개 홀을 실수 없이 막은 그는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섰다. 이다연과 최은우는 준우승 상금으로만 8100만원씩을 받았다.◇행운의 출전 마다솜, 4위로 4000만원위믹스 포인트 25위였지만 고지우(12위)가 손가락 부상으로 불참하는...
41일 만에 2승 도전 김민솔 "욕심일 수 있지만 못 할 것도 없죠" 2025-10-03 17:17:00
공동 27위로 출발했다. 그러나 2~3라운드 연속 노보기 행진을 기록하며 버디만 7개씩을 몰아친 끝에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드림(2부)투어 소속이던 지난 8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 추천 선수로 출전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정규투어에 데뷔한 그가 41일 만에 두 번째 우승 기회를 잡은 셈이다....
부활한 '골프도사' 박상현…22개월 만에 통산 13승 2025-08-31 17:59:54
첫 대회인 동아회원권그룹오픈에서 우승하면서다. 36홀 노보기 행진을 이어가며 2라운드에 단독 선두로 올라선 박상현은 이후 한 번도 선두를 놓치지 않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23년 10월 제네시스챔피언십 이후 1년10개월 만의 통산 13승(일본투어 포함 15승)째다. ◇여름 강제 휴식 후 부활한 베테랑이날 5타 차...
한 달 반 골프채 안 잡은 박상현…"스윙 확실히 좋아졌죠" 2025-08-29 13:43:53
7개를 잡으며 7언더파 63타를 쳤다. 이틀 연속 노보기 행진을 이어간 박상현은 중간 합계 13언더파 127타를 기록해 클럽하우스 선두로 반환점을 돌았다. 클럽하우스 선두는 선수들이 아직 라운드를 끝내지 못한 상황에서 1위에 나선 것을 의미한다. 이날 10번홀에서 출발한 박상현은 이틀 연속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를 펼쳤...
마지막날 8언더 몰아친 홍정민…72홀 '노보기' 홍지원 2025-08-24 17:36:00
24일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은 올 시즌 최고 상금(우승상금 2억7000만원, 총상금 15억원) 대회답게 ‘명품 승부’가 펼쳐졌다. 최종 톱20 가운데 우승이 없는 선수는 김민솔 강채연 윤화영 세 명에 그쳤다. 17명의 챔피언이 리더보드를 가득 채우며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버디쇼로 우승 경쟁…노승희 "최대한 높은 순위로" 2025-08-22 18:46:26
7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이틀 연속 노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중간 합계 14언더파 130타를 적어낸 노승희는 이다연과 함께 공동 2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단독 선두 김민솔(16언더파)과는 2타 차다. 2라운드를 마친 노승희는 “65타가 라이프 베스트 기록인데 어제도 새 기록 달성 기회에서 욕심을 내다보니 퍼팅이 안...
29언더파 몰아친 홍정민, 12년 만에 'KLPGA 최소타 기록' 깼다 2025-08-17 16:34:34
72홀 노보기 플레이 기록이라는 욕심이 생겨서다. 노보기 행진은 이날 5번홀에서 파 퍼트가 약 20㎝ 비켜가며 아쉽게 놓쳤다. “아쉬웠지만 부담을 내려놓는 효과도 있었다”는 그의 말처럼 이후 5타를 더 줄이며 29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자신이 목표했던 30언더파에 단 1타 모자란 스코어였다. 이날 우승으로 상금...
나흘간 29언더파… 홍정민, 압도적인 플레이로 최소타 우승 '대기록' 2025-08-17 16:12:30
정도로 부담이 컸다"고 털어놨다. 30언더파, 72홀 노보기 플레이 기록이라는 욕심이 생겨서다. 노보기 행진은 이날 5번홀에서 파 퍼트가 약 20cm 비껴가며 아쉽게 놓쳤다. "아쉬웠지만 부담감을 내려놓는 효과도 있었다"는 그의 말처럼 이후 5타를 더 줄이며 29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자신이 목표했던 30언더파에 단 1타...
‘노보기 행진’ 윤이나 “좋은 기운 미국까지 이어가야죠” 2025-08-08 16:19:42
노보기 행진 끝에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한 발짝 다가선 윤이나가 “정말 기분이 좋다”며 이렇게 말했다. 윤이나는 8일 제주 서귀포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우승상금 1억8000만원·총상금 10억원)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몰아쳐 8언더파...
'54홀 노보기' 박현경…무결점 플레이로 시즌 첫 승 2025-05-25 17:48:55
12번째 노보기 우승 기록이다. 1타 차 단독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박현경이 마지막 날 6타를 줄이며 승부를 뒤집었다. 특히 9번홀(파5)에선 약 28m 거리의 환상적인 칩인 이글을 터뜨리며 기세를 높였다. 막판 이채은이 무섭게 추격했으나 단 한 번도 실수하지 않으며 끝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박현경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