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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빈자리 '외국 의사'가 채운다…정부 초강수 2024-05-09 11:53:23
것이라며 일제히 비난의 목소리를 냈다.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은 페이스북에 "싱가포르는 서울대 의대와 연세대 의대만 자국의 의사면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까다로운 조건을 내세우고, 일본의 의사면허 취득은 출신 의대와 무관하지만 언어시험과 의사면허 시험을 모두 합격해야 한다"며 "전 세계 거의 ...
문체부 고위공무원, 세종→서울병원 전원수술 논란 2024-05-04 17:35:42
따라 시술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좋은 병원, 좋은 의료진을 찾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지만, 이성으로 억제돼야 한다"며 "다른 상황도 아니고, 의료진이 녹초가 되고 병원이 초토화되는 상황에서 응급 상황도 아니고 어려운 수술도 아닌 치료를 위해 권력을 사용해서...
임현택 의협 차기회장 "증원 백지화 없이 어떤 협상도 없다" 2024-04-28 11:26:52
당선인과 노환규 전 의협 회장, 안덕선 한국의학교육평가원장, 이진우 대한의학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한정환 대한방사선협회장, 강용수 대한응급구조사협회장 등이 귀빈으로 참석했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초청됐으나 참석하지 않았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전공의 대표 "착취 관리자" 독설에…교수들 "내부 총질" 2024-04-14 18:35:11
박 위원장을 비판했다.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도 페이스북에 “박 위원장이 직접 쓴 글은 아니라 할지라도 그 문단을 복사해 넣은 것은 그 부분과 뜻을 같이한다는 의미가 된다”며 “교수들을 비롯한 일부 의사가 분노하거나 불쾌해하는 것에 대해 동의한다”고 했다. 논란이 확산하자 박 위원장은 이날 열린...
[사설] 우려스러운 의료계 일각의 정치 행보 2024-04-14 17:49:56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어제 SNS에 “진리를 추구하는 분들(과학자와 이공계 분들, 의사와 법조인들)이 중심이 되는 정치세력을 만들고자 한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필요한 경우 정당으로 전환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도 했다. 노 전 회장은 정부의 의대생 2000명 증원에 반대해 전공의 집단사직을 부추기고...
'의료개혁 원조' 野 압승…속내 복잡해진 의사들 2024-04-11 18:44:42
것”이라고 자신하던 모습과는 거리가 있다. 노환규 전 의협 회장도 이날 SNS에 “괴롭히던 여당이 대패하니 단체로 우울”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보수 여당의 참패는 의사들에게 달가운 소식은 아니다. 민주당은 선거 기간에 구체적 언급을 피해왔을 뿐 증원 자체엔 찬성하고 있다. 의사들이 요구하는 1년 증원 유예 후 ...
타협이냐 강행이냐…'의대 증원 2000명' 총선 후 어떻게 되나 2024-04-11 00:10:09
용서하지 않은 국민 심판”이라고 평가했다. 노환규 전 의협 회장은 “이 결과는 2월 대통령이 필수의료 정책패키지를 발표한 순간 예상됐던 결과다. 자유의 가치를 외면한 보수 여당이 스스로 졌다”고 말했다. 주수호 전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여당의) 이번 총선 참패는 14만 의사와 2만 의대생, 그 가족들을...
의사들, 與 총선 참패 예상에 "일방적인 의대 증원 심판" 2024-04-10 22:28:56
올렸다. 노환규 전 의협 회장은 "이 결과는 2월 대통령이 필수의료 정책패키지를 발표한 순간 예상됐던 결과"라며 "자유의 가치를 외면한 보수 여당이 스스로 졌다"고 말했다. 이어진 글에서는 "국민의힘의 패배를 바라면서도 개헌선을 지켜지길 바란다. 보수의 파멸에 전 의협 간부들이 환호했다는 기사를 봤는데 사실이...
[사설] 尹 "더 타당한 방안, 얼마든지 논의", 의사들도 전향적 대화 나서야 2024-04-01 17:53:37
점을 찾아볼 수 없다”고 논평했고, 노환규 전 의협 회장은 페이스북에 “대통령이 예상했던 대로 물러섬이 없다”고 썼다. 방재승 전국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도 “이번 정부는 현 의료 사태를 해결할 의지도, 능력도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담화문이었다”고 했다. 의사들이 ‘증원 철회’만 외치며 대화를...
尹 담화에…"또 거짓말"·"논평 안 해" 비난 쏟아낸 의사들 2024-04-01 15:11:29
대로라 제대로 안 들었다"고 비꼬았다. 노환규 전 의협 회장은 "(대통령이) 또 거짓 주장을 했다"며 "당신의 말씀대로 의료를 살리기 위해 의사들의 면허를 정지해야 하고 그 때문에 의료가 마비된다면 당신이 말하는 정치가 잘못된 것"이라고 비난헀다. 의료 붕괴를 경고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수도권 소재 대학병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