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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불' 깜빡이는 코인, 알고보니 조작…금융위, 시세조종 일당 적발 [한경 코알라] 2025-11-05 16:19:38
사건에서는 혐의자들이 단주 매매(짧은 시간에 소액 주문을 반복 제출) 방식으로 매수세를 유인했다. 고가 매수 주문이나 API를 이용한 인위적 매수세 유도 행위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 1년 이상 징역형 또는 부당이익의 3~5배 벌금, 2배 과징금이 부과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단기간에 과도하게...
'술방'의 해로움…임수향, 신동엽 예능 나갔다가 급성 간염 2025-09-26 09:55:45
술을 끊어야 하고, 특히 심한 알코올 간염의 경우 반드시 단주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임수향은 이날 '말술' 소문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임수향은 "'라디오스타'에 제가 나오지 않아도 강민경 씨가 나와서 주량 얘기를 해서 제가 술이 엄청 세다고 소문이 났다"며 "민경이가 (신)세경이랑 저랑 같이 술을...
㈜LG, 2천50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첫 중간배당도 실시 2025-08-28 14:31:51
㈜LG는 지난 4월 29일 ㈜LX 홀딩스와의 분할과정에서 단주로 취득한 보통주 4만9천828주·우선주 1만421주 등 총 6만249주의 자사주도 소각 완료했다. 이와 함께 ㈜LG는 이날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1주당 1천원 등 첫 중간배당도 실시하기로 했다. 배당 기준일과 지급예정일은 다음 달 12일과 26일이며, 중간 배당금 총액은...
[사진톡톡] 아프리카의 갈라진 땅, 그리고 아이들의 웃음 2025-06-27 07:04:01
최북단주 미나와오 난민캠프에서도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이곳에는 나이지리아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위협을 피해 국경을 넘은 난민 8만명이 살고 있습니다. 취재팀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아이들이 귀엽습니다. 아이들은 카메라를 보고 해맑게 웃고 제법 멋진 포즈를 취하기도 합니다. 미나와오...
[아프리카 기후난민] (25)위기의 시대, 그들과 연대를 생각한다 2025-06-27 07:03:01
최북단주 미나와오 난민캠프에 사는 알리 아바차(59) 씨가 지난 11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며 내놓은 말이다. 난민 문제의 심각성이 지구촌에서 제대로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는 아쉬움이 묻어났다. 연합뉴스가 기후난민 취재차 지난 7일부터 2주간 서아프리카 카메룬과...
[아프리카 기후난민] (16)텐트촌 엄마들의 한숨 "아이들 학교나 보냈으면" 2025-06-25 07:02:01
취재팀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카메룬 최북단주 주도 마루아의 서쪽 지역 야구아에서 홍수로 인한 국내 실향민이 사는 텐트촌을 찾았다. 야구아는 차드 국경과 가까운 마요다네이 지역에 속한다. 유엔난민기구(UNHCR)는 지난해 지방정부와 협력해 야구아 변두리에 텐트촌을 만들었다. 이곳에는 텐트 90개가 있었는데...
[아프리카 기후난민] ⒂홍수에 집 떠나왔는데…또 터전 잃을까봐 '불안' 2025-06-25 07:01:00
카메룬 최북단주 마가호수 근처의 앙두밀 마을에서 만난 은지다 부자(60) 씨는 매년 반복되는 홍수를 생각하며 한숨을 쉬었다. 이곳은 최북단주 주도 마루아에서 차를 타고 북동쪽으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작은 마을이다. 햇볕이 쨍쨍한 날 방문한 마을에서는 작년까지 홍수가 할퀴고 간 흔적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아프리카 기후난민] ⒁오토바이택시 몰고 메기 키우고…그들은 강하다 2025-06-24 07:04:00
메기 키우고…그들은 강하다 카메룬 최북단주 미나와오 난민캠프…농사와 목축에 시장도 열려 여전한 보코하람 위협에 나이지리아로 귀환하는 난민 줄어 (마요차나가<카메룬>=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난민캠프는 난민의 행동이나 권리를 제약하기 위해 만든 것이 아닙니다. 난민들도 난민캠프 내외에서 다양한 경제 활동...
[아프리카 기후난민] ⒀쓰라린 산림파괴는 그만…난민들 숲 되살려 2025-06-24 07:03:00
카메룬 최북단주를 찾았을 때 드물게 빽빽한 숲을 본 곳 중 하나가 미나와오 난민캠프다. 미나와오 난민캠프는 나이지리아 국경에서 약 70㎞ 떨어진 마요차나가 지역에 있다. 면적은 623헥타르(ha)로 축구장 약 870개 규모다. 이곳에는 카메룬에서 거주하는 난민 40만여명 가운데 8만명이 생활하고 있다. 이들은 2013년부터...
[아프리카 기후난민] ⑿카메룬 사헬지대 척박한 땅을 가다 2025-06-24 07:02:00
유엔난민기구 마루아 현장 사무소장은 "최북단주에서 우기가 짧아지고 가뭄이 심해졌다"며 "비가 한 번에 많이 쏟아지는 폭우가 빈번해진 점도 문제"라고 우려했다. 카메룬 최북단주에서 보통 우기는 보통 6월 중순부터 10월까지 해당하고 나머지 기간에는 비가 별로 오지 않는다. 취재팀이 1주간 카메룬에 머물 때 모기가...